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이라고~~~

이해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5-01-07 05:21:51
속 뒤집어 져요
제가어떤선택을 해야 할런지 아들에 성향을 이해해주고
다독거려야하는지 마음이심란 합니다
해가 바뀌어서 자긴 이제 20 살 이라고 부모 속 뒤집고
다녀요
늦은 시간 나가서 새벽두시넘어 들어오네요
그러곤 늘어지게 자고오후 세시넘어 일어나고 춤바람이
났는지 연습실 간다고 하더군요
머리 꼬라지하며 하고다니는 차림새가 얌전은 저멀리
가버리고 새해되고부터는 졔시간에 들어오질않고 어제도
11시 까지 들어오라고 했는데 12시에들어 오더니
잠이안온다고 새벽3시넘어 연습실 걸어서라도 간다고하더니
말을바꿔 운동하고 온다며 나갔어요 말을안들어서 돈도안주는데
잠 다깨워놓고 왜저러고 다니는지 화도나고아들을 어찌 해야
할까요 어젠 새벽두시넘어 들어오더니 친구들하고 술먹고왔다고
당당히 말하네요
아직졸업도 안했는데 20살 뭐가 좋다고 자기인생이니 알아서 한다고하는데 저런꼴을 매일봐야 하는 저는 마음편하지가 않아요
규칙적인 바른생활을 하면 좋겠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내버릴수도 없고 학교는 공부도 안해서 이상한곳 해놓고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지나간 선배님들 위로좀 해주세요
너무 답답 해서 이시간 폰 으로 올려요

IP : 182.219.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7 5:51 AM (211.237.xxx.35)

    마음에서 내려놓으시는 수밖에요.
    저도 스무살 딸엄만데.. 96년생이죠?
    아직 졸업안한 고3
    저희 아이는 성인되기 싫다 하던데 ㅠㅠ 부담스럽다고..
    원글님 쓰신글 읽으니 얼마나 속상하실가 싶기도 하고..
    그 애들 지금 막 성인이 되어서 살짝 흥분상태일겁니다.
    뭐 이제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용돈을 끊는일 정도가 먹힐듯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64 나이스만 가면 종료되는데? 1 2015/01/07 971
454563 보리쌀 어떤거 드세요? 2 보리 2015/01/07 2,263
454562 이스타 만료가 다되어가는데.. 재발급 2015/01/07 1,032
454561 국산 스텐 냄비 한일 2 냄비 2015/01/07 5,104
454560 서초동 살인사건 실직·주식투자 실패가 범행 이유로 밝혀져 4 강남 2015/01/07 3,091
454559 칠순생신 연세계산 헷갈려서 여쭤봅니다. 6 궁금이 2015/01/07 1,484
454558 BMW3 vs 아우디 A4 13 궁금 2015/01/07 3,475
454557 대학병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요 2 ㄱ32 2015/01/07 907
454556 모녀전쟁 서초동 사건 이 시간에 소주마십니다 5 남의일만은아.. 2015/01/07 2,525
454555 허니버터칩 2봉지 선물받았어요 ㅋ 3 ㅋㅋㅋ 2015/01/07 1,626
454554 일리머신 최저가가 얼마쯤 일까요? 6 커피 2015/01/07 1,820
454553 쿠팡앱 이용하는 법. 1 처음 2015/01/07 1,065
454552 바깥유리 어떻게 닦으세요? 4 모모 2015/01/07 4,003
454551 아들친구 너무 귀엽네요. 18 -- 2015/01/07 5,192
454550 급 ᆢ의심이 ㅠ 5 2015/01/07 1,685
454549 동영상 파일을 음성파일로 변환도 가능한가요 2 .. 2015/01/07 1,048
454548 직장맘님들~ 방학중에 아이들 점심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16 아트레유 2015/01/07 7,456
454547 내용펑 10 궁금 2015/01/07 1,578
454546 살면서 가장 친한 친구가 친정엄마고 여동생인데요 25 ㅇㅇ 2015/01/07 4,835
454545 1월생과 12월생 어느쪽이 더 좋은가요? 13 모카 2015/01/07 14,400
454544 아일렛커텐 사용해보신분들요~~~~ 커텐 2015/01/07 1,167
454543 모녀글 뒤집어보기 8 .... 2015/01/07 2,325
454542 "택배 가져가세요" 전화에 경비원 폭행 11 참맛 2015/01/07 2,744
454541 상대방을 항상 나이보다 많게 보는 사람이 있는것 같아요. ffff 2015/01/07 1,070
454540 은발... 갱스브르 2015/01/0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