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쩌라구요??

그래서..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5-01-04 14:41:09
저희 어머님 결혼한후론 잊을만하면 한번씩 하시는말씀.
당신 키가 작고 피부가 검은편이라 얘 (남편)한테 며느리될 사람은 키크고 피부하얀애로 데려오라 하셨답니다.@
정말 일년에 힌번씩은 듣는듯..
울어머님 키 152안쪽이세요.ㅜ
전 키가 158 피부색은 딱 보통입니다..
일년에 한 두번 그말씀 하실때마다 속으로"어쩌라구요??"진따 이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죠..하지만 어머님껜 그럽니다..전 살면서 제키가 작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다고 실제로도 그랬구요..솔까 기본힐만 신어도 160중반은 되니깐요.
저 결혼 18년차예요.ㅜ
아래 시어머님의중 묻는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IP : 175.192.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4 2:44 PM (50.183.xxx.105)

    키 165에 몸무게 56키로 40대 중반입니다.
    새댁일때는 지금보다 훨씬 말랐어요.52~53키로 정도 나갔었죠.
    그런 저보고 키는 150정도 되시고 몸은 그냥 동그란 원같은 몸매이신 울 시어머니 새댁일때부터 오늘까지 한결같이 너는 덩치도크고 키도커서 억시어 보인다...에고 참 등치크다하고 볼때마다 감탄하는데 아주 신경질나 죽겠어요.

  • 2. ..
    '15.1.4 2:44 PM (114.206.xxx.171)

    "호호호, 그래서 아직도 내내 섭섭하세요 어머니?"

    하시지요.

  • 3. 그냥
    '15.1.4 3:00 PM (58.229.xxx.111)

    속으로 욕 실컷 해주고 흘려버리세요.
    으이구. 찐따야. 너 속으론 내가 부럽지? 이러고 웃으세요.ㅋㅋ

  • 4. 흘려들으세요
    '15.1.4 4:49 PM (116.121.xxx.88)

    그냥 그러게요 하고 넘기세요. 어쩌겠어요. 답이 없는걸

    저위에 덩치크다 소리 하는분은 어머님은 앙증맞고 귀여우세용 오호호홋 하고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882 제2의 조*아 6 ... 2015/01/05 2,885
453881 대학생 아이 땜에 입냄새 치료 병원, 어디로? 10 엄마 2015/01/05 3,290
453880 검찰, 정윤회 문건 수사 사실상 마무리… 범행 동기·비선 실세 .. 4 세우실 2015/01/05 807
453879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요 2 휴우 2015/01/05 1,208
453878 대리석식탁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11 재미 2015/01/05 18,685
453877 상속할려고합니다 5 가을날 2015/01/05 2,041
453876 가수 양수경...그녀도 tv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0 제제 2015/01/05 2,549
453875 예전 무도 박명수 여우목도리 보고 놀라는 장면 8 명수옹 2015/01/05 5,894
453874 518 광주민주화는 북한군이 남침한 폭동? 와이즈드래곤.. 2015/01/05 769
453873 들기름을 꼭 식전에 먹어야 효과있나요 2 들기름 2015/01/05 3,454
453872 폰지 사기극이라고 들어보셨어요? 2 폰지 2015/01/05 2,002
453871 묵주기도할 때 분심이 너무 듭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18 신자님들께 .. 2015/01/05 3,991
453870 커피 끊고 생긴 변화 9 hi 2015/01/05 7,934
453869 미장원에서 권하는 헤어스타일이 답일까요? 7 궁금 2015/01/05 2,171
453868 겨털도 하애지나요? 2 grey 2015/01/05 3,195
453867 쌀은 대충 씻으면 안되나요? 7 2015/01/05 3,562
453866 인간극장 보고 있는데 화나네요. 9 화나네 2015/01/05 9,985
453865 뉴욕에서 9년째 살고있어요. 질문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95 뉴욕 2015/01/05 25,181
453864 용산국립 박물관 안에 5 식당 2015/01/05 1,704
453863 한땐 쿨하셨던 시어머니 나이드시니 자꾸 효도강요 10 ... 2015/01/05 4,653
453862 코스트코에서 마스카포네치즈를 샀어요 3 ... 2015/01/05 6,757
453861 2015년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5 829
453860 어린아이둘 출근하기 노하우 13 2것이야말로.. 2015/01/05 1,905
453859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하신걸 너무 쉽게 말씀하세요. 16 역지사지 2015/01/05 4,364
453858 부모님이 창피해요 16 나쁜년 2015/01/05 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