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근의 유혹을 이겨내고

우울증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5-01-05 13:21:46
회사에 왔네요

새벽부터 깨서 말똥말똥한 채 누워있다가 
6시에도 안일어나고 6시반에도 마지노선인 7시에도 안일어나고
버티다가..
그래도 며칠있음 월급날인데..
하며 억지로 일어나 출근했습니다
40분이나 늦었네요..
평소 우울증이 있었는데 연말~새해되는 1주일간
확 도진 거 같아요
일하는데 지치기도 했구요
일을 제대로 못해낼것같은 심적 압박감이 크네요
걍 주저리 씁니다..


IP : 106.248.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5 1:24 PM (61.32.xxx.252)

    그 맘 알듯. 때로는 아침이 안왔으면 생각하기도 해요. 힘내란 말은 함부로 못하겠고, 어제는 힘들었어도 혹시 모르잖아요 작지만 기분 좋은 일 같은거 생길지도요.

  • 2. 이해해요.
    '15.1.5 1:30 PM (93.82.xxx.26)

    정말 이해되어요.

  • 3. 저도 ;;;
    '15.1.5 1:35 PM (121.145.xxx.30)

    주 6일근무... 한달에 토요일 한번 눈치봐가며쉬는데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요...서른중반 미혼인데 정말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
    그만둔다하더라도 재취업할때 전문직도 아닌데 누가 써주겠나요 ....
    하루하루 삶에 지치네요
    일주일만이라도 내시간 가져보고 싶어요 정말 ,,,
    여름휴가라고 해봐야 3일이고... 여행도 제대로 못가보고 40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휴...

  • 4. maybe
    '15.1.5 1:46 PM (182.212.xxx.20)

    전 오후반인데
    결근의 유혹 막강하네요..
    아직 한시간 더 있어도되긴 하는데..
    4일 쉬었더니 더더 유혹이 강하네요..ㅡ.ㅡ

    우리 같이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023 집이 가난하면 부모님먼저도와야겠죠? 6 애기 2015/01/05 1,888
454022 시댁만 가면 벙어리인 남편 그리고 시동생 5 ... 2015/01/05 2,795
454021 마미로봇청소기 3 대현 2015/01/05 1,162
454020 웹툰 나의밤은 당신의낮보다 아름답다 3 님들~ 2015/01/05 2,674
454019 중고나라 거래정지 메일을 받았어요ㅠ (아이디도용) 3 .. 2015/01/05 1,848
454018 빈곤 노인들 "아픈 것도 서러운데..진료비 3배 증가&.. 14 샬랄라 2015/01/05 1,938
454017 다이어트 20킬로만 하면 1000만원 주겠데요 22 다여트 2015/01/05 4,923
454016 핸드폰 카메라 등 사진찍은거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지니 2015/01/05 1,137
454015 잠자리 매너가 깔끔하다는건 또 뭔말이에요? 12 ase 2015/01/05 9,507
454014 첨 끓여봐요.도움좀. 2 ㅡㅡ 2015/01/05 711
454013 인문학, 최고의 공부 'Who am I?' 17 스무고개 2015/01/05 2,783
454012 물이 빠져 나오는 식기건조기 식기건조기 2015/01/05 1,037
454011 미국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5 별다방 2015/01/05 2,396
454010 초3애들 방학 어떻게보내고 있나요? 휴ㅠㅠ 2 ㅠㅠ 2015/01/05 1,303
454009 (기독교)인간관계로 뒤통수맞고 8 한심한녀 2015/01/05 2,446
454008 매생이국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19 .... 2015/01/05 4,353
454007 아이들 놀이방매트나 원목 블럭 어떻게 버리나요? ㅌㅌㅌ 2015/01/05 2,211
454006 자유여행... 티켓팅해놓고 영어때문에 뒤늦게 고민 ㅠㅠ 4 난감 2015/01/05 1,401
454005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두게 하려는데... ... 2015/01/05 1,476
454004 신생아와 강아지 13 임산부 2015/01/05 2,698
454003 그냥..너무 답답해서 털어놓고싶어요.. 5 익명 2015/01/05 2,483
454002 영화 [국제시장]에는 안 나오는 파독광부 이야기 1 샬랄라 2015/01/05 1,061
454001 사람은 평생 이성을 그리워하며 사나요 ? 4 비비안 2015/01/05 2,249
454000 나이 오십에 치아교정 19 치아교정 2015/01/05 5,486
453999 알뜰살림장만퀴즈 기억하시나요? 15 2015/01/05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