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5-01-06 15:57:16

.............................

IP : 121.129.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4:05 PM (14.34.xxx.13)

    제발 참고하지도 않을 거 똑같은 내용 매번 인터넷에 글 좀 그만 올리시구요. 님 마음가는대로 하셔요. 언제까지 여기다가 미주알 고주알 자꾸 물어볼거에요. 인터넷만 끊어도 연애운이 좀 붙겠네요.

  • 2. ..
    '15.1.6 4:08 PM (121.129.xxx.139)

    댓글 다수가 썸 아닌것 같다고 했는데
    그럼 참고하려면 썸 아니니 그냥 끝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다들 썸 아니라 하셔서 남자 성격의 추가적인 부분 재질문 올린것이고
    재질문 표시했으니 싫으신분은 패스하면 되죠...

  • 3. ...
    '15.1.6 4:12 PM (106.242.xxx.98)

    가끔은 감정에 충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그러나, 이 분은 님한테 별 관심 없습니다.

    대시해서 넘어와 준 남자는 99.99% 늘 받으려고만 합니다.
    (여우처럼 대시해서 남자가 자기가 대시한 줄 알게 만든다면 모를까..)
    사귀다 지칠껄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라는 책이 있는데, 다소 재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상당부분 맞는 말이었어요

  • 4. 홍시
    '15.1.6 4:12 PM (24.20.xxx.69)

    님 만날 때 자꾸 쑥쓰러워하고 부자연스래 행동한다면, 그 아저씨 데이트 하면서 맘편하지 않을꺼에요.
    그런데도 계속 데이트 하고 있다면 확실히 맘은 있다고 봅니다.
    그건 확실한거 같으니까 기술적으로 잘 해보세요.

  • 5. ㅇㅇㅇ
    '15.1.6 4:12 PM (211.237.xxx.35)

    에고.. 그냥 원글님 원하는대로 적극적으로 하세요.
    여기서 원글님 글 읽은 사람은 그냥 원글님의 설명만 듣고 원글님이 준 정보안에서 추측하는 사람들이고
    원글님은 직접 겪는 사람이에요.
    누가 더 정확하겠어요?
    저 이 질문 오늘뿐 아니고 몇번 봤는데..
    원글님은 그 남자가 원글님에게 관심있다는 답을 듣고 싶으신거죠?
    제가 말씀해드릴게요.
    그래요 그 남자는 원글님에게 관심이 있고 썸타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됩니다.어차피 그정도 간절한 마음상태에서 그냥 접으면
    병나십니다.

  • 6. ㅜㅜ
    '15.1.6 4:22 PM (121.152.xxx.44)

    추가적인 부분 읽어봐도 썸은 아닌것같아요.
    상관없이 님이 먼저 대쉬해볼수도 있으나, 남자분 성격으론 매우 부담스러워 할것같구요.
    님이 아주 잘~ 하시면 좋을텐대요. 자~알 하실 자신 없으시면 안하는게 나을것같아요.

  • 7. //
    '15.1.6 4:32 PM (211.202.xxx.7)

    선본 남자랑 헤어졌다면서요
    다른 남자 이야긴가요?

  • 8. ..
    '15.1.6 4:42 PM (121.129.xxx.139)

    선본 남자에게 차였는데
    최근 오래전에 잠깐 봤던 남자가 다시 연락해왔어요.

    윗님들 조언 들어보니 제가 가만히 있고 튕기면 이 남자도 떨어져 나가버릴 스타일인데..
    남자가 조건적으로 좋은편이라 좀 고르는 듯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모님 경제력은 둘다 좋음.
    남자 직장 조건 저에 비해 아주 좋음,
    학벌은 제가 훨씬 좋음
    남자와 저, 둘다 본인 경제력 여건은 좋음

    이런 조건인데 남자는 좀 더 어리고 예쁘고 직장 조건 좋은 여자 찾는듯해요.

    이런 상황에서 그냥 제 솔직한 진심 얘기해봐야겠어요.

    이 남자 지금보다 어릴때 몇번 만났던 사이인데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결혼상대자로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자쪽에서는 제가 살짝 뭔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아쉬운것 같은 상황인듯 하구요.

    최근 남자쪽에서 먼저 연락해왔고 날마다 카톡으로 말 거네요.
    한번 만났구요.

