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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에 빠져, 방학인데 아이들을 팽개쳐 뒀어요

엄마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5-01-10 14:47:41

제가 하는 일이 겨울들어 너무나 안되더라구요.

아이들 방학인데, 겨우 밥이나 챙겨주고..

중고등학생인데

그래도 방학에 뭔가 좋은 기억들을 남겨 주고 싶은데,

막상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라는게.. 내 고민에 빠져 인상쓰고만 있어요.

엄마자격 없어요TT

IP : 115.13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0 2:51 PM (211.237.xxx.35)

    유치원 초등생인줄 알았네요.
    중고등학생은 밥만 잘 챙겨줘도 됩니다.
    엄마가 뭘 하란다고 하고 말란다고 말 시기는 아니예요.

  • 2. 누구냐넌
    '15.1.10 3:00 PM (220.77.xxx.168)

    중고등학생 밥만주면 됩니다
    촣은기억도 같이 따라줘야하는건데
    요즘애들 싫어합니딘~~^^

  • 3. 증고등맘
    '15.1.10 3:27 PM (220.72.xxx.183)

    저라면 쇼핑하면서 옷도 사주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 곳에서 밥도 먹고..
    탁구, 볼링.. 온천도 갑니다.
    시간 여유되시면.. 멀리 지방에도 가보세요~
    한번에 한 두개만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같이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는것으로 아이들이 즐거워합니다.

  • 4. 저도
    '15.1.10 4:02 PM (203.226.xxx.88)

    그래요 부부쌈하고 두드려맞고 일주일이 자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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