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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오세훈이 투표 미달되면 사퇴한다는 무리수를 둔걸까요?

...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1-08-24 17:55:28

그동안 행해왔던 작태를 보면

투표하고도 무상급식 안할 빌미를 연구하거나

뻔뻔하게 밀고 나갈 위인인데...

왜 지난주 갑자기 한나라당과 상의도 없이

미달되면 본인이 사퇴한다고 질질짜고 그랬을까요?

이번일이 오세훈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사활을 걸만한 안건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그런 발언을 해야했던 상황이었을지...이해가 안가요.

그래서 5살 훈이라고 하는건지..ㅎ

 

하여튼 아름다운 수요일이에요...^^

서울시장 선거 곧 하긴 하는거겠죠??

IP : 114.207.xxx.15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만땅
    '11.8.24 5:55 PM (121.130.xxx.28) - 삭제된댓글

    대선출마할려고요 꼼수에서 들었음 ㅋㅋ

  • ...
    '11.8.24 5:56 PM (114.207.xxx.153)

    앗...
    그러면 서울시장 사퇴하고 대선 나올 계획인거에요?? @@

  • 2. 잘살아보세
    '11.8.24 5:56 PM (222.237.xxx.73)

    대선준비 같아요

  • 3. 오하나야상
    '11.8.24 5:57 PM (125.177.xxx.83)

    조선일보 사설의 시장직 걸라는 훈수를 따라갔다는 얘기가 있다면서요
    조선일보 맹신하다가는 인.생. 저 꼴난다능~

  • 4. ..
    '11.8.24 5:57 PM (119.192.xxx.98)

    빚때문에 아마 소환될거 같아서
    튀려고 꼼수쓴다고 하던데요
    오세후니에게는
    이번에 사퇴해도 절대 밑지는 장사 아니라네요
    시장사퇴해야 대선나올수 있다고 하니까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데요 대선나올라고

  • 5. ㅋㅋ
    '11.8.24 5:57 PM (211.42.xxx.233)

    대선 나오려고 꼼수두다가 자충수에 걸린거죠.

  • 6. 서연맘
    '11.8.24 5:59 PM (211.109.xxx.9)

    단계적으로 사퇴한다고 설치면 어쩌죠...

  • 7. 조평범
    '11.8.24 6:00 PM (121.171.xxx.38)

    대선은 나오고 싶은데 시장된지 1년밖에 안됐으니 ...그만두기 쉽지도 않고 (벌려놓은 일이 많으니 대선때문에 그만둔다하면 오히려 욕먹음)
    이 핑계로 그만두고 대선나오려하나...............생각중...


    암튼 더러운 사람임은 분명......으휴..잘가라

  • 8. ..
    '11.8.24 6:00 PM (112.151.xxx.168)

    대선나올라고 그런다는거 말 안되요.
    시민이 지지 안해줘서 쫒겨난 시장이
    무슨 승부수가 될거라고 생각하나요? 완전 공중분해 이미지인데
    정치인연예인 이미지 게임이구먼

  • ㅇㅇ
    '11.8.24 6:19 PM (119.192.xxx.98)

    우리나라 사람들 잘 까먹어요
    아마 쉬었다가 대선나오면
    어떻게 될지 또 몰라요 ㅡㅡ;;

  • 아 그거
    '11.8.24 6:22 PM (121.162.xxx.111)

    우리 가카 전유물인데.....

    그것마저도 후니가 가카 훙내를 내려하다니.....

  • 9. ^^
    '11.8.24 6:03 PM (59.27.xxx.100)

    중학생 울 아이도 교정중이고 아이 친구들 중에도 교정하는 아이들이 꽤 있는데,,,살빠진애들 아무도 없던데요.. 울아이도 한달에 한번 병원가서 조일 때? 그 때 며칠만 통증있다하고, 그 통증으로 공부 못하거나 암것도 못 먹거나 하지 않아요..
    대학가서 하면 더 스트레스일 듯 싶네요..한참 꾸미고 싶을 때인데,,,
    발치하고 나서 좀 아플 수 있어도,,,, 크게 아프거나 하진 않아하던데요...
    윗분 말씀 보고 주위에 교정했던 애들 떠올려 봐도 교정전보다 마른 애는 없는 거 같은데,,
    우리 애도 교정전에 살빠질까 은근 기대를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마무리만 남았는데,, 살 그대로예요..글구 첨 시작엔 2년에서 3년까지 갈 수도 있다고 했는데,, 2년 안쪽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10. ....
    '11.8.24 6:04 PM (222.251.xxx.57)

    대선용 꼼수입니다..

