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알에서 그 승무원처럼은 살지 말아야지....

richwoman 조회수 : 11,330
작성일 : 2015-01-11 10:50:50

조현아 사건에서 박사무장님만큼 용감하고 당당하게는 못살아도 최소한

김도희나 조빛나 승무원(이 두사람이 문제의 그 사람들이 맞다면) 처럼은

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네요.

 

내가 나서서 불의에 맞서지는 못해도 불의에 맞서는 사람뒤에 칼을 꽂는

그런 짐승은 되지 않으렵니다. 만일 내 딸이 승무원인데 저런 짓을 했다면

부모로서 전 피눈물을 흘리며 자식 잘못 키운 죄를 반성하고 있을겁니다.

두 승무원의 부모는 어떻게 하고 있을지....

 

피치못할 사정이 생기지않는한 전 이제 대한항공도 안타려구요.

아시아나도 티켓값은 거의 비슷하니 아시아나를 타겠어요.

제가 박사무장님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겨우 이것뿐이네요.

 

 

 

IP : 74.72.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i
    '15.1.11 7:47 PM (218.209.xxx.196)

    그부모에 그자식일듯...부모는 존심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새끼 교수된다고 신나하지않을런지...-_- 양심이 있는 사람밑에 자랐으면 저러지 않을듯...

  • 2. so
    '15.1.12 10:39 AM (110.10.xxx.240)

    다른 사무장들은 승무원이 개무시당해도 모른척하는데 박사무장은 김도희편들어주다 저런일 당했는데 젤 앞장서 배신하다니 ᆢ 인간도 아니다 나때문에 칼맞은 사람 칼꽂고 얼마나 잘 먹고 잘살겠다고 ᆢ 그거 안하면 굶어죽나?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자존심도 없네요 처음부터 왜 여승무원은 가만히 있나 궁금했어요 자기일인데 문제 일으킨건 본인인데 ᆢ ᆢ 이제 이름에 얼굴에 다 알려졌고 더구나 초중고 대학 동창들 다 알테고 집근처 주민들 친인척들 양쪽부모 지인들 다알텐데 앞으로 세상살기 참 빡빡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98 바비킴 사건의 전말 8 @@ 2015/01/12 4,344
456497 좀 웃기달까, 이상한 꿈을 꿨는데요... 2 바람처럼 2015/01/12 747
456496 엄마 첫 기일인데 생신, 설이 그 주에 몰려 있을 땐 어떻게??.. 5 ... 2015/01/12 1,621
456495 미국에서 한국 업체 포장이사 해 보신 분? 4 이사 2015/01/12 730
456494 바비킴에게 다른 사람 탑승권 줬다. 20 불쌍한 바비.. 2015/01/12 5,176
456493 음악 다운 어플 어떤게 좋은가요? 나나나 2015/01/12 719
456492 로봇 청소기 써보신 분들~ 16 청소 하수ㅠ.. 2015/01/12 7,675
456491 학생에게 ”너 술집 나간다며” 막말한 여교수 파면 세우실 2015/01/12 1,856
456490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발암물질 10배 많다????????? 2 대국민 사기.. 2015/01/12 1,675
456489 무슨 일을 할때에는 자식들을 생각 하세요... 1 음냥 2015/01/12 992
456488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2,137
456487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9,079
456486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714
456485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800
456484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635
456483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431
456482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971
456481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744
456480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362
456479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835
456478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872
456477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553
456476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841
456475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745
456474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