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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지인 도울 방법은 뭘까요?

안타까움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5-01-05 12:44:05
지인이 30대중반  영어학원 운영중인 솔로 여성입니다 
공황장애로 약을 먹기 시작했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네요 
얼마전 학원 개업후 경제적인 부분 포함 운영에 있어 
고민이 많았던거 같고 앞으로도 쉽게 해결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원래 천식도 있고 기초체력이 약한 편이고 
독립해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줄일이 있을까요? 
IP : 116.33.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참
    '15.1.5 12:46 PM (110.70.xxx.227)

    공황장애가 다른말로 홧병인데...

  • 2. ..
    '15.1.5 12:59 PM (118.32.xxx.161)

    좋은곳.. 좋은음식... 좋은 경치... 말그대로 힐링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공황장애 비슷하게 있는데.... 그냥 그게 최고인거같아요.

  • 3. 랄랄라
    '15.1.5 1:07 PM (14.52.xxx.10)

    주변에서 본 봐 없어요. 그냥 도움 청해오면(대다수 대화 등) 응해주고 약먹고 심리치료 받고. 일단 그게 최우선에요. 의학 도움받는거.

  • 4. 그사람이
    '15.1.5 1:23 PM (223.62.xxx.49)

    속을 다 털어놓을수있게 들어주고 힘들겠다 토닥여주는거요..비난하지않고 가르치지않고..

  • 5. 약물
    '15.1.5 1:26 PM (112.145.xxx.188)

    약물치료는 당연히 받으셔야 해요.
    지금은 횟수가 줄었지만 전 아직도 약먹고 있어요.
    경험자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일은..
    무조건 주위를 환기시켜주는 거였어요.
    물론 그 당시는 귀찮아 손하나 까딱도 힘들었는데
    돌이켜보니 불러내 밥한끼 먹는거
    산책하자 보채던 지인들..
    눈물나게 감사해요~

  • 6. 전환
    '15.1.5 1:39 PM (210.178.xxx.225)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에 속해요.

    앞날에 대해 불안한 사람이 많이 생겨요.

    마음을 비유고 일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있으면 좋아질 수도 있어요.

  • 7. '''
    '15.1.5 1:55 PM (211.253.xxx.18)

    운동, 호흡, 명상이 좋아요.

  • 8. 원글이
    '15.1.6 10:31 AM (116.33.xxx.148)

    얘기들어주고 환기시켜주고 하려면
    자꾸 만나야 되겠네요
    제가 해줄수있는게 별로 없네요 ㅠㅠ
    댓글 주신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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