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하면 집이 빨리 팔릴까요?

노하우좀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5-01-13 09:43:51
아래에 집 부동산에 내 놓은 얘기 보다 생각 났는데요
저희집도 보러만 오지 팔리지는 않네요.

집 빨리 나가는 노하우 있음 부탁좀 드릴게요.
봄 되기전 이사가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ㅠ_ㅠ

IP : 221.147.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15.1.13 9:46 AM (110.70.xxx.143)

    답이야 나와있죠.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싸게 내놓는 거죠. 그렇게 할 생각이 없으니 문제겠죠??

  • 2. ...
    '15.1.13 9:51 AM (121.136.xxx.118)

    4억에 1년동안 안나가던거 1000내리고 5일만에 계약했네요~

  • 3. ...
    '15.1.13 9:51 AM (182.228.xxx.137)

    집이 깨끗해야합니다.
    가위 동전 빗자루 소주병 다 해봤지만
    다른집보고 돌아다니다
    가격이 좀 비싸 맨 나중에 우리집 보러 왔나봐요.
    우리집 현관 들어서자
    어머 집이 너무 깨끗해요. 감탄
    다른 집들은 너무 지저분하다고 하며
    집은 다른집 질리게 봤으니
    집상태만 쓰윽 금방 보고 갔어요.
    그날 오후 계약서 쓰고 팔았어요.

  • 4. ㄴㅁ
    '15.1.13 10:05 AM (182.216.xxx.87)

    가격 내리는거야 당연하고
    집이 /깨끗하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집은 임자가 따로 있어요.
    살 사람은 5분만 둘러보고도 바로 계약하고
    안 살 사람은 다시 오고 또 오고 또 와도 계약 안하더라구요.

    집 내놓기전에 바로 이사간다는 생각으로 몇날 며칠 짐 죄다 갖다 버리고
    이삿짐 바로 쌀 수 있게 ㅋㅋ 최소한의 짐만 내놓고 살았어요.

    그리고 사람은 떠난 자리가 아름다워야된다고 이삿짐 옮기고 휑한 집 지저분하면
    살림하던 집이.... 쯧쯧...이런 소리 나올까봐 욕실이고 뭐고 매일 닦고 말리고 엄청 청결하게 했었어요.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아무리 올수리에 가구들이 좋아도 가구 많고 너저분한 집보다
    수리가 덜 되도 주인손 잘 탄 깨끗한 집을 더 선호한다더군요

  • 5. 값을 내리세요
    '15.1.13 10:15 AM (122.36.xxx.73)

    그것만큼 좋은방법이 어디있나요

  • 6. ...
    '15.1.13 12:14 PM (220.72.xxx.168)

    값을 무조건 내리지 말고 내놓은 부동산을 자주 다니세요.
    드링크라도 하나 사들고 장보러 나가다 들렀다는 둥, 요즘 분위기가 어떠냐는 둥 이러면서 집이 안나가는 이유를 좀 알아보세요.
    보러오는 사람들이 다 실구매의사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냥 보러 다니는 사람도 꽤 많아요.
    지금 실 구매자들이 정말 많은지, 아님 그냥 분위기만 타고 있는 건지도 알아보시구요.
    우리집이 안나가는 문제가 뭔지 물어보세요.
    가격이 문제면 가격조정 여지를 주시고, 다른게 문제면 그걸 또 알아내셔야 하구요.
    그리고 우리꺼 먼저 해주면 너에게도 뭔가 좋은 게 있을거다 하는 뉘앙스도 조금 풍겨주시구요.

