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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클부츠 신을때 바지단이 쭈글거리는게 보기 싫어요.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5-01-07 17:15:55

아무래도 앵클부츠가 스니커즈에 비해 높이가 조금 높다보니 부츠랑 바지단이 닿는 부분이 주글거리면서 접히잖아요.

요즘 바지들이 스키니 아니더라도 덮을만큼 통이 크지도 않구요.

그게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젊다면 레깅스나 발목까지 완전 붙는 스키니랑 입겠지만 나이도 나이고(40대초반)

무엇보다 춥구요. 겉옷 벗었을때 레깅스 차림은 좀 민망해서요.

스니커즈나 단화만 신다가 모처럼 상당히 고가의 앵클부츠를 장만했는데 신경이 쓰여 편하게 신게되지가 않아요.

판매하는 데에선 바짓단을 접어서 신으라는데 춥기도 하고 접힌 부분이 말끔해보이지도 않구요.

세련되신 분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IP : 14.5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7 5:21 PM (110.44.xxx.41)

    신발 벗을일이 거의 없는 날에는 검은색이나 짙은 색상 목 있는 양말을 신고 바지끝을 잘 정리해서 넣어 입어요. 등산하는 사람처럼요 ㅎㅎ

  • 2. 꿀땅콩
    '15.1.7 5:23 PM (39.115.xxx.236)

    앵클부츠는 바짓단 위로 신는 게 나아요.

  • 3. 저두.
    '15.1.7 5:23 PM (223.62.xxx.48)

    음님..처럼 입네요~

  • 4. 원글
    '15.1.7 5:26 PM (14.52.xxx.248)

    음음...제 신발이 이자* 마* 디* 부츠인데
    생각처럼 아주 높지가 앞아서 몇걸음 걷다보면 일부 빠지더라구요 ㅜㅜ

  • 5. ..
    '15.1.7 5:27 PM (1.235.xxx.152)

    음 그거 신을뗜 바지기장이 짧아야 되요. 앵클부츠 겨울에 치마에 신으면 예뻐요.

  • 6. 22
    '15.1.7 5:29 PM (59.187.xxx.109)

    저도 앵클 신는데 바지는 영 아니라서 안에 스포츠 레깅스 입고 밖에 밍크레깅스 입는 식으로 두개 입은 다음 스커트 입어요

  • 7. 그냥 적응
    '15.1.7 8:52 PM (175.204.xxx.117)

    저도 처음엔 영 못마땅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고요, 습관들이다 보니 그게 또
    멋으로 보이더라구요... (콩깍지 씌인 느낌적인 느낌? ㅎㅎ)
    재작년엔 원글님처럼 못마땅한 마음이 커서 바지를 다 더 짧게 만들어 입기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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