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2개월 차 예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저녁 준비 다 해놨어요
잡채랑 오징어볶음이랑 할려고
재료 다 썰어놓고
당면 다 삶아놓도 오징어볶고 있는데
회사사람들과 술 한잔 하고 온다며.....연락왔네요
아니.. 미리 좀 말해주면 안되나요????
분명 저녁준비하고 있는거 알면서 ㅠㅠㅠㅠ
최대한 일찍 알려준거라는데
암튼 짜증나네요....
저 혼자 포식하게 생겼네요 ㅠ
저녁준비 다 해놨는데 술 약속 있다네요...
짜증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5-01-07 17:59:21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1.7 6:03 PM (59.8.xxx.218)그대신 내일 아침에 밥 안해도 되잖아요..~~~
2. 그맘 알아요
'15.1.7 6:05 PM (116.34.xxx.14)미리 좀 말해주면 좋잖아요.
꼭 퇴근시간 다되서 그런다니깐요.
뭐 그냥 뚝딱하면 밥상이 차려지는줄아나..3. 옆집같음
'15.1.7 6:12 PM (1.232.xxx.214)가고싶네요.ㅋㅋ
4. 신혼
'15.1.7 6:13 PM (219.250.xxx.249)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있는거 아무거나 먹자는데 김치밖에없고ㅠ5. 흠
'15.1.7 6:21 PM (203.248.xxx.233)직장 동료들끼리 갑자기 잡힌 회식이라면.. 미리 말해주기 쉽지 않아요..;;
야근도 마찬가지고...
짜증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런걸로 짜증내심 아니되옵니다~~ ^^;;6. ㅇㅇ
'15.1.7 6:33 PM (59.8.xxx.218)밥 먹고온대서
넋놓고있다가 집에와서 먹는다면
더 당황스럽더라고요2227. 어휴
'15.1.7 6:5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미리 알려주면 얼마나 좋아요?
도대체 남자들은 왜 그러는건지..
그래도, 혼자라고 굶지 마시고,
맛난 저녁해서 포식하세요 ^^8. ...
'15.1.7 8:07 PM (220.94.xxx.165)퇴근해서 상 다차려놨는데 전화받고는 다시 옷입고 약속있다고 뛰쳐나가더군요.ㅠㅠ
제정신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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