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치치료한후 밥을 먹을때마다 아파요.

칼카스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15-01-05 22:23:36
아이들 구강검진예약하다 저도 잇몸이 자꾸 붓고,스켈링한지 1년 다되어가길래
동네치과에 같이 갔는데요.그동안 원장님이랑 다바뀌셨더군요.
의외로 아이들은 충치 하나도 없는데, 저는 10년전 아말감에서 부분금니로 씌운부분사이 틈사이로 까맣게 보이는게 충치가 심하게 생긴것같 다고 치료를 해야된다고 언제 날 잡아서 혼자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담주에 가서 부분금니를 벗겨내고 충치를 제거했는데
충치가 깊이 들어가 충전재가 말랑해졌다고, 십년전 금니할때도 충고가 상당히 깊었다고 하시더군요.본뜨고 임시제를 넣었는데,이때부터 밥도 먹을수 없더군요.그냥 임시제라 그러겠지하면서 반대편으로만 음식을 먹다가 삼일전에 부분금니를 끼웠는데도 증상이 별로 달라지지 않 습니다.차가운 물은 제가 잇몸이 별로 안좋은편이라
다른것도 좀 불편한정도구요.금니를 씌울때도 바람이나 다른 치료는 괜찮은데 음식을 씹는 부분만 계속 불편합니다.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다거나 평상시에도 아픈건 아니지만, 임시제보단 좀 나을뿐이지
밥,죽 이외는 씹을때 불편해서 한쪽만 쓰게되고 입안도 헐고 제가 목디스크가 심한편인데 치료하면서부터 계속 목이 결리고 돌아가질 않아요.원장님 말씀으론 간혹 이런 경우가 있다며 좋아질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면 다시 뜯아야된다는데요
1.
제가 알구 싶은건 그전까지 밥잘먹던 이가 충치치료하면서 더 못 쓰게되는경우가 있는지,의사가 잘못치료한건 아닌지 의심스럽구요.
가능한 치아를 살릴려고 아프기전에 조기에 치료한건데, 어찌된것인지 치료후 몇주째 밥을 못먹구 있네요.
2.저 처럼 아프다 좋아질수도 있는지
3.만약 계속 아프다면 어느 시기에 무슨 치료를 들어가는지와 비용도 궁금하구요
다른 치과에 가서 문의를 해봐야될까요,
IP : 223.3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랙?
    '15.1.5 10:29 PM (103.10.xxx.35)

    치아균열증후군이라고 3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한대요.
    전 찹쌀순대 먹다가 그랬어요.ㅠ
    그 치아가 떼운 면적이 넓었는데 그렇게 돼버렸네요.
    어떤 샘은 그래서 멀정한 아말감을 금으로 교체한다던가
    치아에 자꾸 손대는 걸 꺼려하시더라구요.
    크랙이 맞다면 신경치료하고 씌우게 될거예요.

  • 2. ..
    '15.1.5 11:06 PM (1.233.xxx.95)

    저의경우 동네치과 치료
    2개월 후 통증발생했고
    저 방관하다 뺨까지 퉁퉁부어
    대학병원 예약해놓고
    급해서 동네병원에서 배농 절개 항생제치료하고
    최종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했어요

  • 3. ..음
    '15.1.6 2:11 AM (14.40.xxx.147)

    증세가 저랑 비슷해서 글 남겨욤...
    저는 크라운(금으로 완전 씌우는거요) 치료 받은 곳이 그래요..그래서 지근 완전히 접착은하지않고 임시로 붙이고 괜찬아지면 완전히 붙인데요...의사샘 말이 치아..살아있는치아를 깍아 놨으니 당연한..전형적인 증상이라네요..몇주더 지켜보자고..시간이 지나면 괜찬아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증상이 개선안되면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데 안하는게 좋데요...신경치료하면 죽은 치아가 디는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312 얇은 소고기랑 파채요리 가능할까요? 2 이런 요리도.. 2015/01/06 1,820
454311 서초동 일가족 살인사건 38 추정 2015/01/06 18,813
454310 학원 선택 어떤걸 봐야 하나요?? 조언부탁드려요 1 삼땡 2015/01/06 894
454309 연락 잘 안하는 남자는 뭔가요? 9 남자들 심리.. 2015/01/06 6,132
454308 그림 파일을 나누어 인쇄하려면 ? 2 ㅇㅇ 2015/01/06 2,451
454307 (정밀취재) ‘안철수 현상’ 소멸의 비하인드 스토리 41 기사 2015/01/06 2,485
454306 인터넷에 활동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상생활을 하지? 5 온라인 2015/01/06 1,316
454305 치간칫솔 일자형 & L자형중 더 편리한것? 2 요리 재미 2015/01/06 1,441
454304 대전의유방암검사는어디서 3 점순이 2015/01/06 2,094
454303 ((예비고3))제발 조언 좀...문과 주요과목 내신2,3,4등급.. 10 들에핀장미 2015/01/06 2,610
454302 '따뜻한 눈'으로 역사를 보자? 2 샬랄라 2015/01/06 854
454301 청소&정리 잘하는 블로거 가르쳐주세용 2 해니마미 2015/01/06 4,060
454300 아이들 성적 abc로 나오는 경우에 2 같나요 2015/01/06 1,585
454299 남편이 47살인데 피아노를 배우고 싶대요 13 음악 2015/01/06 3,705
454298 감자만두피 만드는 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허허허 2015/01/06 3,149
454297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이사가는 바.. 2015/01/06 916
454296 등기부에 주인 국세체납 명기.세입자 전세금 떼일걱정 없다. .... 2015/01/06 1,275
454295 선문대 어떤가요? 2 천안 2015/01/06 2,666
454294 사무실에서 발이 너무 시려요.. 11 창가에 2015/01/06 2,694
454293 "내가 부인과 두 딸을 살해했다" 슬픈 가장의.. 19 호박덩쿨 2015/01/06 6,332
454292 펑펑 울고 싶어요.. 슬픈 소설 추천 부탁 드려요... 12 욕나와요 2015/01/06 5,183
454291 분홍 소세지 어떤거 사세요? 9 .. 2015/01/06 5,499
454290 [단독] 검찰, '김준기 비자금' 수사 2013년 5월 수사 착.. 곡소리 2015/01/06 1,235
454289 백화점 주차사건, CCTV하고 인터뷰를 대조한 SBS기사 23 참맛 2015/01/06 4,415
454288 재봉 2 *** 2015/01/06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