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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망하려나 보네요

aaa 조회수 : 13,298
작성일 : 2011-08-24 23:24:17

여기는 농촌지역의 읍단위 소도시 입니다.

도처에 과수원과 논밭이 펼쳐져 있지요

근데 집근처 농협하나로마트에 가보니 오이가 백오이는 3개에 3500원

청오이는 3개에 4500원 이네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대체 서울은 어느정도인가요?

IP : 183.99.xxx.1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이
    '11.8.24 11:26 PM (211.59.xxx.87)

    오이는 기억이 안나는데 오늘 시장에 다녀와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건 양배추가 한통에 6000원 이었다는....

  • 2. 흠..
    '11.8.24 11:27 PM (125.182.xxx.31)

    농촌이든 도시든 마트에서 파는 물건 값은 비슷하던데요

  • 3.
    '11.8.24 11:28 PM (175.117.xxx.150)

    오이 1개에 1000원 이에요.

  • 저희도
    '11.8.25 4:48 PM (121.147.xxx.151)

    오이 1개에 1000원

  • 4. 어제
    '11.8.24 11:28 PM (210.0.xxx.35)

    일산 하나로마트서 3개에 3100원쯤? 개당 천원 넘었어요...
    여름인데 오이값이 만만찮네요..

  • 5. 올리
    '11.8.24 11:29 PM (123.254.xxx.125)

    서울 시금치한단 4000원...파프리카 2개 3500원..헐

  • 6. 교돌이맘
    '11.8.24 11:30 PM (175.125.xxx.178)

    근데 제가 시골에 가보니 서울보단 더 비싸더라구요.. 현지에서 나온 농수산물 외엔 다 서울이나 도시로 바로 보내니...

    서울보다 2천원 비싸네요 ㅠㅠ

  • 7. 밝은태양
    '11.8.24 11:31 PM (124.46.xxx.233)

    이상기온에 대처할 방안은 마련하지 않고 오늘고 삽질중인 정부
    올가을 겨울도 눈폭탄 안맞는다는 보장이 없는 현실..
    하우스 비닐이라도 더 튼튼한걸로 지원할 방안이라도 마련해야 하는데 돈이 있남..삽질하느라 돈 다써버렸으니..
    그럼 내년 물가도 폭탄 먹거리가 폭탄은 뻔한 현실..
    거리다 가축들 질병 안걸린다는 보장도 없는 이마당..
    폭동나기전까진 아마도 이정부 물가잡을 대안 없을것 같네요..

  • 8. ..
    '11.8.24 11:34 PM (182.208.xxx.66)

    휴가가서 보니 양배추밭에,,,,,,,다 썩어 잇었다는,그래서 비싼듯,,

  • 9. 만원에
    '11.8.24 11:43 PM (183.100.xxx.232)

    하우스 오이 재배 하는곳에 가서 파란 비닐 봉투에 한가득 청오이 담고
    덤으로 반자루 담아서 배추 잎사귀 만원 주고 왔어요
    일명 못난이 오이 상어는 하나도 없고 조금 크거나 못생긴 오이
    오이 장아찌 해서 아는 엄마들 나눠주고 오이지 한가득 담아 놓았는데

  • 10.
    '11.8.24 11:47 PM (112.144.xxx.54)

    쥐새끼가 말아처먹은 나라꼴이 이젠 회복할 수조차 없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다 국민들의 자업자득이죠!
    뭘 어떻게 해처먹어도 고정지지 30%는 나오니까 나라 망하는 것도 이젠 문제도 아니겠죠.
    곧 그렇게 될 겁니다.
    ㅎㅎㅎ

  • 후후..
    '11.8.25 8:29 AM (123.184.xxx.231)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보다 나라가 튼튼하니 그때는 엄두도 못내던 무상급식 하자고 하는것 이랍니다. 간단한 상식인데...

  • 11.
    '11.8.24 11:49 PM (59.6.xxx.20)

    좀 작긴 했지만
    며칠 전 하나로에서 양배추 한 통에 2,800원.
    그동안 또 올랐나요?...ㅎㄷㄷ

  • 12. 지금
    '11.8.24 11:50 PM (125.134.xxx.170)

    햇고추는 구하지를 못해요.
    올해 김장 어찌할지 갑갑.

