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로워요

한겨울추위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5-01-06 18:06:32

남편이 결혼후에 여자들이랑 정말 신나게 살았네요

 

미안하다고 지나간 과거 인데 이제와서 어쩌겠냐며 지금은 정말 잘합니다

 

사정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남편 칭찬합니다.너무 가정적이고 자상 하다고...

 

남편 하루 하루 즐겁게 지냅니다

 

근데 저는 지옥 입니다.

 

 

IP : 210.117.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6:09 PM (121.136.xxx.118)

    즐길수 없으면 피하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2. ㅇㅇㅇ
    '15.1.6 6:10 PM (211.237.xxx.35)

    이거 아마 원글님도 똑같은 수준으로 즐겁게 놀아줘야 억울함이 풀릴겁니다.
    에휴..
    제 친구중에 하나는 남편이 하도 바람을 펴서 채팅으로 독신싱글남성 만나서
    돈 줘가면서 놀더군요.. 홧병 다스린다고..
    제가 잘했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울화병이 싹 나았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그 독신남?하고 즐겁게 놀다가;; 나중엔 제 친구쪽에서 정리했어요.

  • 3. 뭘 그런걸로~
    '15.1.6 6:11 PM (39.7.xxx.187)

    결혼30년차
    아직도 젊은년들이랑 진행형입니다
    전혀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젠틀이 차고 넘치는 인상입니다
    복많은년이란 소리 듣고삽니다 시댁에서 ㅠ
    반성했다니. 지금은 잘한다니
    걍~ 님도 즐겁게 웃고 사십시오

    나도 사는데요 뭘~~

  • 4. 행복을믿자
    '15.1.6 6:14 PM (203.226.xxx.28)

    윗님 힘드셨겠어요..
    도 닦으셨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84 대학생 아이가 거주할 오피스텔 구입해야할지 고민이예요. 6 뚱이맘 2015/01/07 4,736
454583 맞춤법.띄어쓰기 검사해주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5 . 2015/01/07 1,876
454582 만나자마자 자기아들 의대 다닌다고 하는 엄마 6 .... 2015/01/07 3,480
454581 예전 집단 심리상담 받을 때 어이없었던 기억 7 심리상담ㅎ 2015/01/07 2,592
454580 빨간 종이 주까~ 하얀 종이 주까~ 22 건너 마을 .. 2015/01/07 2,227
454579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추천 좀 해주세요.. 12 여행.. 2015/01/07 4,242
454578 백합향이 원래 이런가요 ㅠㅠ 3 꽃한송이 2015/01/07 1,934
454577 대한민국은 경쟁 때문에 불행하다는데 해결방법은 없는거에요? 5 ... 2015/01/07 1,811
454576 종종 그리운 전남친의 미국인부모님 15 ㅇㅇ 2015/01/07 6,178
454575 서울대 병원 공사현장 유골 108구 해부용 3 섬뜩허네요 2015/01/07 2,855
454574 왜 이리 비싼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인데 계속해야 효과 있는거 .. 2 필라테스 2015/01/07 2,220
454573 교정전문의 연세대 vs. 경희대 2 교정 2015/01/07 1,946
454572 다시는 찾지않습니다 7 종교 2015/01/07 2,392
454571 스타벅스 그럼 내일은 음료먹어도 스티커는 안주고 그냥 다이어리 .. 5 스벅 2015/01/07 1,927
454570 삶에 대한 심한 회의가 들어요.. 4 궁금이 2015/01/07 2,268
454569 필경재 가보신 분, 음식 어떤가요? 8 장소고민 2015/01/06 2,975
454568 이별후 남자는 초반 홀가분하지만시간 지날수록 아쉬워지나요? 5 so 2015/01/06 5,185
454567 헬스장, 수영장, 문화센터는 세대간 차이를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6 할매들 2015/01/06 3,799
454566 해외사시는분들께질문이요~ 14 ... 2015/01/06 2,091
454565 드라마 펀치가 말하는것은 4 재미지네 2015/01/06 2,054
454564 데이트할때 물어보는 남자가 왜 싫은가요? 28 ... 2015/01/06 9,364
454563 41살 갑자기 얼굴이 팍 늙어요. 4 샤롱 2015/01/06 4,074
454562 전화번호부삭제 2 2015/01/06 1,023
454561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1/06 909
454560 풀무원 퍼스트*럼 비슷한 제품 있을까요? 1 아줌마 2015/01/06 1,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