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밤을 꼴딱 샜네요

뭐까요?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5-01-04 04:05:07
어제 안좋은 일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잠이 안오네요

자꾸 그 상황이 생각이 나고 괴롭고
그 상황까지 간게 후회되네요

평소에도 좀 신경쓰는 일을 겪으면 이렇게 잠을
못자네요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고

괴롭네요ㅠㅠ

제 심리가 이상한거겧죠?
어떻게 극복해야할가요?



IP : 59.3.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4:37 AM (61.72.xxx.72)

    자야 내일 일어나 활동할 수 있다고 잠 안 올때 억지로 누워 있으면 더 잠이 달아 나요.
    6개월 고생 하다가 TV 앞에 자리 깔고 누워서 TV시청하니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더군요.
    밤새 켜져 있는 TV 전기료가 걸리지만 잠은 잘 자요.
    왜 TV 켜고 자는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해 하게 되었어요.

  • 2. ㅠㅠ
    '15.1.4 4:49 AM (211.36.xxx.63)

    어쩜 저하고똑같은고민을하고있네요~ 제맘을들켜버린거같아요~아직도잠못이루고있답니다 걱정의80%는 안해도되는걱정이라는데 성격은어케안되나봅니다~그냥 내일이걱정됩니다~

  • 3. ㅜㅜ
    '15.1.4 5:24 AM (59.3.xxx.30)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밤새 티비 보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네요

    ㅠㅠ님도 그러시군요
    요저는 대인관게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심리치료를 해야하는지ㅠㅠ

  • 4.
    '15.1.4 5:42 AM (116.125.xxx.180)

    님이 잘못했거나 가해자인가봐요? 심리치료하겠단거보면?

    당한 사람은 더 못 잘거예요 화나서

  • 5. ...
    '15.1.4 5:55 AM (14.46.xxx.209)

    위 댓글은 뭥미..피해자도 그상황까지 간거 괴롭죠..피할수 있는 상황인데 멍ᆢ하다 당하잖아요..난 당하고 나면 잠 안오는데..남편한테 가만있다 테러당하듯 폭풍잔소리듣고 띵~~남편은 쿨쿨자고 나는 밤새고 ..왜냐면 그런잔소리들을 상황도 아니라 억울해서..

  • 6. ㅜㅜ
    '15.1.4 7:41 AM (59.3.xxx.30)

    내가 가해자는 아니구요
    서운한게 있어서 말하고 왔는데
    상대는 그런줄 생각도 못하고 있고
    자기는 할만큼 했다는 분위기
    혼자 떠들고 와서 괜한짓했나

    걍 그대로 살건데
    괴롭고 승질 나서 잠은 안오고

    글구 할말 다 못하고 온
    내가 등신같고
    그런거임

    걍 지나가도 될거임을
    굳이 시간들여
    도움 안되는 댓글 남기신분 고맙다 해야하나요

  • 7. .....
    '15.1.4 7:46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이유로 날밤 꼴딱 샜어요..
    밤새 tv앞에 누워 있었는데 결국 잠 못자고
    몸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번엔 제대로 뭐라고 해주려고
    멘트 짜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잠이 안오는거같아요....

  • 8. 무소유
    '15.1.4 8:41 AM (219.254.xxx.48) - 삭제된댓글

    그런 감정을 겪어본바 별다른 방법 없어요 감정도 단계가 있어서 감정변화 단계를 거쳐야 원상태로 되더라고요 아플만큼 아파야 치유된다는거죠 그래서 누군가 힘들때 어설픈 워로나 조언은 안해게 돼요 타인이 모른척 할때 제일 좋았어요 며칠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질거예요

  • 9. ~~
    '15.1.4 4:38 PM (211.59.xxx.111)

    님같은 분은 좀 이기적일 필요가 있어요.
    남을 배려하지 말란 뜻이 아니라
    남의 감정에 어느정도 신경을 끄셔야할 듯
    괜히 얘기했나?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계속 참기만 한다면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2 하이빅스비 설치후 3 알려주세요 .. 20:03:57 260
1772331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3 그냥 20:03:08 584
1772330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1 중삼 19:56:02 409
1772329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2 19:53:00 566
1772328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5 ㅇㅇ 19:52:11 501
1772327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2 ㅎㅎ 19:51:43 346
1772326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637
1772325 피겨 이해인선수 5 ??? 19:47:33 760
1772324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2 모른다짜증 19:43:45 488
1772323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318
1772322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301
1772321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7 .. 19:34:05 998
1772320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3 새삼 19:32:16 1,437
1772319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2 호호 19:31:35 292
1772318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1,202
1772317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5 19:25:48 1,085
1772316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411
1772315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800
1772314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6 .. 19:21:54 497
1772313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867
1772312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301
1772311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454
1772310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633
1772309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589
1772308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3 ㄷㄱㄷㄱ 19:09:3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