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에서 안 좋게 퇴사해서

회사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15-01-08 22:43:17
조금 규모 있는 회사에서 상사와의 갈등과 사내 정치등.. 최악의 상황에서 결국은 자진 퇴사를 했습니다

(자진퇴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가더군요..).

퇴사 후 급하게 직장을 구했는데.. 중소기업에 연봉이 천만원정도 까이고.. 

자신감 상실과 우울함으로 패배자처럼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에서 늘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도 퇴사했더라구요.

왜 퇴사했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퇴사한 거더라구요.

자신감이 더욱 떨어지는 밤 입니다.. 전 아직도 원서쓰고 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합니다..
IP : 182.21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8 10:48 PM (218.234.xxx.6)

    잘 될거에요. 기운 내세요^^

  • 2. 원글
    '15.1.8 10:51 PM (182.211.xxx.111)

    점 네개님 댓글 감사합니다! 익명이지만 위로가 되네요..

  • 3. 긍정의 힘이
    '15.1.8 10:53 PM (110.11.xxx.118)

    정말 중요해요..주져앉지말고 강한 멘탈을 키워요..

  • 4. 원글
    '15.1.8 10:56 PM (182.211.xxx.111)

    긍정의 힘이님 댓글 감사해요! 그 동안 당했던거 생각하면 빨리 잘 되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니 자꾸 넘어지네요..

  • 5. 기운내세요
    '15.1.8 10:59 PM (211.221.xxx.216)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전 아직 취직도 못했어요 ㅜㅜ
    몇달 지났는데도 그 상황 생각하면 잠이 안오네요.
    그래도 금방 직장 구하셨으니 곧 더 좋은 곳 구하실거에요.지치지 말고 가봐요 우리

  • 6. HHSS
    '15.1.8 11:01 PM (175.161.xxx.218)

    상사와의 갈등으로 퇴사준비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용기내서 웃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힘내세요.

  • 7. 원글
    '15.1.8 11:03 PM (182.211.xxx.111)

    기운내세요 님! 이전에 힘들었던 기억 한방에 잊으실만큼 좋은 직장 구하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8. 원글
    '15.1.8 11:07 PM (182.211.xxx.111)

    HHSS님 퇴사준비중이라 하시니... 작년 제 생각이 나네요.. 버티실 수 있으면 버티시면서 이직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곧 좋은 직장 구하실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465 까마귀 갱스브르 2015/01/09 644
455464 주말 토.일 메뉴 공유해요 3 주말메뉴 2015/01/09 1,352
455463 이 머리를 어째야 할까요??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3 베레모 2015/01/09 1,241
455462 아니, 그런데 왜 자꾸 학벌얘길 해요? 주부들끼리... 2015/01/09 831
455461 40여년만에 앞머리 내리니 오글거려 미치겠네요 5 ,,,, 2015/01/09 2,478
455460 형이 동생을 때리는 게 10 a 2015/01/09 4,544
455459 제2롯데월드 입점업체도 장사안되서 난리네요. 4 ㄷㄷ 2015/01/09 3,752
455458 시어머니 2 2015/01/09 1,037
455457 백분위와 등급볼때요..... 3 백분위 2015/01/09 1,250
455456 강아지 분양 어디서받죠? 12 아이스크림 2015/01/09 1,773
455455 빨간 패딩 무리일까요? 9 딱50 아줌.. 2015/01/09 1,554
455454 제주도 3박 4일 여행기 6 제주 2015/01/09 2,988
455453 편도절게수술이요.. 2 민규서원맘 2015/01/09 1,001
455452 자신이 미인이 아니라는것 16 ㄱㄱ 2015/01/09 6,823
455451 최근에 키높이 털깔창 사보신 분들요~~ 작아요. 2015/01/09 622
455450 한식대첩2 우승자 인터뷰에요 2 ㅇㅇㅇ 2015/01/09 2,755
455449 독일 男간호사, 환자 30명 심심풀이로 살해 '자백' gp 2015/01/09 1,729
455448 대장암 말기 지인.. 제가 뭘 해드릴수있을까요? 29 건너 건너 .. 2015/01/09 5,670
455447 기정떡 증편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3 겨울 2015/01/09 2,445
455446 빨대통(스트로 디스펜서) 저렴한거나 대체품 아이디어 없을까요 5 비싸다비싸 2015/01/09 997
455445 고질적 방광염 자가치료 해보신분 계신가요. 22 June 2015/01/09 12,898
455444 도배하는데 너무 싼곳 업체는 별로인가요? 업체 선정 ㅠㅠ 1 질문 2015/01/09 1,504
455443 이런 증상에는 어느과로 가야되나요? 1 진료 2015/01/09 684
455442 수면원피스 입고 자면 돌돌 말려서 올라갈까요? 4 ... 2015/01/09 1,368
455441 베스트글 학벌 왜 부끄러우세요? 자식들이 전문대 나와도 부끄러하.. 3 ... 2015/01/0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