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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혼자서 옮겨보신 분 혹시 계세요?~~

dd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5-01-06 17:51:34

이사하면서 안방 붙박이장 위치를 잘못잡아서

커텐 들어갈 공간도 없이 벽에 붙여버렸어요 ㅠ

저희 장농은 네 통짜리가 연결돼있고 테두리 프레임이 붙어있는

붙박이장 형태의 장농? 인데요

커텐에 없으니 너무 불편하고

장농 자리를 빼놓고 가운데만 달기엔 너무 흉해요.

지금 생각은 안에 옷들을 다 꺼내고

저랑 남편이랑 둘이서 붙박이장 위치를 좀 밀어서

공간확보를 해볼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사실 저게 될까... 싶어서 엄두도 못내고 계속 마음만 먹고 있다가

이젠 더는 안되겠다 싶어 이번 주말에 해치울려는 중인데

혹시 저같은 경험담 있는 분 계실까 싶어 82에 올려봐요

만약 저게 누군가 전문가를 불러서 다시 분해하고 위치 옳겨 재조립해야 한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고 비용은 얼마 정도 예상해야 할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235.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6 6:20 PM (218.235.xxx.249)

    diy 님, 어쨌든 서로 붙어있는 각각의 통들을 분리해야만 가능하겠죠?
    테두리 때문에 사실 일이 커질 것 같아
    어떻게 그냥 통째로 밀어도 밀어질까 얕을 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는 불가능하겠죠?
    전동드릴도 없는데 일단 전동드릴부터 사야할것 같아요 ㅠ

  • 2. 분해장 아니에요?
    '15.1.6 7:01 PM (218.234.xxx.133)

    장롱 여러개가 서로서로 이어져 있고 테두리 프레임으로 완성..
    분해장이라고 하고 저는 혼자서 옮겨봤습니다. ^^;;
    (프레임 해체 - 장롱끼리 연결되어 있는 나사 풀고 - 장롱 안의 물건 빼고 힘줘서 위쪽을 밀면 아래가 살짝 들려요. 그 안으로 담요 넣고 지그재그로 힘줘서 밀면 밀립니다. - 바닥 상하니까 꼭 담요..

    그런데 새 가구면 비추에요. 바닥 수평이 잘 맞아야 하거든요.
    이동시킨 후 수평 안맞으면 장롱이 좀 기울면서 상해요. 수평저울 같은 게 있으신지..
    저는 오래된 가구(10년된 한샘)라 별로 상관안했지만요.

  • 3. ㅇㅇ
    '15.1.6 7:11 PM (218.235.xxx.249)

    아 해보신 분이 계시네요~
    일단 해체는 필수겠네요
    남편도 이동하고나서의 수평맞추기를
    더 걱정하던데 저도 10년 넘은 장이라
    그닥 큰 미련은 없어서요~^^
    일단 용기 얻었으니 주말에 실행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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