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일이 멀다하고 입안이 헐어요.뭘까요?

고통스러운 나날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15-01-13 17:38:30
이젠 고통스럽다 못해 무섭네요.종양도 오래놔두면 안좋다 하는 데,
한군데도 아니고 한꺼번에 세군데씩 나니 밥도 못먹고 흰죽 끓여
먹어요.

이비인후과 가니 소독하고 먹는약 지어주고 그렇다고 빨리
아무는 것도 아니고 아플만치 아프고 낫고,낫자마자 또 헤지고
사는게 아니네요.구암은 아니라는 데,뭘까요?
IP : 115.69.xxx.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5.1.13 5:41 PM (211.204.xxx.65)

    많이 피곤하거나 과식하지는 않나요?체중이 많이 늘었다던지요

  • 2. 혹시
    '15.1.13 5:45 PM (203.128.xxx.105) - 삭제된댓글

    알보칠이라는 약은 써보셨나요
    동그랗고 하얗게 허는거 맞나요

    약국가면 마시는 고함량 비타민 있어요
    그것도 좋구요

    면봉에 콕 찍어 바르는 알보칠 잘 나아요
    오라*디 서너번 보다 알보칠 한번

  • 3. 늘푸른산
    '15.1.13 5:51 PM (110.10.xxx.23)

    저도 한달 내내 구내염을 달고 살아 병원에도 다녀봐도 효과가 없고 비타민C를 먹으면 좋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고 홈쇼핑에서 파는 저렴한 종합비타민을 박스로 사놓고 정량이 하루 한알인데 하루 세네알씩 먹었더니 구내염이 자주 안생겨요. 구내염 때문에 정말 괴로웠었는데 신기해요.

  • 4. 스트레스
    '15.1.13 5:52 PM (122.34.xxx.218)

    직장생활할 때 제가 딱 그랬어요..
    입안 점막에 동그랗게 하이얀 궤양이 수시로 생겨서
    그 쓰라림 때문 진땀이 바짝바짝 나다가 나중엔
    눈물이 다 나올 정도...


    이렇게 구내염이 끊이지 않다가는
    뺨 안 쪽 점막이 온통 상처로 뒤덮이겠다.. 더럭 겁이 났던...

    그러던 것이 첫아이 출산으로 인해 퇴사하고
    집에 눌러앉아 있게 되면서, 씻은 듯이 사라졌네요.. (!)

    제 직장은 육체적 피로도는 매우 낮지만 ,
    정신적으로는 - 혐오스런 인간 군상들 때문 - 고통스런 곳이었거든요..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육체적으로는 전업주부가 백배는 힘든데
    (적어도 직장에선 점심 식사도 정시에 제대로 하고,
    중간중간 간식이나 차도 즐길 수 있는데, 집에선 오히려
    밥이 코에 들어가는지 눈에 들어가는지... 사실 영양학적으로 더 뷸균형한데...)

    아마, 입안 궤양이 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 도저히 내 혼자 힘으로는 어찌 할 수 없는
    그 상황 때문 발생했었나봐요.... ㅜ

  • 5. 여기가천국
    '15.1.13 5:53 PM (219.240.xxx.2)

    비타민c가루 드셔요
    레모나말고
    진짜 비타민파우더요.
    효과장담해요

    전 몸살이나 입병 감기 걸리면 감기약도 먹지만
    비타민 꼭 같이 먹거나 아플거같을때 미리 목으면
    안아프고 지나가요.
    프로폴리스도 추천해요 면역력형상에 좋아서 감기자체에 안걸림

  • 6. 다 나왔네요
    '15.1.13 6:00 PM (14.32.xxx.97)

    비타민씨, 비타민비,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스포이드 형태인 앰풀 사서
    물에 희석시켜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는거 하루 여러번 해보세요.

  • 7. 점순이
    '15.1.13 6:01 PM (118.34.xxx.228)

    저도 무지하게 오래전부터 조금만피곤하면 입안에 달고 살았어요 그런데 몇개월전부터 방법을 알았어요 그래서 저희 남편 같이 그방법하고 있어요 양치질할때마다 소금물로 헹구니까 어느새부턴가 혓바늘나는횟수도 줄어들고 설령난다해도 따가운증세가 하나도 없고 빨리 나아요 이걸 인제알았네요 꼭 알려주고싶었어요

  • 8. ....
    '15.1.13 6:18 PM (124.111.xxx.9)

    정말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고용량비타민을 꼬박꼬박 먹었어요. 꼭 먹어야 되요.. 우습게 보이지만 비타민 챙겨먹는거라우아닌거란 나이들면서 차이나더라구요

  • 9. 프로폴리스
    '15.1.13 6:21 PM (123.228.xxx.171)

    뿌리는 프로폴리스 뿌리면 몇시간안에 좋아져요. 약국가서 구내염 비타민 구입하세요

  • 10. ...
    '15.1.13 6:24 PM (1.251.xxx.10)

    흘려듣지 마시고
    류마티스내과 검진 받아보세요

  • 11. 지나가다
    '15.1.13 6:35 PM (117.111.xxx.191)

    이렇게 장기간 다발하는거보면 혹시 다른 면역관련 질환이 있는거 아닐까요? 혹시 모르니 꼭 제대로 된 검진 받아보세요~

  • 12. ....
    '15.1.13 6:45 PM (221.149.xxx.76)