  • 13. 웃음조각*^^*
    '11.8.24 11:55 PM (125.252.xxx.74)

    아파트 장터에 배추 한통에 5천냥이랍니다. 한망 3통들이 1만5천냥~
    추석이 곧 있으니 이제부터 물가 오르기 시작이겠죠.

    과연 배추값은 얼마까지 갈 것인가~~

  • 14. ..
    '11.8.25 12:00 AM (121.151.xxx.49)

    애호박 1개에 2,780원 하더라구요..너무 놀랐어요..
    엊그저께 1,800원 할때도 비싸다 생각했는데

  • 15. 깜짝 놀랐어요.
    '11.8.25 1:19 AM (112.153.xxx.7)

    애호박 한개에 3600원. 가격보고 입이 떡 벌어지던걸요

  • 16. ..
    '11.8.25 5:14 AM (175.116.xxx.231)

    지난주 금요일에 마트전단행사할때 애호박 2개 2000원 안 줬어요
    너무 싸도 어디서 수입되어 들어오나 싶네요.

    오이는 3개 이천원 정도?

  • 17. 후후..
    '11.8.25 5:27 AM (123.184.xxx.231)

    나라가 지난 정권때보다는 나아졌으니, 지난 정권때보다는 경제가 튼튼해 졌으니, 지난 정권에서는 엄두도 못내던 무상급식도 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요 ?

    망할 나라에서 부자집 아이들까지 공짜로 밥주자고 했을까요 ? 설마 ?

    우리나라 먹거리 가격 잡으려면 농촌지역 선거권 가치를 도시지역 선거권 가치와 동등하게 해야 합니다. 도시에서는 30만명당 국회의원 한명 뽑고 농촌지역에서는 그 3분의 1 에서 한명씩 뽑는 일이 반복되면, 영원히 우리는 다른 나라보다 3배 이상 비싼 농산물 쭉 먹어야 합니다. FTA 핑계로 돈 퍼줘야 하고 그래서 경쟁력 약화시키고 가격으로 보상해주고가 반복 될테니까요...

  • '11.8.25 11:21 PM (220.119.xxx.179)

    나라 빚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기나 하고 경제 운운하는지?

  • 18. fly
    '11.8.25 7:29 AM (115.143.xxx.59)

    어제롯데마트가니 무1개 4천원..

  • 19. 오이 정말 많이 열리는데
    '11.8.25 7:52 AM (61.247.xxx.205)

    올 5월에 밭에 오이 순 3개를 사서 심었는데 너무 많이 열려 주말마다 따오는 것도 귀찮았고(안 따면 너무 커져 다른 작은 오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듯함) 조금 크다 싶은 것은 버렸는데 그렇게 비싸군요.

    오이 정말 잘 돼요. 밭에 심은 오이 3포기(1천원 주고 구매한 것 같음)에서 지금까지 150개도 더 땄고(7월에는 매주마다 가면 20개 정도씩 땄음), 앞으로도 20~30개는 더 열릴 것 같습니다. 제 집 냉장고엔 썩어가는 오이들 많아요. 먹기 싫죠, 물려서.

    3포기 심는데 땅 3평 정도밖에 안 필요해요.

    저도 수퍼에 가 보니 청오이 2개 묶어 놓고 2천원, 그러니까 개당 1천원인 것을 알고 이렇게 잘 되고, 흔하고, 하찮은 게 왜 이렇게 비싼가, 가격을 잘못 찍어놨나, 제 눈을 조금 의심해봤는데, 사실 이렇게 비싼가 보네요.

    빈 땅에 심어놓은 호박도 10여 개 매달린 것 지난 주말에 확인했네요. 몇 번 탄저병 소독해준 고추도 빨개지면 수확할 가치가 있는가 보네요,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고 있는데.. 저흰 그냥 놀려놓고 있는 빈 밭이 많아요.

    하여튼, 모든 걸 사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겐 식비가 큰 부담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전엔 이렇게 심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
    할 수만 있으면 직접 재배하세요. 밭에 심은 재료값(원가)에 비해 10배 이상의 소득을 가져다주는 것 같으니까요.

