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와보면 군면제/현역제대 다른점 보이나요?
어떤 방법으로든 면제 받은 남자들
사회생활 적응면에 있어서
뭔가 차이점이 있나요?
- 1. ....'15.1.14 3:57 PM (183.99.xxx.135)- 여자들이 보기엔 잘 몰라요 
 그런데 남자들은 알겠다고 그래요
 눈치빠르고 위 아래 서열 잘 정리하는걸 타고 나지 않은 이상 대부분 윗사람 대하는게 좀 다르다네요
- 2. ‥'15.1.14 4:07 PM (1.242.xxx.239)- 군대에서 분노조절장애 얻어서 나오는 남자들이 많다고 하는 소린 들었네요 
- 3. 달라요'15.1.14 4:09 PM (211.55.xxx.30)- 사회생활에서 티가나요 
 특히 선후배 서열 중요한 회사요
 군대생활이랑 사회생활 이부분 비슷하다는데
 제가 아는 군면제였던 분은 그런 생활 안해봐서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욕도 많이 먹구요
 또 한분은 해병대출신이라는데 확실히 선후배 관계 두루두루 좋더라구요
 단적인 예지만
 전 여자인데도 그게 보였어요
- 4. ‥'15.1.14 4:20 PM (1.242.xxx.239)- 오히려 군대문화에 질려서 트라우마로 사회생활에서 서열에 대한 불이익 못 견뎌하는 사람도 있고 군대문화 안 겪어본 사람은 그런 경직된 사고 없어서 더 친화력있게 선후배 대하는 사람도 있구요. 
- 5. ...'15.1.14 4:25 PM (125.128.xxx.10)-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니 군필자를 우대하는 게 아닐까요. 
 우리나라 조직문화가 아직 군대문화스러운게 많아서 주위 보면 조직 적응력은 군필자들이 좋은듯 해요
- 6. 한국은 조직사회'15.1.14 4:28 PM (203.226.xxx.37)- 가 전부나 마찬가지인데 군필은 한번경험하고온거니 미필보다야 적응이 빠른겠죠 
- 7. 여자외국금융임원'15.1.14 5:00 PM (218.232.xxx.10)- 전 군필(병장제대 선호)한 사람만 채용합니다. 
 
 그 다음은, 운동좋아하는 사람(축구,농구 등등...팀이 같이 하는 운동)은 아주 진~국입니다,
 대체로 같이 일하기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학력, 어학,,,,뭐 이런거는 제일 나중에 봅니다.,,
 
 군필자는
 
 인간관계 현격히 차이납니다.
 본인이 들때와 날때를 일고 있습니다.
 팀을 위해 어느정도 양보 할 줄 압니다.
 업무처리 뒷마무리가 깔끔합니다,
 
 이상은, 25년간 사회생활 현장에서 제가 느낌점이고, 이 부분은 남자 들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8. 꼭 그렇지도 않아요.'15.1.14 5:07 PM (1.233.xxx.23)- 일반화할수 없어요~ 
 군미필자가 군대안갔다왔다는 미안함(?) 컴플렉스(?)때문인지 더 마초적이고, 권위적이고, 조직강조하는 사람봤어요. 특전사라도 갔다온지 알았는데, 면제더라고요.
 오히려 장교출신인데 권위적이지 않고 사고가 유연하신분 봤어요.
 그냥 그 남자 성격이에요.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자체가 군대식으로 조직을 강조하는 서열문화라서 굳이 군대를 안가도 정서적으로 그런경향이 있어요.
 
 누가 그러는데 여대가 더 선후배 깍듯하다고 하던데요.
 저번에 여대 체대사건 떠오르네요.
 주변남자들이 비웃더라고요. 군대도 저정도는 아니라고~
- 9. 산사랑'15.1.14 5:27 PM (175.205.xxx.228)- 남자가 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직원채용시 면접보면서 물어보기도 합니다.
 조직에 잘 젖어들고 참을성 있는사람은 현역근무한 사람이 월등합니다.
- 10. 여자외국금융임원'15.1.14 5:38 PM (218.232.xxx.10)- 전 인사부에 군필자만 보내라고 말해놔요... 
 
