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탔다던 일등석 승객...
단호하게 또박또박 말씀하시는 거 보니 믿음이 가요
박사무장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남의 일에 저리 나서주시는 걸 보면 정말 대단히 용기있고 멋있는 분이에요 저라면 선뜻 그러지 못했을텐데 말이에요
- 1. 건너 마을 아줌마'15.1.11 1:10 AM (222.109.xxx.163)- 야밤에 식중독 걸렸나... 딴지는~ 
- 2. ..'15.1.11 1:1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대단한거 맞죠.. 
 솔직히 언론에 노출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나랑 상관없는 일이면 귀찮기도 하고요..
- 3. 첫댓글 뭥미?'15.1.11 1:11 AM (119.197.xxx.48)- 생계에 지장 있으면 증언 안한다구? 
 
 그럼 여승무원처럼 생기는 것도 없는데 왜 증언을 했을까?
- 4. 그러게요'15.1.11 1:11 AM (121.134.xxx.100)- 그 사람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 5. 얘야..'15.1.11 1:12 AM (211.201.xxx.173)- 110.70.207아. 그러니 여기서 댓글 달 시간에 노력해서 힘을 길러라. 
 그런 갑질이 생계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되거라.
 네가 먼저 반말로 시작했으니 기분 나쁘지 않지? 정신차리고, 잘하자~
- 6. ㅇ'15.1.11 1:13 AM (112.153.xxx.19)- 110.70.xxx.207 
 
 이상하다싶으면 어김없이 아이피가 ㅉ
- 7. 그럼요'15.1.11 1:13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고마우신분이에요. 정의로우신분~ 
- 8. HHSS'15.1.11 1:13 AM (175.161.xxx.218)-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요 
 
 아래 빌게이츠 기부해서 멋있다 세상이 썩어문두러져도 희망이 쪼금 보인다는 글 봤는데
 
 
 저는 박사무장님이나 그 승객분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져봅니다.
 
 할수 있는 일, 하기 쉬운 일은 누구나 조건이 되면 합니다.
- 9. 저도 고마워요'15.1.11 1:15 AM (115.93.xxx.59)- 그분 아니었으면 
 
 승무원 기장 조현아 셋이 입을 맞춰서
 사무장 하나 이상한 인간 만들수 있었을거에요
- 10. 그분은'15.1.11 1:16 AM (211.109.xxx.113)- 갑을관계도 아니고 일등석 탈정도면 어차피 나름의 힘이 있을테니 겁날것도 없던거 뿐이죠. . . 귀찮아질수도있는데 나온 건 장하지만 동시에 검찰 조사 응하지않을수도 없는거고 이미 나온거 기자들이 따라붙으니 그냥말한거지딱히 정의감으로 한건 아닐 듯 
- 11. 고양이2'15.1.11 1:16 AM (121.178.xxx.139)- 맞아요...남의 일 귀찮을 수도 있는데..대단...인격도 퍼스트 클래스네요~ 
- 12. 건너 마을 아줌마'15.1.11 1:17 AM (222.109.xxx.163)- 첫 댓글 딴지에 이어 
 퍼스트 클래스 부럽다는 물타기 등장
- 13. 현실적으로'15.1.11 1:19 AM (116.32.xxx.138)- 자기일도 아닌데 나서주시는분들 본적이 전 거의 없어요 대단하신분 맞죠 
- 14. 학회다녀 오는'15.1.11 1:29 AM (110.70.xxx.150)- 의대교수라는 글을 여기서 본것 같은데.. 근데, 1번님 아무리 생계가 달렸다고 아무데서나 무릎꿇고 위증하는 거 아닙니다. 어렵더라도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본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지요.. 
- 15. 첫댓글아'15.1.11 1:41 AM (178.191.xxx.137)- 생계가 걸려있어도 후배 쉴드치다 쫒겨난 박사무장님도 있어요. 
 다들 님처럼 그리고 그 여승무원처럼 비겁하게 살지 않아요.
- 16. 1등석분...고마우신 분이던데'15.1.11 1:42 AM (59.26.xxx.155)- 저도 여기서 읽었던 것 같은데 퍼스트로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된 분이고 이런 사태에 대해 비행기 모형인가 
 
 랑 뭐랑 받았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퍼스트 클래스 탈 능력이 되든 안되든 남의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분 정말 없어요.
 