    고추도 40포기, 개당 1백원, 그러니까 4천원 주고 밭에 심었는데 풋고추로 따서 실컷 먹고 남들에게 준 것만 해도 싯가로 5만원이 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재미로 심은 것이지만.

  • yy
    '11.8.25 7:56 PM (61.81.xxx.82)

    고추 농사가 잘 됐네요.
    우리 동네는 잦은 비로 탄저병이 와서 고추농사가 거의 망했어요.
    저도 1300포기 심었는데 그렇게 공들였는데도 한 포기도 못건졌어요...ㅠ
    옆집은 마른고추 한 근에 22000원 주고 샀대요.

  • 20. 집사
    '11.8.25 8:27 AM (211.196.xxx.39)

    농협이 문제입니다.
    식재료 가격 조절 기능을 해야 하는 기관이고 충분히 할 수도 있는데 도대체 왜 제 역활을 못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규모가 비교도 안되게 적은 집단인 생협도 얼추 해내는 일을 농협이 못하고 있지요.

  • 21. 비너스맘
    '11.8.25 8:42 AM (119.70.xxx.186)

    무한개에 3,500원해요. 그것도 별 싱싱해보이지 않죠..배추도 마찬가지예요...예전에 1천하던것들이 2천원단위로 뛰었어요..ㅠㅠ

  • 22. 자취인인데요
    '11.8.25 8:59 AM (152.149.xxx.1)

    비싸서 야채 못먹겠어요....

    저희 집 근처에는 롯데마트 / 2001아울렛 / 코스트코 가 있는데요

    세곳 중에 제일 싼건 코스트코... 하지만 벌크용량이라 제가 엄두도 못내죠.
    제일 싱싱한 건 롯데마트 같아요.. 상대적으로 2001아울렛이 시들시들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어찌됐건 너무 비싸서... 토마토 5개 들이가 6천원이었나? 오이도 한개에 1천원 넘고...
    양상추나 파프리카 같은것도 너무너무 비싸고...

    야채랑 과일 비싸서 못먹겠어요....

  • 23. 여긴 서울옆 신도시
    '11.8.25 9:07 AM (203.152.xxx.176)

    동네 수퍼 어제부터 추석맞이 세일

    오이 4개 2000원. 양배추 한통 3000원. 배추 3개 한망 13000.
    애호박 못난이 1개 1000. 가지 6개 2000. 계란 30개 3900

    평소보다 30프로 가량 세일하는것 같아요.
    평소엔 너무 비싸요ㅠ 추석이라 더 올라가네요.

  • 24. 시금치
    '11.8.25 9:22 AM (119.64.xxx.158)

    제사가 있어서 시금치를 사러 다녔어요...
    시금치 구경하기가 하늘에서 별따기...
    어째 이런 일이...
    겨우 사다가 삶았더니 한줌에 4000원.
    그리고 놀라운 건...
    배 하나 만원.
    사과 하나 오천원.

  • 25. 보리피리
    '11.8.25 9:48 AM (121.167.xxx.99)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라는 넘들도 있네요.
    지금 대통령이 누구시더라?

  • 26. 올 여름 날씨
    '11.8.25 10:30 AM (124.54.xxx.17)

    올 여름 날씨 생각하면 오를만하긴 한데
    문제는 너무 조절이 안되는 거겠죠.

    그런다고 농사짓는 분들이 손해 안보는 것도 아니고 걱정이네요.

  • 27. ..
    '11.8.25 10:33 AM (203.249.xxx.25)

    후후---> 자동걸림이 되어버리네요...;;;
    정말 글 읽어보기도 싫게 만드는 묘한 재주

  • 28. 이럴까봐
    '11.8.25 11:11 AM (211.215.xxx.39)

    텃밭분양받아 고추50포기^^ 심었는데요.
    비가 넘 많이 와서 탄저병으로 죄다 썩었어요.
    30만원 투자한 10평 텃밭에서 상추 1만원어치?정도 고추 5천원 어치?
    옥수수10개 땃어요...ㅠㅠ

    제가 이런데,농사짓는 분들 시름은 얼마나 클까요?
    금년에 고추값 장난 아닐듯한데...국산은 구하기 조차 쉽지 않을듯해요.

