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치치료한후 밥을 먹을때마다 아파요.

칼카스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5-01-05 22:23:36
아이들 구강검진예약하다 저도 잇몸이 자꾸 붓고,스켈링한지 1년 다되어가길래
동네치과에 같이 갔는데요.그동안 원장님이랑 다바뀌셨더군요.
의외로 아이들은 충치 하나도 없는데, 저는 10년전 아말감에서 부분금니로 씌운부분사이 틈사이로 까맣게 보이는게 충치가 심하게 생긴것같 다고 치료를 해야된다고 언제 날 잡아서 혼자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담주에 가서 부분금니를 벗겨내고 충치를 제거했는데
충치가 깊이 들어가 충전재가 말랑해졌다고, 십년전 금니할때도 충고가 상당히 깊었다고 하시더군요.본뜨고 임시제를 넣었는데,이때부터 밥도 먹을수 없더군요.그냥 임시제라 그러겠지하면서 반대편으로만 음식을 먹다가 삼일전에 부분금니를 끼웠는데도 증상이 별로 달라지지 않 습니다.차가운 물은 제가 잇몸이 별로 안좋은편이라
다른것도 좀 불편한정도구요.금니를 씌울때도 바람이나 다른 치료는 괜찮은데 음식을 씹는 부분만 계속 불편합니다. 찌르는듯한 통증이 있다거나 평상시에도 아픈건 아니지만, 임시제보단 좀 나을뿐이지
밥,죽 이외는 씹을때 불편해서 한쪽만 쓰게되고 입안도 헐고 제가 목디스크가 심한편인데 치료하면서부터 계속 목이 결리고 돌아가질 않아요.원장님 말씀으론 간혹 이런 경우가 있다며 좋아질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면 다시 뜯아야된다는데요
1.
제가 알구 싶은건 그전까지 밥잘먹던 이가 충치치료하면서 더 못 쓰게되는경우가 있는지,의사가 잘못치료한건 아닌지 의심스럽구요.
가능한 치아를 살릴려고 아프기전에 조기에 치료한건데, 어찌된것인지 치료후 몇주째 밥을 못먹구 있네요.
2.저 처럼 아프다 좋아질수도 있는지
3.만약 계속 아프다면 어느 시기에 무슨 치료를 들어가는지와 비용도 궁금하구요
다른 치과에 가서 문의를 해봐야될까요,
IP : 223.3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랙?
    '15.1.5 10:29 PM (103.10.xxx.35)

    치아균열증후군이라고 3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한대요.
    전 찹쌀순대 먹다가 그랬어요.ㅠ
    그 치아가 떼운 면적이 넓었는데 그렇게 돼버렸네요.
    어떤 샘은 그래서 멀정한 아말감을 금으로 교체한다던가
    치아에 자꾸 손대는 걸 꺼려하시더라구요.
    크랙이 맞다면 신경치료하고 씌우게 될거예요.

  • 2. ..
    '15.1.5 11:06 PM (1.233.xxx.95)

    저의경우 동네치과 치료
    2개월 후 통증발생했고
    저 방관하다 뺨까지 퉁퉁부어
    대학병원 예약해놓고
    급해서 동네병원에서 배농 절개 항생제치료하고
    최종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했어요

  • 3. ..음
    '15.1.6 2:11 AM (14.40.xxx.147)

    증세가 저랑 비슷해서 글 남겨욤...
    저는 크라운(금으로 완전 씌우는거요) 치료 받은 곳이 그래요..그래서 지근 완전히 접착은하지않고 임시로 붙이고 괜찬아지면 완전히 붙인데요...의사샘 말이 치아..살아있는치아를 깍아 놨으니 당연한..전형적인 증상이라네요..몇주더 지켜보자고..시간이 지나면 괜찬아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증상이 개선안되면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데 안하는게 좋데요...신경치료하면 죽은 치아가 디는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1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 09:12:20 2
1772740 아빠가 위독하세요 2 .. 09:08:07 266
1772739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1 piano 09:07:47 130
1772738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527
1772737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18 74년생 09:01:24 476
1772736 생새우 실온 2시간 1 또 경동시장.. 08:59:41 79
1772735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5 여행 08:59:41 164
1772734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고3 08:57:39 437
1772733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1 ... 08:54:05 230
1772732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32
1772731 원달러 환률 1469.5원.. 7 .. 08:46:29 592
1772730 쌀 사실 분 2 00 08:33:09 764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552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0 00 08:24:03 775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417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28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16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70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188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491
1772721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2 내란재판중계.. 07:57:44 613
1772720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2 ㅇㅇ 07:54:47 1,600
1772719 수험표안가져온학생 7 짠짜라잔 07:52:07 2,049
1772718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11 .. 07:50:31 1,043
1772717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8 ㅇㅇ 07:44:4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