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처럼 꿈 많이 꾸는 분들 많죠? (꿈풀이 하나 부탁드려요)

피곤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5-01-14 16:41:26

제가 정말 꿈을 잘 꿔요.

깊은 잠을 못자는 거겠죠

시리즈로 꾸기도 하고

꿈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전쟁하는꿈. 평범한 꿈.

판타지틱한 꿈.

 

컬러감도 뛰어나고요.

 

제일 싫어하는 꿈은 으스스한 꿈,  시험보는 꿈.

제일 좋아하는 꿈은 날아 다니는 꿈

 

밤에 잠들기 전에 날아다니는 꿈 꿨으면...하고 기대하기도 하는데

요샌 통 못꿨어요.

 

예전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날갯짓하면 날아 올랐는데

언제가부턴 그냥 손으로 날갯짓만 해도 날아다닐 수 있었는데 말이에요.

 

 

어제는

어렸을때 살던 집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요) 닭장 밖의 닭똥무더기 속에

큰 달걀이 있더라고요

버릴까 하다 그걸 꺼내서 보니  달걀 속에 흑염소 새끼가 웅크리고 있네요

두손으로 잡아 올리니 반지르르한 털의 윤기속에 눈은 또 어찌나 이쁘던지

내려놓자 마자 저벅저벅 걸어다니는 꿈을 꿨어요.

 

아...맨첨엔

닭똥 무더기 속에 박힌 달걀이라 상했을거라고 꺼내는 걸 탐탁찮게 생각하던 엄마가

제가 꺼내서 보니 흑염소 새끼가 들어있어서 엄마한테 달걀을 건네 드리고

엄마가 그 속에서 흑염소 새끼를 꺼내서 저에게 건네 주셨어요.

 

뭐..이런류의 개꿈은 수도없이 꿨는데

달걀 속에 흑염소는 좀 쌩뚱맞네요.ㅎㅎ

IP : 61.39.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14 4:53 PM (61.39.xxx.178)

    태몽 비슷한 꿈은 가끔 꾸는데 도대체 누구 태몽을 꾸는건지...
    저한텐 소식이 없는데 말이죠.ㅎㅎ

  • 2. ,,,,,
    '15.1.14 5:29 PM (122.32.xxx.19)

    태몽인데요 미리 꾸기도해요^^

  • 3.
    '15.1.14 6:18 PM (112.155.xxx.165)

    어머니께서 옛다 하고 찾아주신것 같은데
    오늘부터 작업 들어가세요 열심히
    태몽이라면 똘망똘망한 아이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72 책좀 추천해주세요 whitee.. 2015/01/14 617
457571 사골 뚜껑열고 끓여요? 2 곰탕 2015/01/14 2,609
457570 12월에 2살 아이 위에서 떨어뜨린 일도 있었네요 4 인천 2015/01/14 1,762
457569 제빵기 필요하신분 3 찬맘 2015/01/14 2,156
457568 여기는 부정적인 글만 올라오나봐요? 15 사라 2015/01/14 2,121
457567 솔직히 학부모들도 매한가지 47 참^^ 2015/01/14 12,300
457566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3 노랑새 2015/01/14 1,781
457565 세월호274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 가족과 꼭 만나주세요.. 14 bluebe.. 2015/01/14 724
457564 스텐레스 후라이팬 추천 부탁드려요. 3 2015/01/14 2,843
457563 감자철에 포슬한 분 내는 감자를 한 박스 샀는데 1 닭도리탕 2015/01/14 1,477
457562 조두순이 2020년도에 나온다는데... 6 ... 2015/01/14 1,796
457561 근로계약서가 없는 직장 3 좋을까 2015/01/14 2,097
457560 그림속 여인 아직도 찾고 있어요... 15 후이즈쉬 2015/01/14 3,635
457559 민아 베이커리 빵을 시식해본 결과 5 2015/01/14 5,131
457558 제가 유치원 다닐 때 70명이 넘었어도 선생님이 화 한 번 안 .. 7 지금 동영상.. 2015/01/14 2,132
457557 조민아 베이킹클래스 서울치고도 비싼편인가요..??? 18 .. 2015/01/14 8,265
457556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벗어날수있을지... 6 아무말이라도.. 2015/01/14 6,581
457555 이 팝송? 노래 제목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9 82쿡스 2015/01/14 1,212
457554 한식대첩 굴미역국 끓일때 간맞추는 방법이요.. ^^ 13 ... 2015/01/14 5,050
457553 시어머니랑 전화만 하면 기분이 찜찜해요. 11 알콩달콩 2015/01/14 3,707
457552 남편이 아까 영화보러갈래?해서 19 영화 2015/01/14 5,324
457551 작은 액자 여러개 벽에 걸때요 7 못질 2015/01/14 1,905
457550 아이 혼자 여행보내기 . 2015/01/14 1,099
457549 신생아 울때 안아주는거..손타니 자제 해야하나요?? 25 @@ 2015/01/14 18,828
457548 어린이집. 미국처럼 없었으면 좋겠어요. 16 처음본순간 2015/01/14 6,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