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칠순 부모님이 다가구를 구입하신다면 동네는?

포트리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5-01-05 12:11:24

친정 부모님이 원룸건물을 사실려고 하십니다.

사시던 아파트를 파시고,그동안 모은것들과,저희형제들이 약간씩 보태어 드리고요.

이모님들께서 원룸,다가구를 관리하시는걸 보시고,전에부터 생각이 있으셨나봐요.

지역은 한양대근처 왕십리와,경희대근처 회기동쪽으로 생각하시더라구요.

두분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는 없으시지만,상인들을 상대해야하는 작은 상가들은 엄두가 안난다고 하셔서

그래도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이 대하기가 낫지 않겠나 하시네요.

문제는 저희 형제들이,이쪽 지역을 전혀 모르겠고,다들 직장인이라 원룸등도 모르겠어요.

이모님들도 지방에 계신분들이라,도움이 안돼구요.

이쪽지역에 계신분들, 주위에 원룸이나 다가구들이 있으신분들, 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연세에 새로 신축이나 하는건 못하겠구요. 이미 지어진 건물을 사실려구 합니다.

한 3층정도에 맨윗층에 거주하시는 조건으로요..

참 ,오래전에 이층짜리 상가주택에 오래 거주하셔서,월세받는 경험등은 있으십니다..

귀한 의견,,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72.182.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12:15 PM (121.136.xxx.150)

    대학가 라면 위치는 좋은데
    그런 건물들은 하자가 많아서
    관리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하자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셔야 할거에요.

  • 2. ...
    '15.1.5 1:23 PM (211.243.xxx.65)

    다가구 관리하며 살아요
    부모님집이라 관리인인셈인데요
    젊은 세입자 어렵다는말에 공감합니다
    적대적이고 손해를 굉장히따져요
    공간관리에는 무능하고 수도요금받으려면 몇달걸리고요
    나이든분들이 훨씬 편해요 조용하고 집도 깨끗하게 쓰시죠
    건물이 오래되면 누수, 보일러 공사도 계속 생겨요
    주차, 쓰레기 버리기도 집주인이 늘 신경써야하고요
    만만치않다..에 한표 보탭니다

  • 3. dd
    '15.1.5 1:34 PM (175.125.xxx.230)

    왕십리쪽은 비싸요....구입가대비 수익률은 오리려 낮아지겠죠...
    제가 왕십리쪽에 살아서 부모님이 이쪽 알아보셨는데 방배동이나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살던 집 허물고
    방배동에서 원룸지어서 하신지 4년 되었는데 아직은 별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전체 다 젊은 사람인데 부모님이 월세 보내주는 사람도 있고 해서 월세가 밀리거나 하지는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120 갑자기 목 옆쪽에 강한 통증이 오더니 머리 뒷쪽까지 쥐가 났어요.. 1 ㅇㅇㅇ 2015/01/05 1,165
454119 이싼타는 앞으로도 계속 영화찍고 헐리웃가고 잘나갈까요? 4 칙칙폭폭 2015/01/05 1,940
454118 장미희씨 연기는 뭐랄까.. 16 00 2015/01/05 5,283
454117 부천 백화점 사건 21 카트홀릭 2015/01/05 4,952
454116 경기하락에 왜 건설업이 타격받나요 7 건설업 2015/01/05 2,496
454115 시조카를 나더러. 잘 가르치라고요? 19 예전의 내가.. 2015/01/05 5,790
454114 대전 둔산 근처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4 미용실 2015/01/05 2,199
454113 세입자가 월세소득공제 신청한다고 하는데 세금을 얼마나? 2 월세소득공제.. 2015/01/05 2,069
454112 어린이 돕는 곳 중 기부할만한곳 추천해주세요. 3 ㅎㅎ 2015/01/05 883
454111 손님초대시 맛있는 요리요 14 알려주세요 2015/01/05 3,664
454110 발이 차가운데 발열양말 괜찮을까요? 6 2015/01/05 4,259
454109 임페리얼 팰리스 만요 뭐가 맛있나요? 일식당 2015/01/05 856
454108 가까운 지인(매우절친) 이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에 빠져있는분 .. 3 .. 2015/01/05 1,819
454107 부산 오뎅맛있는곳 못찾겠어요 19 부산오뎅 2015/01/05 3,395
454106 아랫글 43살 워킹맘.. 보던 중 젤 폭소 터져요 10 호호호 2015/01/05 6,777
454105 주변에 잘하는 애들이.왜이리 많은지 ㅠㅠ 7 .. 2015/01/05 2,560
454104 맞벌이를 위한 여자월급 손익분기점 4 djnucl.. 2015/01/05 3,364
454103 43살 워킹맘 흔들려요.. 74 워킹맘 2015/01/05 24,995
454102 35살상고출신, 전문직찾기어렵겠죠. 4 잡.. 2015/01/05 2,793
454101 시부모님의 한소리, 당당하게 대응하시나요? 16 오이유 2015/01/05 4,097
454100 오늘생일인데 남편은 지방근무 ~ 3 오늘 2015/01/05 762
454099 셀프로 식탁의자 커버해보신분 3 의자천갈이 2015/01/05 1,517
454098 명절때 만나면 월급얼마받냐 성과급 얼마 나오냐 늘 물어보는 아주.. 10 월급 2015/01/05 2,864
454097 후추그라인더 어디서 사나요? 20 요리고수님들.. 2015/01/05 6,981
454096 1주택자 전세없어서, 집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전세없어 2015/01/05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