 그럼 인사부에서 군필자만 보내줘요... 그 중에서 채용해요...저도 면접볼때 보직/사단 등등,, 이런거 물어봐요.. 여자이지만 하도 많이 남자직원들하고 일해서...감 잡고 채용합니다,
 
 소위, 장교 보필했던 보직(소위, 남자직원들이 말하기를 - 장교 딱깔이)였던 남자는 못하는게 없습니다.어떻게 그렇게 해 오는지...^^
- 11. 여자가'15.1.14 5:50 PM (61.79.xxx.56)- 봐도 알아요. 
 정신 상태가 틀려 먹었다는 거 느껴져요.
 군 면제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신체적으로 떨어진 반증이고
 꼼수를 써서 면제 받은 부류도 많거든요.
 지들은 자랑처럼 얘기하지만 사기꾼 기질 다분에 인간 안 될 남자들이죠.
- 12. ㅇㅇ'15.1.14 6:54 PM (180.255.xxx.73)- 저도 척 보면 느낌이 오는데 대충 맞더라구요. 유난히 남자치고 투덜거리는 사람이 면제 또는 병특일거야 하면 거의 대부분 맞았어요. 같이 일하기는 저도 병장 제대한 분들이 편하더라구요. 
 
 남편은 장교 출신인데 면제 삘이 나는건 함정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57553 | 남편이 아까 영화보러갈래?해서 19 | 영화 | 2015/01/14 | 5,324 | 
| 457552 | 작은 액자 여러개 벽에 걸때요 7 | 못질 | 2015/01/14 | 1,904 | 
| 457551 | 아이 혼자 여행보내기 | . | 2015/01/14 | 1,099 | 
| 457550 | 신생아 울때 안아주는거..손타니 자제 해야하나요?? 25 | @@ | 2015/01/14 | 18,828 | 
| 457549 | 어린이집. 미국처럼 없었으면 좋겠어요. 16 | 처음본순간 | 2015/01/14 | 6,230 | 
| 457548 | 이제 정부도 집값올리는건 포기한건가요 7 | 영구임대? | 2015/01/14 | 2,963 | 
| 457547 | 님들요..만약 친하지 않은데 뜬금없이 생일 물어보면?? 7 | 가다가다 | 2015/01/14 | 1,545 | 
| 457546 | 운동량좀 봐주세요 5 | ;;;;;;.. | 2015/01/14 | 1,073 | 
| 457545 | 책 추천합니다 "그 남자와 결혼해" 1 | .... | 2015/01/14 | 1,708 | 
| 457544 | 웂스~ 택시 탔는데 암내가.. 7 | 내음 | 2015/01/14 | 2,316 | 
| 457543 | 그 보육교사가 정말 밉습니다. 6 | 나빠요 | 2015/01/14 | 1,587 | 
| 457542 | 노래좀 찾아주세요ㅠ 어렴풋이 떠오르는 가사.. 4 | 첫날처럼 | 2015/01/14 | 1,042 | 
| 457541 | 허삼관봤어요 3 | 영화 | 2015/01/14 | 3,749 | 
| 457540 | 카드계산이라고 미리 말했는데 영수증 용지가 떨어졌다네요 2 | 치킨배달 | 2015/01/14 | 1,463 | 
| 457539 | 압구정 백야 꿈은 아니겠죠 ㅡㅡ 3 | bab | 2015/01/14 | 2,711 | 
| 457538 | 박원순은 박원순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라! 1 | 꺾은붓 | 2015/01/14 | 926 | 
| 457537 | 방금 JTBC 의사단체 입장보고 완전 빵 터졌어요 ㅎㅎㅎ 29 | 오홍이 | 2015/01/14 | 5,962 | 
| 457536 | 주진우 기자 상황 심각하군요ㅠㅠ 10 | 걱정 | 2015/01/14 | 5,997 | 
| 457535 | 상품을 보내줄테니 품평해달래요 11 | // | 2015/01/14 | 2,172 | 
| 457534 | 인천 그년 정신이좀 이상한것 3 | ss | 2015/01/14 | 2,246 | 
| 457533 | 오늘 백야 흡입력 정말 최고였어요 9 | dd | 2015/01/14 | 4,290 | 
| 457532 | 백야 4 | jtt811.. | 2015/01/14 | 2,314 | 
| 457531 | 집 볼 때 성사되지 않아도 중개인 사례하나요? 1 | 애매해 | 2015/01/14 | 1,592 | 
| 457530 | 직장인인데 퇴근후 할일이 없어요 9 | 122122.. | 2015/01/14 | 10,817 | 
| 457529 | 역대 어린이집 폭행 사건 | 아가 | 2015/01/14 | 9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