    결핵에 걸려도 입안이 자주 헐어요
    그리고 베체트병도 구내염이 자주 나타나구요
    병원 진료 꼭 하세요

  • 13. ㅜㅜ
    '15.1.13 6:59 PM (116.34.xxx.160)

    면역체계가 무너지셨어요

    한 달이상 지속 되면 그냥 간과 하지 마시고
    큰병원에서 혈액 검사 받으세요

  • 14. ㅜㅜ
    '15.1.13 7:01 PM (116.34.xxx.160)

    꼭 큰병원가서 검진 받으세요

  • 15.
    '15.1.13 7:08 PM (182.222.xxx.140)

    제동생이 그랬는데 류머티스 내과에서
    베체트씨병 진단받았어요
    이미 위에 댓글주신분 계시네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랍니디

  • 16. 고통스러운..
    '15.1.13 7:27 PM (115.69.xxx.32)

    밥 해놓고 얼른 댓글 확인하러 왔어요.내 일처럼 답글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집에있는거 부터 차례대로 해보겠습니다.진작 올려볼껄 그랬어요.~

  • 17. ...
    '15.1.13 7:51 PM (59.30.xxx.213)

    입안이 자주 헐면 베체씨병 검사 꼭 하시고
    아니라면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처방약은 많이 드시면 오히려 더 악화되니 장복하지 마시고요.
    약국에 가면 구내염 전용 고용량비타민 저렴한걸로 몇 달 복용하세요.
    심할때는 비타민씨 3000밀리 자주 드시고 프로폴리스도 좀 바르시구요.

  • 18. 세상에
    '15.1.13 9:28 PM (39.118.xxx.185)

    비타민 씨와 비타민 비군들을 함께 드셔야해요.
    그것도 용량많이

  • 19. 킬레이션
    '15.1.13 9:48 PM (211.203.xxx.150)

    받아보세요 확실히 완치되구요
    결국 면역성을 정상화시키니 류마티스
    베쳇트병에도 도움된다고 확신해요
    경험자입니다

  • 20. ,,
    '15.1.13 10:18 PM (58.148.xxx.16)

    큰 병원 가셔서 종합검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저 윗분 말씀대로 한 달 이상 가면 꼭 종합검진 받으세요(혈액검사 포함되어있음)
    물론 비타민b.c 많이 복용해야 하구요..

  • 21.
    '15.1.14 3:17 AM (211.36.xxx.44)

    저같은경우는 수면부족일때 스트레스받고 잠못자면 백프로 입술포진 혓바늘 나요 얼마나 아픈지ㅠㅠ 푹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11 5일의 마중... 9 갱스브르 2015/01/17 1,623
458610 박가 가 대통된후 되는일이 없네요 4 rt 2015/01/17 1,246
458609 생신상 차리려고 합니다. 음식 데워먹어도 맛 괜찮나요? 1 새댁 2015/01/17 935
458608 오징어볶음에 수제비를 넣으면 이상할까요? 4 .. 2015/01/17 1,184
458607 따스한 친정엄마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6 2015/01/17 3,518
458606 시어머니 큰 수술 앞두고 27 심란한 큰며.. 2015/01/17 4,279
458605 제가 남친을 더 많이 좋아해서 자존심 상해요 10 아모레 2015/01/17 6,491
458604 편백나무베게 추천 부탁드려요-고등학생 아들이 머리가 자주 아파요.. 3 주니 2015/01/17 1,375
458603 짜지않은 만두알려주세요 만두만두 2015/01/17 750
458602 어린이집에 cctv 설치하는거 부결 됐나봐요 9 .... 2015/01/17 2,122
458601 손 감촉으로 사람구별..가능한가요? 1 ㅇㅇ 2015/01/17 1,129
458600 오마베 주안이 넘 귀엽네요 12 ㅎㅎ 2015/01/17 4,946
458599 무한도전 강변북로 가요제 기억하시는분?? 14 무도퐈이야 2015/01/17 2,278
458598 남자들이 좋아하는 착한여자의 기준은 뭘까요? 25 궁금 2015/01/17 10,799
458597 오늘밤 11시에 ebs에서 팅거테일러솔저스파이 합니다 12 바람이분다 2015/01/17 2,652
458596 전설의 마녀 기다리는 중 13 주말 애청자.. 2015/01/17 2,442
458595 보육교사 급여.. 인간적으로 너무 낮은듯 ..... 16 시민 2015/01/17 4,683
458594 이웃집에서 청국장찌개를 주셨는데.. 2 ㅇㅇ 2015/01/17 2,085
458593 코스트코 후라이팬 8 ^^ 2015/01/17 3,500
458592 반편성배치고사 문제집~~~(동화사) 1 예비중 2015/01/17 1,104
458591 크림파스타에 어울리는 재료? 7 파스타 2015/01/17 1,397
458590 현실적이지 않은 강서울 캐릭터 1 미워 2015/01/17 938
458589 차승원 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21 굿이네요 2015/01/17 3,660
458588 고상한 외모의 여자 연예인 누구 떠오르세요? 33 고상 2015/01/17 8,749
458587 대학생 자녀들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2 어머님 2015/01/1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