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데면데면한 동서랑 보내는 명절..

123 조회수 : 3,381
작성일 : 2015-01-15 14:44:42

 

아이들 어렸을 땐 서로의 아이들을 보느라 데면데면 할 시간도 없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초등 이상 되니 손이 안 가서..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마치고 나면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시댁의 공간도 좁아서...

서로 핸폰만 보고 있는데,

이것도 어른들이 안 좋게 보시니까...또 걱정이네요.

 

어디 다녀올 때라도 있음 좋겠는데..그런 곳도 없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데면데면한 동서있으신 분??

 

혹시나 친해지라고 하지 마세요~

하는 행동이 진상이라 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10년을 참다가 상종안하기로 했답니다..

IP : 125.181.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5.1.15 2:52 PM (125.131.xxx.79)

    우리 동서님???

    ㅋㅋㅋ아니어요 ...

    우리동서님은 완젼 깡패세요 ..

    시댁에 아들만 있는데 자기가 딸이래요 ㅋㅋㅋ

  • 2. 역지사지
    '15.1.15 2:59 PM (211.237.xxx.204)

    그 동서도 얼마나 힘든 시간이겠어요.
    인내하세요.

  • 3. 저는
    '15.1.15 3:00 PM (210.103.xxx.120)

    저는 시댁 갈때 흡입력 강한 추리소설 종류로 책 한 권 가져가서 읽어요.

  • 4. 그냥
    '15.1.15 3:0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티비보세요.
    명절엔 시끄러운프로 많이하니까

  • 5. hippos
    '15.1.15 4:13 PM (61.35.xxx.169)

    진짜 이해안되요... 동서들 끼리 친해야 하나? 왜 친하길 바라는지...그냥저냥 동서위치만 대충 지키지.. 저희집도 동서들끼리 되게 친해지려고 난린데..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 불가.. 왜 지들이랑 같이 술잔 기울이고 속얘기를 하길 바라는지.. 수준도 안맞고.. 그냥 동서들끼리는 딱...동서 역할만 하면 .. 데면데면 하건말건...

  • 6. ...
    '15.1.15 4:53 PM (1.236.xxx.220)

    꼭 친해져야하나요? 얘기도 안통하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힘들어서 방에서 쉬면 또 뭐라 하고..
    가사도우미도 쉬는건 제맘대로 한다고 신랑하고 울면서 싸웠네요.
    그냥 일만하고 나오고 싶어요.

  • 7. ㅇㅇㅇㅇ
    '15.1.15 4:55 PM (180.229.xxx.99)

    왜 친해져야하죠?
    그냥 일하고 힘들어죽겠는데
    들어누워 있던 인간들 눈에 보기좋은 장면 연출하려고
    일하던 사람들이 방에서 감정노동까지 해야해요?

  • 8. ᆞᆞᆞ
    '15.1.15 6:42 PM (180.66.xxx.44)

    아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9. 마음은부자
    '15.1.15 8:26 PM (14.34.xxx.58)

    몸이 아픈척
    시간나면 쉬든가 잠든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82 특성화고의 교사분들은 2 2015/01/15 1,453
457881 엄마들끼리 호칭문제 7 ^^ 2015/01/15 2,100
457880 연락 잘 안되는 남자 1 ..... 2015/01/15 1,451
457879 근거리 vs 편의시설 2 이사고민 2015/01/15 685
457878 학원행정실에서 근무하는거 경력이 될까요? 5 ㅇㅇ 2015/01/15 1,533
457877 출장간 울 남편에게 물건 부탁하는 친척언니,,, 19 mmm 2015/01/15 5,659
457876 일반고 이과, 물리1까지는 배우죠? 5 어려운물리 2015/01/15 1,502
457875 항암치료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5 꽃남쌍둥맘 2015/01/15 3,348
457874 정부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해제 검토 중 8 샬랄라 2015/01/15 983
457873 아이가 괴롭힘 당할 때 대처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 2015/01/15 5,600
457872 앙코르왓 날씨..? 8 ... 2015/01/15 1,499
457871 인질범 죄질이 무거워 얼굴 공개됐내요 10 .. 2015/01/15 3,149
457870 밥만 먹으면 됩니다 ㅎ ㅎ ㅎ 4 저녁메뉴 2015/01/15 1,810
457869 중2 용서할까요.? 13 행복 2015/01/15 3,403
457868 인터폰이 고장났는데요. 2 세입자 2015/01/15 2,258
457867 김밥을 마는데 재료가 한쪽으로 쏠려요 ㅠ 9 슬기25 2015/01/15 2,618
457866 이 한 문장 제가 번역한 거 맞는지 좀 봐주세요. 8 2015/01/15 760
457865 블로그와 인스타의 개허세 4 개허세 2015/01/15 8,533
457864 나를 좋아하는 남자 감별법 16 .... 2015/01/15 8,786
457863 강아지, 수제간식 닭가슴살 스틱 먹이시는 분들 몇 개나 먹이.. 3 .. 2015/01/15 1,212
457862 인질범 전부인 경찰서 찾아갔다는 주장제기 5 경찰서 2015/01/15 1,935
457861 어린아이, 품안에 끼고있는 것만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 공감하시는.. 37 엄마는강하다.. 2015/01/15 4,959
457860 이케아로 가구업계 활기? 불붙은 '이케아 규제법' 논란 참맛 2015/01/15 982
457859 방송대 유교과 재학생들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지니휴니 2015/01/15 967
457858 결혼할사람 가족중 건강이 안좋은 구성원이 있는데.. 20 ㅇㅇ 2015/01/15 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