  • 7. rkrur
    '15.1.13 3:33 PM (121.141.xxx.239)

    무엇보다 가격이 문제네요. 집 깨끗한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고
    매수자가 원하는 가격이 되어야지만 사게되는 것 같아요.
    얼마전 호가보다 낮추어 팔았더니 가슴이 후련하네요.
    대출금 이자며 원금 안내도 되니 정말 좋아요

  • 8. ,,,
    '15.1.13 8:34 PM (61.72.xxx.72)

    가격이 싸면 빨리 팔려요.
    동네 부동산에 다 내어 놓으세요.
    동서남북으로 버스 한거장 이내 부동산에 다 내 놓았어요.
    안 팔려도 하루에 두세명씩 보러 와요.
    결국은 집 앞 부동산에서 매매 했어요.
    집안 정리 깔끔하게 해 놓으시고 냄새 안나게 환기 자주 하시고
    곰팡이 난곳 없게 하시고(대부분 곰팡이 유심히 신경써서 봐요)
    화장실 깨끗이 청소 하시고 곰팡이 난 곳 있으면 닦거나 수리 하세요.
    집이 깨끗하고 깔끔하면, 부동산이나 집 보러 다니는 사람도 이집 저집 여러집
    방문해서 벌써 알아요.
    이사 가실거니 살림살이도 버릴것 있으시면 버리시고 베란다도 깔끔하게 해 놓으세요.

  • 9. 원글이
    '15.1.14 11:53 AM (221.147.xxx.88)


    감사합니다.

    당장 짐부터 갖다 버려야겠네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83 어떻게 양xx 벌 줄까요? 2 엽기녀 되고.. 2015/01/15 1,151
457882 사건들 속에 문득 떠 오른 그때 그 아이. 14 음.. 2015/01/15 2,638
457881 사골은 몇 번까지 우릴수 있나요? 9 사골 2015/01/15 5,025
457880 빨래 건조대 괜찮은거 뭐있을까요? 11 알려주세요 2015/01/15 2,860
457879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2 ... 2015/01/15 3,898
457878 대기업 어린이집은 뽑히기 힘든가요? 35 ㅇㅇ 2015/01/15 3,966
457877 압구정 백야 질문이요.... 6 dma 2015/01/15 2,622
457876 방금 뉴스룸에 갑질손님 ;;;;;; 5 dd 2015/01/15 2,455
457875 대한항공 승무원들 참 안됐네요.. 30 어이없네요 2015/01/15 16,024
457874 50이상이신 어머니들께 여쭈어요. 7 엄마엄마 2015/01/15 2,623
457873 요즘 딸기 맛있나요 12 딸기밭 2015/01/15 2,656
457872 어린이집 폭행당한 아이.. 건강은 괜찮나요? ㅁㅁ 2015/01/15 810
457871 일본어 배워보려고하는데 도와주세요 2 오즈 2015/01/15 1,694
457870 어린이집 사건이 전업 맘과 직딩 맘의 대결 9 볍씨 2015/01/15 2,400
457869 [단독] 대한항공, 조현아 기소된 날 '사무장 징계' 시도 14 복수의 시작.. 2015/01/15 4,998
457868 이제 4학년되는데 킥보드 vs 트라이더 뭐가 더 유용할까요? 2 예비초4맘 2015/01/15 1,293
457867 근근히 살아가는 치과의사라... 6 ㅋㅋ 2015/01/15 5,002
457866 (급질)눈썰매장가려는데 어떤 바지 입어야할까요? 3 . . . .. 2015/01/15 1,543
457865 경력단절녀, 무상보육, 전업맘 11 ..아이러니.. 2015/01/15 2,844
457864 전업맘이 어린이집 맡기는건 정신나간짓이라고 말하는 맞벌이 정말 .. 22 ㅂㅂ 2015/01/15 6,226
457863 재취업.. 애들땜에 맘이.. 3 2015/01/15 1,715
457862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았는데요.. 2 건강검진 2015/01/15 2,756
457861 방금 어린이집 아이 폭행 뉴스 보셨나요? 13 검은거북 2015/01/15 4,760
457860 고등 교육청 모의고사 2 .. 2015/01/15 1,290
457859 레드향 어디서 사야 맛있을까요? 3 고당도 2015/01/15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