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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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 뉴스에서 서른살 딸이 이혼한 50대 부모 죽음이랑 관련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초록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1-08-24 20:30:08
어렸을적 부모가 이혼해 친척집인가 조부모님이랑 살았다는데 두 부모는 각각 따로 살고 있었는데 엄마는 화재사고로 죽었고 아빠는 아파트 베란다서 담배피우다 실족사한걸로 둘 다 사고사로 끝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둘이 부부사이고 그 현장에 모두 저 딸이 유일하게 있었고 그 딸이 각각 보험금을 탓데요. 딸이 최근에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는데..지금 경찰서서 출두하라고 연락을 했느데 연락이 안되고 자취를 감췄데요. 무섭네요. 자식이 부모를 보험금타려고 각각 죽이다니..공포영화같아요.
IP : 211.224.xxx.2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1.8.24 8:32 PM (180.64.xxx.147)잔인한 사건이지만 그 딸도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 이혼해 어려서 친척집에서 살았다는데 부모는 왜 아이를 거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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