  • 11. 마니또
    '11.8.24 6:04 PM (122.37.xxx.51)

    하나마나투표였어요 정치몇십년을 한 사람들이 이를 모르겠어요 오기죠 모두 다서살짜리 기살리려
    온서울시민 농락하는데 기여들 했으니 책임질 쪽은 여당입니다 이럼에도 투표장 간 사람들..
    속으로만 욕할테니 저에게 뭐라 그러지마셈
    국민이 모르는 정치인들 속셈이 있을겁니다
    대선출마? 하면 좋죠 친박 공격받으며 얼마나 견디나 봅시다 불출마한다고 기껏 도와줬더니 뒷통수 친다 그러겠죠

  • 12. ....
    '11.8.24 6:05 PM (220.77.xxx.34)

    두고보면 알겠죠.
    혼자 계산없이 하는 행동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3. 의문점
    '11.8.24 6:08 PM (118.217.xxx.83)

    아이들 밥그릇을 볼모삼아
    서울시민 세금을 길바닥에 뿌리면서
    박근혜 계열하고 진검승부 벌이는 중이에요.

    이번에 승부수 통하면
    딴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하고 붙어도 승산은 조금 있다... 는 속셈일걸요???

    박라인이 이번 투표에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이유도 그것이고
    어이없어하는 것도 그거죠.
    자신의 승부수 때문에
    당에는 치명상은 아니지만 중상을 입힌다고 ㅎㅎ

    나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다는...

  • 14. 콩나물
    '11.8.24 6:09 PM (218.152.xxx.206)

    명란도 좀 좋은 것 사려면 가격대가 하도 높아서...
    전투식량이라치면 너무 고급이예요.
    그래도 발상님...저 귀염둥이 둘 키우시면서 이리 고생하시는데...
    좋은 것 많이많이 드시고 힘 내셔야지요.
    퀵으로 보내주신 어머니 마음에 또 제 마음까지 뜨끈...

    명란 정말 좋아해도 예전처럼 맘 놓고 못 먹어요.
    예전엔 바로 옆에 시장통이 있었고...
    어머니께서 딸이 잘 먹으니 집에 떨어지지 않게 늘 사다두셨지요.
    결혼을 하고 장을 보면서야 비로소...
    이 명란이 그리 비싼것이란걸 알았네요.
    좋아하시면서도 조금씩만 드시고,
    찬그릇은 내 쪽으로 밀어주시면서 잘 드시지도 않더니...

    행복 가득한 글 읽으면서 정말 기분좋게 재충전 하고 갑니다.
    발상님...고마워요.^^

  • 15. 한번 해보니
    '11.8.24 6:13 PM (211.245.xxx.100)

    해 볼만 했나부죠.

  • 16. ㅇㅇ
    '11.8.24 6:14 PM (112.155.xxx.72)

    꼼수에서 말했듯이 대선 출마 포석으로 쓸려던 것은 이미 그 수가 드러나고 (대선 불출마 선언 등에서)
    타이밍도 안맞고 제 생각에는 아무리 시뮬레이션을 해 봐도 1/3이 안 넘을것 같으니까 한나라당을 물고 들어가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한나라당에 오세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니까 아마도 말로만 생색 내고 속으로는 아무 일도 안 하고 있었을 것 같고 여기에 열받아서 나 망하면 너희도 망한다 그런 심보로 그랬지 않나해요.
    오세훈은 투표에서 지면 시장 해 봤자 이제는 그야말로 실권 없는 좀비 시장 역할이나 할거고 그 와중에 한나라당은 시장 자리 신경 쓰지 않고 총선 준비나 하면 되는 거고
    그런데 이렇게 되면 서울 시장을 야당에 빼앗길 판이고 작년에도 민주당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한명숙이 선전했는데 (그 놈의 강남 아줌마들만 아니었으면...) 지금은 여당에 대한 분위기가 더 악화 되었고
    보궐선거를 해도 야당에서 나올 확률이 높아지니까 실질적을 한나라당에 타격이 큰 거죠.
    야당이 잘만 하면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워낙들 점잖고 무능력하셔서들...

