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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진옥? 거기 맛이 ㅠ ㅠ 왜그래요?

...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15-01-05 00:27:43

다들 맛있게 드시나요?

 

유명한 집이란건 알고 있었어요.

 

제 해장국 기준은 '양평해장국... 아님 양곰탕'

 

뭐 양이니 선지니 머릿고기 다 먹습니다.

 

한약맛이 심하게 나고 맑은 스타일이네요.

 

무려 9000원이나 하는데

 

하동관 다음으로 실망한 집.... 이네요.

 

선지와 양은 맛있었어요.

 

근데 한약재 냄새가 넘 심하네요.

 

 

자꾸 먹다보면 매력이 있을까요? 포장도 엄청 해가고 그러던데...

 

조미료 맛 여부를 떠나서 놀라웠어요.

IP : 218.233.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5 12:30 AM (182.210.xxx.52)

    저도 몇번 청진동 해장국 골목에서 먹어봤는데
    먹을때마다 별로였어요..
    거긴 그냥 유명세로 장사하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저도여
    '15.1.5 12:31 AM (58.148.xxx.146)

    유명한 집이라고해서 남편이랑 갔었는데..
    미안하지만 다 남기고 나왔어요..ㅠㅠ
    살짝 충격이었다는..
    우선 냄새때문에 넘기기 힘들더라구요.
    다른 테이블 맛있게 드시는 분들 많던데 저희가 이상한건가 했어요..

  • 3. 선지 변했어요.
    '15.1.5 12:41 AM (175.197.xxx.69)

    예전에 이사 전엔 괜찮았는데 점점 저렴하게 변해가대요. 슬프더만요. 임대료가 넘 비싸서 그런가.......

  • 4. ...
    '15.1.5 12:52 AM (218.233.xxx.140)

    저 나름 미식가 ㅠㅠ ...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또 향신료에 강합니다. 근데 해장국에 그런 정향 냄새는 좀... ㅠㅠ 아무튼 재료는 다 좋은거 쓰시던데 제 생각과 맛이 확연하게 다르다 보니 좀 충격적이었네요. 물론 그 집의 맛에 빠지면 자꾸 생각이 나겠지만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조미료 넣어도 빨간 국물 칼칼한 프렌차이즈 해장국이 나을 듯 하네요 제 입맛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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