  • 9. ㅇㅇㅇ
    '15.1.6 4:42 PM (211.237.xxx.35)

    정말 그 남자 마음을 알고 싶다면요.
    또 카톡 오면 다른 말끝에 원글님 소개팅이나 선 들어왔다고 해보세요.
    그 남자가 반응하면 원글님에게 마음이 있는것이고
    잘 다녀와라 또는 별반응 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 10.
    '15.1.6 4:49 PM (129.254.xxx.103)

    어느정도 관심있는거 맞는것 같은요..나이도 있고 이젠 썸같은거 귀찮잖아요..남자입장에서도..
    시간과 돈,,물리적인것 면에서도..

    근데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그렇게 고백해서 잘 될 사이면 사귀어도 여자입장에서도
    힘들것 같아요....물론 결혼적령기이고, 저도 썸타는 남자가 있어서 님의 입장이 많이 공감합니다...

    근데..제가 돌이켜봤을때 저랑 사귀었던 남자들은...이남자가 절 좋아하나? 이러면서 갈팡질팡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오히려 갈팡질팡했을때 내가 고백해서 잘될것 같았던 남자들이 잘 안되었었던것 같구요....
    여자(저) 쪽이 더 적극적이어서...그게 일을 망친듯ㅋㅋㅋ

    일단, 조급한 사람이 지는거같아요.
    인터넷에 유명한 말로 "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라는말이 있잖아요.
    조급하면 안됩니다...

    님은, 이 남자도 관심있어 하는것같은데..저 남자 성격이 저러니 요새 세상에 남녀가 어딨나요? 정말 좋아하면 여자분쪽에서 더 찔러보세요 라는쪽의 답변을 기다리실것 같으나..(사실 제가 듣고싶음^^)

    그러나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저는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에요.

    리액션은 완죠니!! 잘해주되, 먼저..급한척 하지 말자구용..저두요^^

    히히 님 잘되시길 빌게요..

  • 11. 홍시
    '15.1.6 5:03 PM (24.20.xxx.69)

    저 남자에게는 딴 남자 이야기하면 제풀에 님을 포기할 수 있으니 남자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뭔가 다른 이유로 앞으로 못만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세요.
    해외에 유학을 갈 계획을 잡아 보시던가.

  • 12. ..
    '15.1.6 5:06 PM (121.129.xxx.139)

    네.. 잘해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글은 나중에 펑할께요

  • 13. ..
    '15.1.6 5:09 PM (121.129.xxx.139)

    네, 저도 선본다거나 다른 남자 만난다는 말은 안해요.
    여기 조언이 각양각색인데 하란다고 다 하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88 미국 민주당 뉴욕 선거송이 되어버린 케데헌 골든 근황 00 14:26:57 51
1771487 삼재… 왜 저는 들어 맞는걸까요 ㅠㅠ 2 mmm 14:22:03 173
1771486 국민 보험료로 돈 잔치?...건보공단, '가짜 승진' 꾸며 60.. 3 a a 14:19:35 137
1771485 스위스 안락사는 정말 안락할까요 2 ㅇㅇ 14:17:40 251
1771484 울쎄라 잘하는 곳 가격이랑 효과 좀 알려주세요. ㅇㅇ 14:16:54 37
1771483 캡슐세제쓰시는 분들 섬유 유연제.. 14:14:25 110
1771482 월 3000버는데 3800원짜리 빵 못사먹는 남편 10 ..... 14:08:30 1,061
1771481 나솔사계 어떤 편이 재미있나요? 1 ㅇㅇ 14:07:40 178
1771480 기준금리 안 올려도 이미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어요. 13 금리 14:01:05 423
1771479 손정완 재킷을 샀는데.. ㅠㅠ 어쩌죠 도와주세요. 3 흑흑 13:59:59 967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1 ... 13:57:07 217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9 저는 13:50:54 837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2 ..... 13:45:22 577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11 . .. 13:39:29 1,294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3 ?? 13:34:01 749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2 ... 13:33:42 807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11 ㅇㅇ 13:29:29 1,340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9 13:26:04 910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9 .. 13:21:57 749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12 힘드러 13:21:57 2,242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7 ㅇㅇ 13:18:09 791
1771467 원목에 아주 쨍한색깔이고 1 가구이름잘아.. 13:17:13 212
1771466 조국 "尹 폭탄주 할 동안 김건희는 뇌물 챙겨…그들은 .. 7 ㅇㅇ 13:13:27 1,073
1771465 "시장에갔다가 쪽파 무 배추가격에 놀람 15 ... 13:13:14 1,863
1771464 관악기 부는사람들은 얼굴이 덜 늙을까요? 8 Fff 13:09:42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