  • 17. 5살이 할 줄 아는게
    '11.8.24 6:25 PM (125.134.xxx.170)

    내맘대로 안되면
    드러누워 떼쓰는거 외에 있나요?

    부모가 잘 못 가르친 죄.

    이제껏 떼쓰면 다 통하니
    이번에도 울고불고 드러누운거죠.

  • 18. 세후니의 한계
    '11.8.24 6:26 PM (211.44.xxx.175)

    걸지 말아야 할 것을 건거죠.
    무릎꿇고 눈물 흘리면 넘어간다고 오판.
    머리가 부족해서리.....

    그나저나
    "셀프 탄핵"이라고 한다면서요? ㅎ

  • 19. 울아들은
    '11.8.24 6:26 PM (112.151.xxx.168)

    세살때도 시장가서 들어눕는것 없었어요.

    누구네집 아들인지

  • 20. 대선용
    '11.8.24 6:41 PM (121.136.xxx.227)

    서울 시장으로 떡고물 다 챙겼고(처가는 최소 50 억 이상 챙겼고,보금자리한다고 그 땅
    보상받아서)(본인 재산은 76 억 이상으로 불어남)

    대선출마하려 원래부터 계획중이었으니

    그리고 ,대선용 본인 인지도를 이번 급식으로 테스트한 것이니

    오일병도 손해 본 것 없음
    다만 국민들이 차차기 7 년뒤 이런 상황을 잊어버려 오일병
    밀어줄까 걱정

    쌍판으로 먹고 살았는데 , 오일병도 정몽머시기처럼
    7 년 뒤엔 파싹 늙었을테니 걱정 조금 내려놈

  • ㅎㅎㅎ
    '11.8.24 8:44 PM (125.186.xxx.56)

    넘 재밌으세요. 크게 웃었네요.ㅎㅎㅎ

  • 21. jk
    '11.8.24 6:56 PM (115.138.xxx.67)

    나도 그게 이번 선거의 최고의 미스테리임....

    도대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2012년 대선에도 못나올게 뻔하고(박근혜 못이김)

    금방 잊혀질게 뻔한데 그냥 시장자리나 꿰차고 있을것이지....

    정말 미스테리한 사건임...

  • 22. 이것들아
    '11.8.24 7:13 PM (27.115.xxx.220)

    그분의 큰 뜻을 모르고 왈가왈부는...
    그분은 아기동자님이시다 이것들아~
    이 나라를 구해주시는 아기동자님~!

  • jk
    '11.8.24 8:02 PM (115.138.xxx.67)

    요새 애들은 그걸 엑스맨이라고 부름... ㅋㅋㅋㅋ

  • 23. ㅎㅎ
    '11.8.24 7:31 PM (59.6.xxx.42)

    정말 아름다운 밤이예요~~~~♣

  • 24. 집사
    '11.8.24 7:34 PM (211.196.xxx.39)

    정치적인 몸집을 불리려는 것입니다.
    서울만이 아닌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으려구요.
    결국 성공한 셈이지요.

  • 25. 꼴통보수를
    '11.8.24 7:43 PM (175.193.xxx.166)

    믿었나봐요
    될것같다고

  • 26. 쓸개코
    '11.8.24 10:45 PM (122.36.xxx.13) - 삭제된댓글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아름다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라디오스타에 이적, 정재형, 존박도 나오고 선거무효됐고 좋아요! 라디오스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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