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딩생들도 이성친구 사귀면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5-01-13 14:02:14

요즘은 다들 사귀면 관계 갖는 분위기라는데

제주위는 왜들 다들 보수적인지...

 

근데 요즘은 중고딩들도 많이 이성교제하는거

같더군요..

그럼 다들 .....관계를...???

 

설마 아니겠지 하지만

어떤 학부모와 얘기하는데

그런일 많다고...ㅠㅠ

 

100프로 없진 않겠지만

...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2:08 PM (182.230.xxx.142)

    뭐 다들 그러겠어요.. 일부 애들 얘기지.
    고딩아들 여친 생겼다길래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꼴불견인 행동은 하지 마라 했더니
    간혹 그런아이들이 있는대(관계얘기가 아니라 학교에서 지나친행동을 얘기해요.) 그러는거 친구들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몇주 사귀더니 이제 3학년인데 이거 아닌거 같다 서로 합의하에 이별했다고 해요.

  • 2. 흠..
    '15.1.13 2:53 PM (125.129.xxx.218)

    제가 몇년전에 자료 조사차 중고등학생 여러명한테
    가장 큰 관심사가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첫 관계를 언제 하느냐 였어요.
    물론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그 여럿중 여럿이 그랬으니...

  • 3. ...
    '15.1.13 3:12 PM (220.72.xxx.168)

    가끔 생각하지만, 세상에 자기 자식을 제일 모르는 사람들이 부모이지 않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여름방학 즈음이면 임신테스트기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10 여년 전 만해도 남자 대학생이 쭈삣거리면서 설명도 잘 듣지 않고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점점 고딩들이 많아진다 생각이 들더니 최근 몇년간은 아무리 잘 봐줘도 중2, 3이상 안될 것 같은 여학생도 꽤 많습니다.
    외모로 판단할 일은 아니고, 게다가 본인이 쓸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가장 충격적이었던 기억은 학교 - 집 - 도서관이 일상일 것같은 모범생 포스가 팡팡 풍기던 여학생이 사갈 때였습니다. 꼰대질 할 필요도 없기에 설명 잘해주고 보냈습니다만, 중고생들의 성관계가 어른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몇몇 아이들의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생각보다 일반적일 것 같습니다.
    물론 생각이 실행까지 가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저도 유추할 수 없습니다만, 저는 성교육 시간에 상세한 피임방법, 사후피임약에 대해서 철저히 교육시켜야한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곤 합니다.

  • 4. .........
    '15.1.13 3:37 PM (1.233.xxx.29)

    너무들 앞서가시네요.
    서울 시내 일반 인문고등학교.. 남녀공학..
    기본적으로 남자친구.여자친구있는 애들이 20%도 안됩니다.
    그 중 아이들 말로 볼뽀뽀 정도까지하는 경우가 5%?
    몇 십년 전에도 이런 사람 저런 애들 다 있었죠..
    아직 아이들.. 순수해요.

  • 5. ...
    '15.1.13 4:57 PM (121.136.xxx.118)

    동네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유흥가 많은 곳이거나 사골은 성관계 경험 비율이 꽤 높아요...
    중학생은 별로 없지만 남녀공학 고등생은 한반에 몇명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669 여행사 여행상품을 현금으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나요? 10 현금결제.... 2015/01/18 2,013
458668 약과랑 찹쌀약과가 다른건가요? 크하하하 2015/01/18 707
458667 생야채를먹으면 가스가차요 3 야채 2015/01/18 2,431
458666 부인한 요리외엔 암것도 못해먹는 남편 9 눈물나요 2015/01/18 2,249
458665 의미없는 편가르기 16 아이고 의미.. 2015/01/18 2,122
458664 미소님 곡물세안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세안제 2015/01/18 799
458663 반대하는 결혼 3 pumpki.. 2015/01/18 1,917
458662 횡성 43중 추돌사고 첫번째 차량 25 발암주의 2015/01/18 18,410
458661 로라 메르시에...백화점에 매장 있나여 3 애ㅏㅗ 2015/01/18 2,685
458660 요즘 개신교가 왜 이리 범죄에 많이 등장하죠? 3 그알 2015/01/18 943
458659 손톱이 길면 위생적일 수가 없네요 7 ... 2015/01/18 2,148
458658 '라로슈포제'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좋은가요? 11 ... 2015/01/18 6,898
458657 유치원이나 학교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게 좋은건가요? 18 엄마 2015/01/18 4,856
458656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소에서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상담 2015/01/18 3,715
458655 전설의 마녀 지난주 부터 뭔가모를 허전함이.. 7 뒷심부족 2015/01/17 2,683
458654 역쉬 김어준!!! 5 .... 2015/01/17 2,787
458653 3000원의 행복한 저녁 10 망원시장 2015/01/17 5,215
458652 주사라는 피부병 있으신분 1 ... 2015/01/17 3,653
458651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노랑 2015/01/17 750
458650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ㅇㅇㅇ 2015/01/17 1,434
458649 어린이집이 참여정부 때 국공립을 증가시키다가 MB가 민영화 확장.. 3 깅이야 2015/01/17 1,131
458648 혼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고요하고 평화로울까요? 48 정말부럽다 2015/01/17 13,723
458647 국공립 어린이집도 무조건 믿지마세요 6 엄마 2015/01/17 2,096
458646 박근혜 독재 정권에 억눌려 있던 국민들이 마침내 항거에 나섰다 .... 2015/01/17 1,054
458645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91년생 13 dy 2015/01/17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