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업장 국민연금 체납통지가 왔어요..

국민연금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5-01-14 09:50:51

사업장에서 국민연금 체납되었다는 통지가

근로자인 제게 도착했어요

좀 황당한게

꼬박꼬박 급여에서 공제되었는데

이건 회사에서 국민연금액을 내지 않았다는 건지요?

중견기업이고 규모가 있는데 이해가 안가요...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 자세히 따져 묻기 그런데요

한번 물었더니 개인 통보용으로 무시하면 된다고 하지만..

나중에 제 개인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솔직히 이런걸 안 낼 회사는 전혀 아니지만

너무의외라 실망스럽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네요

요새 회사 사정이 많이 안좋아졌다는 건 알고 있지만...

 

 

IP : 116.126.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14 9:58 AM (175.199.xxx.107)

    회사에서 못냈을수도 있고 담당자가 깜빡잊고 안 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보통 자동이체하니까
    아마 회사에 현금이 없나봐요

  • 2. ...
    '15.1.14 9:58 AM (119.197.xxx.61)

    뭘 무시해요.
    그거 회사가 망하면 님이 체납분 내셔야해요

  • 3. 호수맘
    '15.1.14 10:01 AM (58.236.xxx.15)

    공단에 물어보면 본인이 대신 내면
    회사에서 냈을때 돌려준다고 하는데

    그냥 기다렸어요
    회사에서 낼때까지

  • 4. 담당자
    '15.1.14 10:20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회사에 돈이 없어서 못냈을거예요.
    저희 회사도 4대보험을 서너달씩 밀려요.
    공단에서 회사로 압류나 최후 통보가 올거예요.
    문 닫을거 아니면 내겠죠.

  • 5. 불경기라
    '15.1.14 10:39 AM (123.142.xxx.254)

    요즘 회사마다 힘들어서 그래요.
    월급에서 제하지만 회사에서 반을 부담해야되지까 힘들땐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밀려서 한꺼번에 내기도해도 저희회사는요

  • 6. ....
    '15.1.14 11:28 AM (121.180.xxx.75)

    저희도 그랬어요
    근데 그거 회사에서도 오래못놔둘거에요
    국민연금체납통지가올정도면 3달째인걸건데
    그러면 회사법인통장 압류들어와요
    회사입장에서 통장묶이니 두달치라도 내야 풀리거든요...
    그냥 회사사정이 안좋은가보다..하세요 __

    저희사장님은 꼭 강도한테 돈뜯기는기분이라고...ㅋㅋ

  • 7. ...
    '15.1.14 11:54 AM (1.233.xxx.23)

    월급은 제때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06 이명박 vs 조인성 6 choice.. 2015/01/17 3,115
458405 아이들 책장 3X5 2개는 필요하게 될까요? 5 ... 2015/01/17 984
458404 그기간중인데 허리랑 무릎이 욱신 아픈데요..ㅜㅜ 2 불혹코앞 2015/01/17 935
458403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래서 괴로워요 ㅠㅠ 10 에고공 2015/01/17 4,377
458402 경북 안동, 초등학교 예비소집때 소득수준에 따라 줄세워 93 정상인 2015/01/17 14,983
458401 갑질하는 사람에게는 큰소리로 한마디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1 참견 2015/01/17 1,045
458400 아줌마라고 계산대에서 막 대하는 직원 만난 경험 없으세요? 10 .. 2015/01/17 2,222
458399 강아지 이불 덮고 자는거 좋아하나요? 11 검은거북 2015/01/17 12,674
458398 여자연옌들 목말태우기, 등에 업기 같은 거, 이것도 갑질에 눌린.. 1 참맛 2015/01/17 1,590
458397 인간에게 환경이 중요한 이유 5 2015/01/17 2,771
458396 19) 남편이 안서요 43 ㅠ.ㅠ 2015/01/17 55,210
458395 몇주전 잠실롯데지하 푸드코트에서 8 음. 2015/01/17 4,356
458394 저번에 남편이 술 취해 문 밖에서 자고 있던다던 사람인데요 10 하아 2015/01/17 4,387
458393 수학은 정말 타고 나는 건가요? 25 답답한 마음.. 2015/01/17 8,084
458392 어이없는 이 업체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립니다. 1 서울 패키지.. 2015/01/17 934
458391 결혼하고 친구들이랑 늦게까지 노는거... 안하시나요?? 2 2015/01/17 1,447
458390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별로 없는 예비 중등아이.. 13 ... 2015/01/17 2,934
458389 고등 배치고사 달빛아래 2015/01/17 870
458388 하정우 감독 주연 5 10000원.. 2015/01/17 1,981
458387 편도결석언제 생기나요? 2 편도 2015/01/17 3,661
458386 해외 여행 후 지인들 선물 9 괜한 걱정 2015/01/17 4,366
458385 괴물교사는 괴물부모가 만듭니다 33 Daliah.. 2015/01/16 5,590
458384 오늘밤은 왜이리 세월호 아이들이 생각나고 아플까요? 3 오늘밤 2015/01/16 760
458383 이메일 지원은 1 ᆞᆞ 2015/01/16 598
458382 중국에서 대학 나온 10 ** 2015/01/16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