  • 29. ...
    '11.8.25 11:15 AM (114.200.xxx.81)

    올해 고추값은 아마 사상 최고가일 거 같아요..

    장마가 길어져서 올랐다고 하기엔 좀 그래요.
    서울, 수도권만 이랬지 충청 이남은 아주 쬐약볕이었다고 하던데요..
    (경기쪽 작황이 안좋았지만 남쪽 지방은 좋았다면 서로 셈셈이어야 할 것인데..)

  • 30. ::~
    '11.8.25 11:16 AM (221.165.xxx.228)

    시골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시골보다 도시가 더 싸요.
    농협도 그해 풍작인 것들은 현지가 더 싱싱하고 양도 많지만,
    과일이나 그 밖에 야채 등은 절대 싸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세일이니 해서 도시가 더 싸요.
    서울이나 수도권은 동네에 마트도 많다보니 경쟁이 붙어서인지 가격인하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집도 차로 10분 거리 안에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그 외 홈플러스익스프러스 등의 작은 마트가 5-6개가 넘거든요.

    어제 집 앞 장에선 오이 2개 2000원(원래는 5개 2000원인데 올라서요)
    애호박 2개 3000원인가? 3500원인가?
    무는 아주 큰 것 3500원, 대파 1500원이었구요.

  • 31. ,,,
    '11.8.25 11:29 AM (222.111.xxx.161)

    어제 과일 좀 샀는데 영수증보니 자두가 한 개에 1,000원 이네요, 것도 할인 가격이요.
    좀 크고 맛있기는 했지만 참 어처구니 없네요.
    날씨 탓일까요?

  • 32. &&
    '11.8.25 11:39 AM (218.150.xxx.175)

    베프 3명이 셋다 아들맘 둘맘입니다...

  • 33. 강남구
    '11.8.25 11:40 AM (222.106.xxx.39)

    무우 큰거4500.양배추5000,오이3개2000

  • 34. ..
    '11.8.25 2:11 PM (112.153.xxx.114)

    엥? 저 오늘 가시오이 두개 1200원주고 사왔어요..

  • 생협
    '11.8.25 2:12 PM (112.153.xxx.114)

    생협에서 유기농 호박도 1100원 줬는데..

  • 35. phua
    '11.8.25 2:19 PM (1.241.xxx.82)

    흑..
    고추 10근 170.000원에 샀어요..
    그것두 82 회원님이 만원 할인해 주셔서...
    무우 한 개에 4,000원을 넘은지 한~~참 되었고,..
    4월에 8,900원에 샀던 10개짜리 배드민턴 공을
    12,900원에 사는데 정말 헉 !!! 소리가 나더 군요.

    야~~~ 이것뜨라~~~~~
    국민들도 좀 살자 !!! 기업만 도와 주지 말구.

  • phua
    '11.8.25 2:20 PM (1.241.xxx.82)

    고추값을 부치려고 농협 통장을 보니
    작년에는 고추값으로 68,000원을 보냈더 라구요... 미쵸.

  • 36. 날마다 미침
    '11.8.25 2:41 PM (203.248.xxx.6)

    이렇게 물가 비싸 어찌살아야하는지 정말...개.....나...리....십....장..생들...
    날마다 김밥싸먹는데요 김밥재료도 만만하지 않아요
    흐어.......오늘도 김사야하고...맛살도 사야하고 ...어묵도 사야하고...양파도 사야하고...당근도 사야하고
    산것도 없이 몇개담으면 몇만원씩....흐어어어
    오이는 비싸서 못삿어요 오이도 절여서 넣어주어야하는딩....

  • 37. takeitaway
    '11.8.25 3:19 PM (218.147.xxx.185)

    경기도 분당. 장사집이라 도매로 박스단위로 사는데요. 백오이 18000원에 20개. 두둥. 깜짝놀랐어요. 한식샐러드가 주라 각종 겉절이용 야채를 사야하는데 진짜진짜 2~3배 비싸요. 도매가가. 그래도 도매시장은 오른대로 값을 부르지만 저희는 음식값을 올릴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너무해.

