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27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 1. ..'15.1.13 10:30 PM (122.34.xxx.7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블루벨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2. ...'15.1.13 10:33 PM (59.0.xxx.217)-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얼른 돌아 오세요.ㅠ.ㅠ 
 
 잊지 않고 있습니다.
- 3. 행복요시땅'15.1.13 10:34 PM (116.39.xxx.4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어린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벌써 273일이 지났습니다. 많이 춥고 외로우시죠? 빨리 나오셔서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 만나시고 편안한 곳에서 쉬시길 기도합니다. 어서들 나오세요
- 4. .....'15.1.13 10:34 PM (125.143.xxx.20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가족분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블루벨님 기도에 응답이 있으면 좋겠네요...
- 5. ...'15.1.13 10:36 PM (175.223.xxx.17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15.1.13 10:40 PM (182.213.xxx.126)- 조은화. 
 박영인.
 허다윤.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 7. 호수'15.1.13 11:06 PM (182.211.xxx.30)-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올라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 오세요.
- 8. asd8'15.1.13 11:23 PM (175.195.xxx.86)- 잊지 않고 기다리는 이들과 가족들 마음을 더이상 애타게 마시고 
 
 꼭 돌아오세요. 돌아오셔서 가족들 품에 더이상 춥지도 외롭지도 않게
 
 그렇게 평안히 잠들수 있는 날이 올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 9. 간절히'15.1.13 11:48 PM (183.99.xxx.190)- 제발 돌아와 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10.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15.1.14 12:23 AM (121.144.xxx.197)- 힘냅시다 ㅡ 
 세상이 미쳐 돌아가도
 중심잡고 배에 힘 꽉주고 힘냅시다
- 11. 뭐머그까'15.1.14 1:35 AM (180.65.xxx.21)- 아직도 그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 있다니..가족들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까요..세월호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어떻게 이런 사고에 종북이 있고 보수가 있을까요?그런 현실이 무섭네요.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이 좋았던 걸까요? 
- 12. bluebell'15.1.14 2:03 AM (112.161.xxx.65)- 가슴을 후벼파는 세월호 ..그 가운데 서계신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과 우리 가족분들 ..당신들이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돌아오실때까지 결코 돌아오지 못할거 같아요..
 가족분들이 그러하십니다,우리도 그렇습니다 ..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야..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가족분들에게 반드시 돌아와..꼭. . 마지막 인사 나누고 가세요...
 
 오늘 다이빙벨 영화를 아이들과 다시 봤습니다..
 당신들이 돌아오시고..진실이 꼭 ..규명되기를 바랍니다..
 
 9시 45분 ..마지막 통화에서 탈출하지 말고 기다리라 말했던 아버지 .국가를 믿었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짐을 같이 나누며..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