 고마우신 분 ~~~~~~~~~~
- 17. 이제외우겠다.'15.1.11 1:55 AM (182.226.xxx.72) - 삭제된댓글- 110.70.xxx.207 
 진짜 양심은있는지? 땅콩항공과 위증승무원편에선. 슈퍼을님?
- 18. 조슈렉 성격에'15.1.11 2:11 AM (178.191.xxx.137)- 저 승객 업그래이드 시켜준 직원 해고할거 같네요. 
 저 분의 용기있는 증언 없었으면 사무장님 독박쓰고 파면될 상황이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 19. 그..'15.1.11 2:25 AM (124.111.xxx.24)- 모형비행기가 참 멋지대요... 사이즈별로 다 있다는데.. 
 정말 별로죠?
- 20. 고맙죠'15.1.11 4:56 AM (182.226.xxx.58)- 82쿡 친구분이기도 하고 
 친구분이 여기에 실시간 전송해 줬었죠.
 퍼스트 타긴 하지만 누가 남의 일에 그렇게 증언을 하겠어요.
 대단히 고마운거죠.
- 21. 마리'15.1.11 5:43 AM (14.53.xxx.227)- 110.70.xxx.207 
 왜 반말인데.
- 22. 친구끼리닮겠죠♥'15.1.11 8:06 AM (121.188.xxx.144)- 진짜요? 
 82회원의 친구?
 
 그82회원님이
 친구분에게 82분들이 고마워한다고
 전해주셨으면
- 23. 그래도'15.1.11 8:36 AM (222.239.xxx.208)- 세상이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거지요. 
- 24. 인간존엄'15.1.11 12:27 PM (175.255.xxx.20)- 82에 저 분 친구분 계시죠? 저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옳은 일 해주셔서 고맙다고. 
- 25. ...'15.1.11 1:02 PM (211.202.xxx.116)- 상식적이고 본대로 들은대로 사실을 얘기해주신 고마운 분이죠 정말 고맙습니다 용기에(우리가 이런 세상에 살고있군요ㅠ) 감사드립니다 그 분 완전 멋져요^^ 
- 26. 110.70.xxx.207는'15.1.11 1:09 PM (58.226.xxx.165)- 아무리 봐도 남자같아요 
- 27. ..'15.1.11 1:51 PM (180.66.xxx.254)- 검찰 조사에 재벌 상대로 불리한 참고인 증인 조사받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용기 필요한일 맞아요. 게다가 언론 인터뷰도 하고....보통 심장은 아니죠. 딴지 걸 일은 아닌데... 
- 28. heim'15.1.11 1:57 PM (223.131.xxx.238)- 그 승객분 대단한 거 맞는듯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증언해 주는 거 쉬운 거 아닙니다..
 해꼬지라도 당할까봐 못나서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 29. 일베충'15.1.11 3:11 PM (125.129.xxx.84)- 일베충 유입이 요즘 확 눈에 띄는데 82쥔장님.. 
 정말 진지하게 일베충 색출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82 맛가는거 시간문제.
 베충이들이 노리는것도 그거구요.
 진짜 칼한번 빼셔야합니다.
- 30. 증인이 얼마나 중요'15.1.11 3:54 PM (1.232.xxx.214)- 한데 
 증인 없었음...정말..;;;
- 31. `````````'15.1.11 4:56 PM (114.203.xxx.190)- 그분 보실지 모르지만 좋은일 하셨어요 
- 32. 쉽게 말씀들 하시는데'15.1.11 5:39 PM (182.212.xxx.55)- 쉽지않아요 막상 닥치면. 
 한국에서 재벌의 위력을 생각하면
 움츠러들죠..
 각계 각층에 그들의 힘이 뻗쳐있을텐데.
- 33. 지일아니라고..'15.1.11 7:33 PM (112.173.xxx.76)- 진짜 남일이라고 쉽게 얘기한다..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시간손해는 기본이고..
 움츠러들 수 있는데도 옳은 일 하시잖아요.
 본인들은 지일 아니라고 관심도 안줄거면서..
 승객분 최소 정의로운 사람인듯. 사무장일이 잘되면 좋겠네요..
- 34. ***'15.1.11 8:18 PM (14.36.xxx.57)- 전 저 분의 용기에 감사드려요. 
 저렇게 용기내는 분이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라가 될 거에요.
- 35. ....'15.1.11 8:55 PM (223.32.xxx.111)- 저희동네 지역카페 회원분의 친구라 하던데요. 여기서 한창 일등석 목격자없냐 진술안하냐 시끄러울때 거기서 친구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검찰서 참고인진술 출두 요구해서 내일 간다고 귀찮다고 투덜댔다고 그러더니 진짜 그담날 뉴스에 나왔네요. 좀 쿨하신분 같았어요. 
- 36. 정말'15.1.11 9:15 PM (116.14.xxx.73)- 혹시 지인분 계시면 꼭 전해주세요.. 
 정말 감사하다고... 멋지시다고...
 덕분에 그래도 이 놈의 세상 살만하다고 느껴진다고요.
- 37. 일베충 222'15.1.11 10:02 PM (178.190.xxx.189)- 일베충 유입님 말씀에 동감. 
 영자님 칼 한 번 빼셔야 함 222222.
- 38. 흠'15.1.11 11:17 PM (1.177.xxx.214)- 110 저 사람 대선때 왔던 아이피 아닌가요? 낯익은데.. 정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