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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뒷북이지만 응답하라 1997에서 이말의 의미좀 해석해주세요~

000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5-01-14 13:55:40

요즘 뒤늦게 응답하라 1997을 보고 있는데요~

윤제 형이 윤제에게 어떤 여자 소개시켜 준다고 억지로 일식집으로 보내고,

또 서로서로 전화통화로 포기못한다~등등 이런 이야기하고,

그런데 윤제가 들어간 룸은 둘다 그렇게 좋아하는 시원이가 있었잖아요~

그때  형 문자가 와서 "형이 미안하다....." 그러는데

그 문자의 의미가 뭔가요????

형이 시원이를 좋아해서 미안하다는건지..

그런 자리에 내보내서 미안하다는건지...

 

영 이해력이 딸리네요~^^

잘 해석좀 부탁드려요~~~^^

IP : 59.5.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2:00 PM (115.126.xxx.100)

    좋아해서 미안하다 포기못한다 이거 아니었나요? 가물가물~그 당시도 그 장면으로 말들이 많았을거예요^^

  • 2. Dd
    '15.1.14 2:07 PM (24.16.xxx.99)

    윤제가 시원이 좋아하는 거 모르고 본인 마음만 챙겼던 걸 사과하는 거였겠지요.

  • 3. ..
    '15.1.14 2:07 PM (59.28.xxx.120)

    성동일 아버지랑 작은아버지 에피 같이 나오는 얘기죠?
    그거랑 겹쳐서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형이라서 그냥 다 미안한것 플러스
    시원이랑 윤재랑 서로 좋아하는데
    둘마음을 알면서도 '형'이 양보못하고 굳이 '남자'로서 마지막으로 대쉬해보겠다 한게 미안한거겠죠

  • 4. 국어 100점
    '15.1.14 2:10 PM (203.116.xxx.233)

    윤제가 형한테 옛날 얘기하면서 그러죠.
    형이 좋아한다고 해서 난 맘 접었었다고. 형은 한다면 하는? 스탈이니까.
    형이 그런더 아니까 형제끼리 여자두고 싸우고 싶지 않아서 자기는 형을 위해 포기 했었다. 그런데 이젠 안 그런다.

    형은 첨엔 자기도 못한다고 했다가 동생의 마음을 몰라줘서... 형이 미안했다고 문자 보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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