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병원 특진수술 의사 실수와 어이없는 사후처리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요?

언니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5-01-14 23:41:28
언니가 대학병원에서 특진 요청 후 수술을 전문의 입회 없이 전공의 1년차가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문제가 있어 다시 벌려놓고 임파선까지 부었고 다른과로 보냈다고 해요...
아직도 마무리가 안됐고 봉합도 다음주에 반만하자고 해서 엄청 걱정하고 있어요.

통증에, 계속 들어 갈 비용에, 마음고생에 ,,,,,
어디에 도움 요청하는게 좋을까요.

IP : 183.98.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4 11:42 PM (125.186.xxx.25)

    우리나라가

    전분야에 걸쳐서 참 개판인것 같아요

  • 2. jㅍ
    '15.1.14 11:43 PM (118.32.xxx.232)

    특히나 더 그렇죠..... 법이 개판이라...

  • 3. 연락처요...
    '15.1.14 11:51 PM (183.98.xxx.236)

    방송에 제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요
    혹시 어디다 연락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 4. 전신마취들어감
    '15.1.14 11:51 PM (58.143.xxx.76)

    저런게 문제인것 같아요.
    실습은 해야할테고 사람지위나 파워 갖지않은
    사람이 더 당하기쉬운구조.
    변호사 혹은 손해사정인중 경험많은 전문가
    수술장에 가족중 누구라도 입회시켜 수술의사
    확인해야 되는 시대인가봐요.수술실에도 cctv달고
    확인시키거나 ㅠ 황당하시겠어요

  • 5. 근데 그 사실을
    '15.1.14 11:56 PM (58.143.xxx.76)

    어찌 알 수 있게 되나요?
    말 번복하기 전에 녹취부터 해놔야하지 않나요?

  • 6. 그걸
    '15.1.14 11:56 PM (180.70.xxx.181)

    어찌아셨어요?
    진짜 개판이네요.
    저도 두달전수술했는데 마취되면 누가수술하는지
    모르니 찝찝하드라구요.
    저는 발수술 했는데 깨보니 아랫또리? 까지
    벗겨져있어 완전 황당했네요.
    소변줄 꽂는것도 아니고..

  • 7. 심플라이프
    '15.1.14 11:58 PM (175.194.xxx.227)

    병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의 입회는 안 했어도 오더는 내렸을 겁니다. 병원 법무팀에 일단 컨택하세요.
    우리나라 어느 병원도 수술을 참관할 수 있는 구조는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했을 거구요. 특진교수에게
    응급수술이 들어와서 그렇게 대신 수술장에 들어갈 수는 있었겠지만, 원인규명은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심평원에 제소하시고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하신 다음 어느 방송사든 보도국에 제보하시면 빠릅니다.

  • 8. 감사합니다.
    '15.1.15 12:04 AM (183.98.xxx.236)

    언니가 통증과 심적인거를 호소해서 알았지요...

    '심평원' 에 제소 ... 감사합니다.

  • 9. 오홍이
    '15.1.15 12:04 AM (122.34.xxx.91)

    일단 진료기록부 복사요청하시고, 의사 진술 받고 사인받아 놓으세요.
    특진 신청했는데 그 교수가 진료안보고 R1이 했으면 사기 아닐까요?
    변호사 선임들어가셔야 할 듯

  • 10. 위에 아랫또리도
    '15.1.15 12:23 AM (58.143.xxx.76)

    영상촬영 요구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ㅂㅌ에게 걸림 이상한 일 벌어지죠.
    산부인과 갔다 묻지도 않은 이쁜이수술하라고
    갑자기 촉진을 해본다고 손가락을 넣음
    뭣몰라 당했는데 정기검진날이라고 오라는
    문자받고 안갑니다.
    ㅂㅌ많아요.

  • 11. 요즘은
    '15.1.15 6:39 AM (124.50.xxx.99)

    술먹고도 수술하던데 문제가 많죠. 꼭 잘 처리되길 비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78 남부터미날역에서 3 남부터미날역.. 2015/01/17 1,190
458477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4 .... 2015/01/17 2,208
458476 kbs 이케아 관련 인터뷰 왜곡을 한번 보세요. 정말 장난 아닙.. 5 참맛 2015/01/17 2,804
458475 미국에 살면 미국이 기독교 국가라는 느낌이 드나요? 17 ........ 2015/01/17 4,030
458474 부모님이 무주택자가 되셨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추천해주세요... 9 느티나무 2015/01/17 4,622
458473 일본 한류 방송에서 맵다고 방송한 매운돈까스 1 참맛 2015/01/17 1,219
458472 디스크에 왜 걷기 운동이 좋은건가요? 4 디스크 2015/01/17 7,347
458471 한방에서 4식구가 같이 자요ㅠㅠ 36 ㅇㅇㅇㅇ 2015/01/17 18,599
458470 유산균 영양제 먹었는데 배가 계속 꾸룩 2 꾸룩꾸룩 2015/01/17 2,127
458469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3,124
458468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985
458467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943
458466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380
458465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989
458464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1,046
458463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230
458462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720
458461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595
458460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773
458459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5,286
458458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361
458457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389
458456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8,096
458455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942
458454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