  • 38. 이상하네요.
    '11.8.25 3:49 PM (110.9.xxx.203)

    45개의 댓글이 있다고만 나오고 댓글을 다 볼수는 없네요. 왜 이러죠?

  • 39. 진홍주
    '11.8.25 4:07 PM (59.17.xxx.45)

    우스개 소리로...요즘 부자 기준이...돈에 구애없이 친환경 우리농산물과 과일을
    마음껏 먹는사람이라고 할정도로 너무 올랐어요....없는 서민은 과일은 수입산중 싼것만
    골라 먹어야되고.....야채는 땡처리나 사먹어야지.....야채사러갔다가 화들짝 놀라고 있어요

  • 40. 곧미녀
    '11.8.25 5:18 PM (220.121.xxx.156)

    야채 사기 무서워요. 오이 두개 파프리카 세개 고구마 다섯개 들어있는거 집었더니 만원이래요.
    겨울도 아닌데..ㅠㅠ......

  • 41. 미송
    '11.8.25 5:21 PM (1.241.xxx.183)

    날씨가 한해 농사를 좌우하기도 한다지만

    몇해전부터는 그 정도가 심하네요.

    올해..서울,중부는 비가 와도 남부는 뙤약볕이라고 들었어요.

    쪽파 심고 일주일만에 제법 자라주는 주말 농장 지켜보면서

    한 겨울도 아닌데 농산물 값이 미친듯이 오르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 42. kiki
    '11.8.25 5:42 PM (183.102.xxx.248)

    지난 주말에 텃밭에 갔더니 그 많은 단호박이 하나도 예외 없이 다 썩어 버렸습니다.
    아까워서 죽는 줄 알았죠..
    지금 살아 있는 건
    비가 많이 오면 좋은 토란 정도가 잘 자라고 있더군요...
    흑..
    그 많던 토마토니 가지니 고추니 등등은 다 어디 간거야..

  • 43. 먹고살기힘듬
    '11.8.25 6:11 PM (211.209.xxx.113)

    닭값도 넘 비싸요.
    보통 삼계용작은것도 5천원정도 ㅠㅠㅠ
    계란값도 슬쩍오르고 채소 과일은 감당안되요.
    애호박 마트가니 2800원 재래시장2000원 하네요.
    그나마 제일 싼건 가지,감자 ㅠㅠ

  • 44. 저도
    '11.8.25 6:28 PM (115.136.xxx.27)

    애호박 하나 사려고 마트 갔는데 2670원? 뭐 이딴 가격이... 그냥 안 사고 나왔어요.
    ㅜㅜ

  • 45. 구례농부
    '11.8.25 7:09 PM (112.187.xxx.166)

    서울집값 비싼거에 비하면 ^^;;;

  • 46.
    '11.8.25 7:16 PM (121.147.xxx.151)

    4대강 한다고 설칠때부터
    나라가 망하기 시작한 거죠.
    독일학자가 와서 우리나라 4대강 정비 사업이 유럽에선 50년전 하던 식이라
    실패한 사업이고 지금은 하지도 않는 폐기처분된 공법이라하고
    라인강 기적도 처음엔 성공적인 줄 알았지만 실패한 사업이라고 했죠.

    70대 건설업자가 자신이 20대에 가졌던 환상을 갖고 있다가
    50년후에 이미 사장된 죽은공법으로
    나라땅 사방을 파헤쳐 놓고 있으니 앞으로가 끔찍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작으나마 온전한 터전을 주고 가야할텐데....

  • 47.
    '11.8.25 11:23 PM (220.119.xxx.179)

    강변을 따라 즐비하던 밭이 다 사라졌는데 채소값 뛰는 것
    예견한 것 아니었나요?

  • 48. 힘들다
    '11.8.25 11:33 PM (221.140.xxx.219)

    미쳐가는 나라에서 살기 참 힘들어요
    야채 근처에도 안가요
    냉동실 뒤져서 근근히 먹고 살아요.
    미쳤어요 미쳤어
    세상에 오이,호박,고구마...하나를 맘 편히 먹을 수가 없는 나라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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