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만 기다립니다.
2008년 그 뜨거웠던 촛불시위현장에서
울분을 삼키며
바퀴벌레 전경들에 둘러싸여 5살짜리 딸아이 손을 잡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청계광장을 지켰던 그날을 결코
잊지않고 있습니다.
잊지않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싸안고 춤을 추며 떡 돌릴 그날이 꼬옥 오겠죠?
그날이 오면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1-08-24 21:09:20
IP : 121.166.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
'11.8.24 9:10 PM (59.6.xxx.20)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믿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11.8.24 9:17 PM (121.166.xxx.174)선거때마다 그날들이 생각났어요.
그 안타깝고 서러웠던 날들이요.
언젠가 이 서러움을 되돌려줄 날이 올것이라 다짐하고 다짐했지만
신은 정말 우리를 많이도 기다리게 하시네요..2. littleconan
'11.8.24 9:15 PM (210.57.xxx.171)방앗간들 난리 나겠네요. 너두 나두 떡 돌릴테니
3. 웃음조각*^^*
'11.8.24 9:25 PM (125.252.xxx.74)꼬옥 무지개떡으로 먹을거예요.
4. 해피맘
'11.8.24 9:26 PM (61.77.xxx.120)그날이 꼭 오길...꼭!!
5. 이플
'11.8.24 9:27 PM (115.126.xxx.146)정말 다음 대선 후보자한테 많은 거 바라지 않는다능..
그저 친일파 좃선..이것들만 뿌리만 뽑아주면....
좃선 친일파한테 두들겨맞고 깨져도 내 맘이 덜 아플..다만 절대적으로
저것들 뿌리만 뽑아주기를...적어도 역사를 왜곡하거나 이 땅을 유린하는 일은 없을 테고...6. 모주쟁이
'11.8.24 9:28 PM (118.32.xxx.209)그날이 오겠죠. 잃은게 너무 커서 애달프겠지만....
서울광장에 모여서 다같이 웃고울고 그럴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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