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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친구랑 놀고 싶어 하는데...

엄마는 고민 많아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5-01-08 17:40:34

직장맘이고, 어린이집 다니는 두 아이는 친정엄마와 옆 집 아줌마가 봐주고 계세요.

 

얼마 전부터 5살짜리 둘째가 친구집에 놀러 가겠다는 둥

--> 하원길에 같은 반 친구 엄마 붙잡고 'xx집에 놀러갈꺼야' 했다는..

집에 친구들 오라고 초대했다는 둥 하는데...

 

엄마면 같이 놀러가고 놀러오라 하고 할텐데 할머니가 데리고 다니는지라 같은 반 엄마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하고, 우리 집에 와서도 엄마랑 할머니가 놀기가 좀.. 그렇잖아요.

어린이집 친구 중 집 근처 사는 아이도 없고.

 

주말에 오라 하기에는...아랫집이 워낙 예민해 우리 집에 아무도 없을 때도 무슨 소리가 난다며 초인종 누르는 사람들이라 집에 놀러오라 하기도 참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집에 있는 엄마면 친한 엄마 만들어 아이 친구를 만들어 줄 수도 있을텐데...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예요.

IP : 106.242.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5.1.8 5:43 PM (121.130.xxx.181)

    토요일에 한명 정도 초대하는건 밑에집에서도 뭐라고 안할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는 토요일에 아이 친구들 초대해서 데리고 실내 놀이터나 방방이 방에도 데리고 가고 그래요.
    평일에 못해주니깐요

  • 2. ....
    '15.1.8 6:46 PM (221.148.xxx.229)

    음...5세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많이 놀텐데요?저라면 고민안하고 원글님 시간 될때 생일파티겸해서 키즈카페에서 친구들하고 크게 한번 놀려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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