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펑 울고 싶어요.. 슬픈 소설 추천 부탁 드려요...

욕나와요 조회수 : 5,148
작성일 : 2015-01-06 12:48:18

예전에 위화의 인생, 을 읽고 엉엉 울어버린 적이 있는데..

 

꼭 위로가 되진 않아도 좋지만, 저를 가르치는 책은 사양할게요.

 

그냥 원없이 울고 싶어요.

너무 힘듭니다........................

IP : 110.8.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6 12:50 PM (115.21.xxx.170)

    내일은 덜 힘들고, 모레는 안 힘들게 되실 거예요. 힘내세요.

  • 2. ...
    '15.1.6 12:51 PM (180.229.xxx.175)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

  • 3.
    '15.1.6 1:01 PM (175.211.xxx.108)

    저도 미비포유 추천합니다.

  • 4. 추천
    '15.1.6 1:06 PM (175.121.xxx.139)

    김원일, 겨울골짜기
    성석제. 투명인간
    한 강, 소년이 온다.

  • 5. ...
    '15.1.6 1:10 PM (180.229.xxx.175)

    저 어제 도서관서 투명인간 대출해왔는데
    슬픈가요?
    눈물샘 열 마음의 준비 해야겠군요~

  • 6. 성석제
    '15.1.6 1:13 PM (175.121.xxx.139)

    씨가 유머가 강한 글을 쓰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우리현실을
    쓸쓸하게 그려 놨더군요. 너무
    현실적이어서
    슬프다고나 할까요?
    잘 쓴 소설이예요.
    여기 저기 추천도 많더군요.

  • 7. ...
    '15.1.6 1:15 PM (180.229.xxx.175)

    맞아요...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면 기본적으로
    아주 따뜻하고 정의로운 분이세요...
    아~
    읽기도 전에 벌써 좋네요...

  • 8. ᆞᆢᆞᆢ
    '15.1.6 1:25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우리들의 아름다운시간 울면서본 소설이고
    붉은 포대기 공선옥님 소설은 너무슬퍼서 며칠을 잠못자고 운 소설이예요

  • 9. ...
    '15.1.6 2:13 PM (115.126.xxx.100)

    조개줍는 아이들 보고 펑펑 울었어요
    엄청 슬픈 내용은 아닌데 한 여인의 삶이 너무도 기구한거 같아서
    감정이입되어서 울었어요 마지막에 이런 삶도 있구나 하면서요
    희망도 느낄 수 있었고 재미도 있고 추천드려요

  • 10. qq
    '15.1.6 2:57 PM (59.1.xxx.10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닌가요?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두근 두근 내인생.. 김애란
    연을 쫓는 아이..할레드 호세이니

    새로울 게 없지만.. 제가 읽은 거중 제일 슬픈 소설입니다~~

  • 11. ..
    '15.1.6 4:02 PM (211.217.xxx.236)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나 자기 앞의 생(제가 소년에 약해요)

    소설은 아니지만 일드 내가 걷는 길.. 엄청 울었어요

  • 12.
    '15.1.6 6:46 PM (218.237.xxx.91)

    영화 (로렌조오일ᆞ수선화 필 무렵 ᆞ오싱) 평생 눈물 다 흘릴거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492 서초동 비극은 13 착잡 2015/01/07 4,432
454491 좋은 부모가 된다는건 참...힘들어요 12 엄마 2015/01/07 3,239
454490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여야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세우실 2015/01/07 1,146
454489 팽목항서 남편 소식 기다리다 결국 응급실로 4 참맛 2015/01/07 1,858
454488 부모님여행 오키나와 어떤가요 9 일본 2015/01/07 3,091
454487 요즘 오징어 먹으면 안되는 이유? 45 해산물 2015/01/07 17,883
454486 아침부터 82지난글읽다 군고구마 2015/01/07 1,051
454485 또 베스트 갔네요 죄송한데 또 삭제했어요 13 삭제 2015/01/07 4,614
454484 염색한 머리 다시 본래 머리로 기를 때 고민 2015/01/07 1,495
454483 저는 그 두 분말고 82분들께,,,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 6 모녀글에 관.. 2015/01/07 1,801
454482 부분염색의 갑은 무엇일까요 3 베이 2015/01/07 1,663
454481 무쇠나라 전골팬 구입하려는데요 5 무쇠무쇠 2015/01/07 2,503
454480 아우디 A4 어떨지??? 16 궁금 2015/01/07 5,913
454479 드립용 원두 보관은 어느정도인가요 고수분들 팁좀 부탁드려요 6 짜라투라 2015/01/07 1,701
454478 알자지라, 통합진보당 의원들의 헌재 판결 법적대응 보도 light7.. 2015/01/07 983
454477 마트에서 통3중냄비를 샀는데요,,, 4 스텐둏아 2015/01/07 2,351
454476 전세 대출 1억.. 4 teo 2015/01/07 3,229
454475 모녀분 4 처음본순간 2015/01/07 2,664
454474 옛날 생리대 없던 시절엔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55 생리 2015/01/07 16,420
454473 2015년 1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7 1,317
454472 라면 끓여먹었어요. 3 ... 2015/01/07 1,676
454471 가족 잃은 사람이 죄인 되는 사회, 이제 끝냅시다 2 416인권선.. 2015/01/07 1,462
454470 내가 너한테 왜 잘해주는지 알아? 따님분.. 8 // 2015/01/07 4,195
454469 살짝 헤갈리는 인생 살아가는법 3 ㅁㄴㅇ 2015/01/07 2,472
454468 영국에서 가구를 사려고 합니다 8 고견 부탁드.. 2015/01/07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