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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렇게 기다려 진건 오래간만이네요

토토가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5-01-04 03:41:18
저번주에 토토가 보고 막 혼자서 울컥과 빵터짐을 반복했는데, 오늘이 언제오나 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사실 SES 별로 안좋아했고 대학교에서 남자 후배들이 단체로 춤출때도 미쳤구나~시큰둥했는데..아우 너무 좋은 거 있죠.ㅎㅎㅎㅎ
특히 슈는 무대 화장을 하니까, 옛날 얼굴 같기도 하고 애기들!!!! 막 깨물어주고 싶고 ㅠ.ㅠ
이본이 우는 것보고 왈칵!
이정현은 그 킬힐에 노래하는 것 보고.. 역시 프로이긴 하구나...
김정남씨의 재발견이랑, 소찬휘씨를 계속 본명으로 불러주는 바람에도 너무 웃겼어요.
건모씨의 목소리는 역시 쫙쫙 달라붙고,
1주일내내 돌려놔를 계속 흥얼 됐어요..
외국 사는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이 떳을때 엄청 뿌듯하고 흥겨웠다는 데, 전 그때도 시큰둥했는데...
아.. 오늘 잠 못잘 것 같아요..
버벅되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정말 위성 달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대요.
너무 좋았어요 ㅠ.ㅠ
IP : 86.132.xxx.2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동반
    '15.1.4 4:05 AM (125.178.xxx.133)

    저녁모임을 감기 핑계 대고 안갔어요.
    토토가 볼려고..
    저번주에 어찌나 설레던지 작심하고 본방사수했네요터보와 오늘 정화언니그리고 지느션이 끝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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