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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모친상 조문

..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5-01-13 13:07:05

대학때는 친하게 지냈는데 졸업하고 10년동안 연락이 끊겼어요

 

제가 해외 나가고 이사 여러번 다니고.. 어쩌다 보니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어요

 

아마 친구는 제가 연락 끊었다고 오해했을지도 몰라요

 

아침에 다른 친구를 통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조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식도 모르던 친구가 10여년만에 불쑥 나타나면 싫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망설여져요

 

가뜩이나 슬픈 상황일텐데요  서먹한 친구가 오면 혹시  더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요?

 

 

 

 

 

 

 

 

 

IP : 116.127.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08 PM (121.134.xxx.100)

    아뇨 오면 좋죠.
    그럴때 소식 끊기거나 연락 잘 안하고 지내던 사람들 모두 모이게 되더군요.

  • 2. ...
    '15.1.13 1:09 PM (210.96.xxx.206)

    조사에 와주는 친구 참 고맙죠. 연락이 뜸했는데도 와준다면 더욱요.

  • 3. ...
    '15.1.13 1:10 PM (14.34.xxx.13)

    오히려 더 고맙죠. 정말 소식이 끊긴게 님의 실수고 오해였다면 더더욱 가셔야죠.

  • 4. ..
    '15.1.13 1:12 PM (211.202.xxx.85)

    최근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10년만에 만났는데, 소식을 전해 듣고 오신 선 후배들 감사했습니다.

  • 5. ..
    '15.1.13 1:15 PM (116.123.xxx.237)

    반가울거에요 둘 사이 풀기에 좋을거에요

  • 6. ..
    '15.1.13 1:16 PM (116.127.xxx.176)

    꼭 가야할 자리인 것 같네요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7. 그럼
    '15.1.13 1: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좋은일보다 슬픈일에 함께해주는 친구가 힘이되죠 반갑고 고마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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