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꿈이요

너무 생생해서ᆢ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5-01-16 10:03:00
꿈에 남편이랑 차를 타고 어딜 가는데
처음가보는곳이예요
근데 길이 진짜 완전 절벽 같은..
제옆으로 바로 끝이 보이지않는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차가 떨어질랑 말랑하게 간신히 지나 어딘가를 갔어요
거기서 남편이 아는 사람도 만나고 ᆞ
근데 서너명이 제옆을 지나가면서 제손에 있던
휴대폰이 감쪽같이 없어진거예요
다른사람의 휴대폰이 제손에 있구요
실제 전에도 휴대폰을 잃어버린적 있어 암담하던차
제꺼로 전화해보니 꺼져있고
근데 제가 완전 흰색 민소매 여름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계절이 여름 이었는지는 생각안남)
의자에 앉아 고민을 하는데
눈앞에 3년전에 죽은 제 친정 큰오빠가 앉아있더군요
평소의 모습인데 아주 말끔하게.
오빠가 어쩌다그랬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제가 잃어버린 휴대폰 때문에 흐느끼면서 깼어요
대충 찾아보니 좋은꿈은 아닌듯해요
죽은 큰오빠도 몇년만에 처음 꿈에서 본거구요
어느순간부터 남편은 사라졌구요ᆢ
IP : 118.217.xxx.16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247 문재인과 박지원 토론보고 7 야당 2015/01/16 1,436
    458246 3개월반 된 강아지 간식 전혀 안먹이기 힘들어요 13 배고프니 2015/01/16 3,583
    458245 전업에 대한 82여론 중에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 19 이상.. 2015/01/16 3,319
    458244 오늘 같이 흐린날 제2롯데월드 ^^ 2015/01/16 1,253
    458243 시니어*플러스 어떤가요?? .. 2015/01/16 571
    458242 연말정산 질문요 1 머리아파 2015/01/16 1,285
    458241 많이 웃을수있는 방법..뭐가 있을까요??? 8 흠ㅡㅡ 2015/01/16 1,577
    458240 못버리는 사람...들 중에 알뜰한 부자 보셨나요? 17 ... 2015/01/16 5,676
    458239 냉정히 판단해서 2 글쎄 2015/01/16 670
    458238 부러운 여자 8 하늘 2015/01/16 4,402
    458237 판교도서관(서판교)에서 서현역까지 자전거 연결길이 있습니까? 3 ㅇㅇ 2015/01/16 1,440
    458236 풍자와 해학이 ...괴로우나 즐거우나 대통령과 함께 와~ 2015/01/16 568
    458235 향초를 향수 대용으로 쓸 수 있을까요? 10 .. 2015/01/16 1,531
    458234 얼굴이 푸석거려요. 7 ... 2015/01/16 1,591
    458233 실리트 압력솥 사용방법 궁금해요^^ 2015/01/16 711
    458232 시부모님 모시고 스키장 가기?? 15 세연맘 2015/01/16 2,506
    458231 영상 못보신분들~ 주진우 "기자를 죽일수 있으나 입을.. 5 김어준 2015/01/16 1,548
    458230 영화감독 뤽베송..무슬림 젊은이들에게 공개 편지 5 프랑스 2015/01/16 1,218
    458229 미국에서 60일간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실껀가요? 9 고민이에요 2015/01/16 1,900
    458228 사무실 동료, 물건 빌려쓰기... 7 그냥그래1 2015/01/16 1,342
    458227 1월 16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5/01/16 1,320
    458226 남편 동료 결혼식에서 있었던 일 72 팡팡 2015/01/16 20,565
    458225 자칭 전직 초등학교 교사 글 지웠네요 6 2015/01/16 2,028
    458224 남편 핸폰 패턴, 네이* 등의 로그인비번 알고 지내시나요 5 부부 2015/01/16 1,276
    458223 옥돔냉동된거 팔던데요 2 옥ㄷ 2015/01/16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