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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변천사

랄랄라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5-01-05 12:37:46
어릴때 홍차, 고교때 녹차로 이사오고 20살때 다도부터 시작해서 30살 즈음까지 한때 차만 마시고 섭렵했었는데

30대 이후로 원두로 이사가서 10년 달고 살다 도합 30년 넘으니 최종 정착지는 역시 믹스네요.  

그래서 최근에 저랑 알게 된 사람 중 일부들은 제가 머그잔에 믹스커피 2개 + 물반 우유반 해서 마시면 좀 놀라면서

원두 미학 운운 거리던데 ㅋㅋ 언제부터 원두마시고 운운했다고 그리고 그게 언제적 이야기라고 좀 웃기더라고요. 

가만히나 있으면 암 생각 안들텐데, 하튼 그게 뭐 대단한 일인냥 원두니 와인이니 설레발 치는 사람 우스워요. ^^;;

가만 보면 꼭 뭣도 없는 사람들이 더그래요. 

(조용히 즐기시는 분들 향한 말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결국 최종 정착지는 역시 국산 믹스커피예요. 세계 최고예요. ^^ (그리고 저는 믹스 미학 ㅋㅋ 을 전파하죠.)



ps. 어제 스티바10일차 후기 썼었는데, 어제 10일째 용량 두배 바르고 자니 바른 직후 몇시간동안 눈및 아래 볼과 콧등라인 (평행하는 그 라인)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붉어지는구나 라는 느낌 및 작열감이라 해야하나 하여간 있던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아침되니 사라졌어요. 목 피부가 예민해서 더 적게 바르라던데 전 목피부가 더 두꺼운지 ㅎㅎ 전혀 이상 없어요. 
참고로 건조해지는 느낌 (만져보면 건조하지 않은데 느낌 상 당이는 느낌 듬) 들때 다른 로션이나 크림보다 전 에바비바 립앤칙밤 바르니 최고더라구요. 바로 그런 증상 거의 사라지고 완화되서 또 신발견이네요. (스티바와는 별개로 에바비바 립앤칙밤 너무 좋습니다.)





IP : 14.52.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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