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자에게 강한 사람은 멀리하는게 낫겠죠?

....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5-01-06 16:26:34

주위에 친구 하나가 있는데

자기보다 기가 센 사람에게는 잘해요.

근데 자기보다 기가 약하다 싶으면 자기보다 조건이 별로다 싶으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좀 못되게 굴어요.

멀리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대부분의 인간이 저럴까요? 

IP : 1.250.xxx.1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5.1.6 4:28 PM (24.20.xxx.69)

    유독 티나게 느껴지시면 좋은 인간은 아니겠죠.

  • 2. 그 친구라고 생각
    '15.1.6 4:33 PM (211.112.xxx.41)

    하는 사람이 아마 원글님이 자기보다 기가 약하거나 조건이 별로로 변한다 싶으면 원글님에게도 똑같이 할 겁니다.

    그닥 좋은 부류는 아니네요.

  • 3. 제가
    '15.1.6 4:36 PM (125.177.xxx.190)

    딱 싫어하는 사람.
    인간성이죠.
    멀리하세요.

  • 4. ,,
    '15.1.6 4:40 PM (175.113.xxx.99)

    멀리하세요... 원글님이 살다가.. 혹시 조건이 안좋아질수도 있고... 항상 강자로만 살지 못할수도 있잖아요.. 사람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아마 그렇게 되면 님한테도 똑같이 그런 행동할걸예요.... 세상에 그런 사람만 있다면....세상살만 안날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저런 사람보다는 좋은사람들이 많다고 봐요...ㅋㅋ

  • 5. 웨이터비즈니스
    '15.1.6 4:40 PM (218.232.xxx.10)

    웨이터비즈니스라는 말이 있어요,... 비즈니스를 할때, 식당에서 웨이터한테 하는 모습을 보고, 파트너로 적절한지도 판단해요..

    웨이터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절대로 비즈니스 같이 하지 않는것이 유대인들입니다,

    사람의 위치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사람은 손끄트 말투에도 표가 납니다,

  • 6. 윗님
    '15.1.6 4:44 PM (1.250.xxx.19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웨이터 비지니스라는 말이 인터넷에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 7. 웨이터비지니스
    '15.1.6 5:02 PM (218.232.xxx.10)

    "웨이터법칙"이란 tile로 나와 있는데, 저는 이렇게 배웠네요.... 그래서, 아주 오래전부터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경비아저씨, 사무실 청소 해 주시는 아주머니, 주차장 아저씨, 톨케이트 아주머니, 등등)

    제(여자입니다) 경험으로 일로 인해, 2차로 노래방 비스한 곳에 간적 있어요...그때, 그 곳에 노래불어 주러 온 아가씨를 대하는 말솜씨가 너무 능숙해서 그 사람과 비즈니스 안했네요...몇년후, 결국 그 사람,,,안좋게 되더군요...

    http://ball.tistory.com/258

  • 8. 웨이터비지니스
    '15.1.6 5:03 PM (218.232.xxx.10)

    저희는 때에 따라서, 2차 인터뷰 식사 하면서 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영어로 인터뷰 봐요,,,^^

  • 9. ..
    '15.1.6 5:05 PM (14.38.xxx.247)

    네.. 가까이 않는게 좋죠.
    그냥 적당한 거리에 있는게 최선인거같아요
    너무 멀리하거나 적대시하는게 느껴지면.. 뒷담화거리 찾더라구요

  • 10. 행복한 집
    '15.1.6 5:40 PM (125.184.xxx.28)

    저렇게 오픈된곳에서도 진상들은 조심해요.
    갖힌공간에서
    본색을 드러내요.

    진상은 약하고 상냥한 사람에게는 진상짓을
    강하고 차가운사람에게는 호구짓을합니다.

  • 11. 방울어뭉
    '15.1.6 7:59 PM (221.160.xxx.146)

    제일 증오하는 스타일이예요....멀리하시는게...

  • 12. .....
    '15.1.7 1:26 PM (222.232.xxx.92)

    아무리 나에게 잘해도 인성나쁜이는 언젠가는 본색이 나오더군요.상대한 시간이 아깝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35 충북 음성 금왕읍 근처 살기좋은 곳 어렵구나 2015/01/06 1,283
454534 소름끼치는 연예인 성상납.jpg 42 참맛 2015/01/06 70,702
454533 리츠칼튼 옥산부페 어떤가요 1 라라라 2015/01/06 1,156
454532 (급) 미국 LA 골프장 이용 요금...... 3 ........ 2015/01/06 2,703
454531 급질) 체했어요 ㅜ 5 콩민 2015/01/06 1,936
454530 국산 스텐레스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려주세요 2015/01/06 6,879
454529 시골인데 옆집할매가 김장김치를 줫는데 3 겨울 2015/01/06 3,421
454528 참존 맛사지크림 넘 좋아요 16 삼산댁 2015/01/06 6,902
454527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무서워 2015/01/06 2,538
454526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7가지 2015/01/06 31,620
454525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2015/01/06 2,162
454524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2015/01/06 1,346
454523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유자 2015/01/06 3,830
454522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다들그런가 2015/01/06 4,340
454521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아랫층 거주.. 2015/01/06 3,932
454520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동물사랑 2015/01/06 1,695
454519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에휴 2015/01/06 2,604
454518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레베카 2015/01/06 5,099
454517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건너 마을 .. 2015/01/06 983
454516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그분아님 2015/01/06 7,337
454515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따뜻하고파 2015/01/06 2,519
454514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자유 2015/01/06 3,824
454513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홍시 2015/01/06 1,657
454512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샬랄라 2015/01/06 1,361
454511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앤이네 2015/01/0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