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모 옛날엔 안그랬지 않나요?

토토가 조회수 : 15,738
작성일 : 2015-01-03 23:13:51
오늘 토토가 정말 재밌게 봤는데 조성모 얘기는 별로 없는거 같애서요
예전 젊은 시절에도 노래를 오늘처럼 불렀나요?
예전에 안그랬지 않았나요?
정말이지 듣는 내내 오그라드는 손발 펴느라 혼났다는....ㅡ.ㅡ
왜그렇게 혀짧은 소리로 노래를 하는거죠?
IP : 218.101.xxx.2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3 11:15 PM (211.201.xxx.173)

    이번에 나온 가수들중에서 제일 목관리가 안된 거 같아요.
    전성기에도 노래를 잘한다기 보다는 미성이라서 듣기 좋았는데
    그게 탁하게 변하기도 했고, 워낙 가창력으로 어필하는 가수가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려다가 그렇게 나온 거 같아요. 그래도 열심이던데요.

  • 2. 몇년전에
    '15.1.3 11:19 PM (122.36.xxx.73)

    뭐때문에 목소리가 손상되었다고 들은것같아요.오늘 편집도 되고 한거보니 실수도 있었던것같은데 그나마 끝까지 해낸게 용하다싶었네요.좀 아쉽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 3. 그런가요?
    '15.1.3 11:19 PM (218.101.xxx.231)

    오히려 예전보다 더 미성이던데 탁하게 변한건가요?

  • 4. 성대결절
    '15.1.3 11:20 PM (125.186.xxx.25)

    성대결절이 온게 아닐까요???

  • 5.
    '15.1.3 11:24 PM (182.225.xxx.17)

    성대결절인가로 수술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호흡법도 바꾸고. 암튼 본인이 가장 힘들겠죠.

  • 6. 윗님
    '15.1.3 11:32 PM (218.101.xxx.231)

    목소리가 변한건지 창법이 변한건지 그때랑 지금이랑 완전 다르던데...ㅜㅜ

  • 7. ...
    '15.1.3 11:37 PM (112.155.xxx.92)

    원래도 노래를 잘 하는 가순 아니였지만 목소리가 바뀌면서 옛날처럼 비슷한 소리내려고 연습한 창법 같아요. 그래도 히든싱어에서 나름 그런 수모?를 당하고도 기피하지 않고 노래로 다시 승부볼려고 하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8. 점둘
    '15.1.3 11:40 PM (116.33.xxx.148)

    그시대의 빠질수 없는 가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오늘 출연자들 다들 무대위에서 함께 즐기는데
    조성모만 즐기지 못하고 긴장하는게 보였어요

  • 9. ...
    '15.1.3 11:41 PM (61.105.xxx.42)

    전성기 때랑은 확실히 차이가 나던데요. 오늘은 정말 제가 다 숨고 싶었네요. 결국 빠른 곡 부를 때는 잠시 채널을 돌렸어요. 
    가창력이 굉장히 좋았다라고는 못하지만 심하게 무리가 있어 듣는 사람 오늘 처럼 조마조마하고 오그라들게 하지는 않았어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 10.
    '15.1.3 11:49 PM (211.36.xxx.107)

    목소리가 좀 변한듯해요
    그래도 오늘보니 좋더군요

  • 11. ..
    '15.1.3 11:50 PM (223.62.xxx.206)

    전성기때 본인의 목소리를 최대한 흉내내려고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암만 그래도 본인이 제일 속상하겠지요.
    그나저나 조성모만 두곡부르던데 그게 편집된거였나요?

  • 12. ~~
    '15.1.3 11:59 PM (58.140.xxx.162)

    긴장할 만 했네요..

  • 13. ..
    '15.1.4 12:02 AM (180.224.xxx.155)

    성대가 상했다하기엔 창법도 이상하고 발음도 이상해요
    트로트 창법에 어를 오'로 발음해서 가사전달도 잘 안되구요
    발음까지 저렇게 바꿔서 다 미성으로 둥글둥글하게 느껴지게 하려고 저러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단순 성대결절은 아닌듯해요.

  • 14. ......
    '15.1.4 12:06 AM (121.136.xxx.27)

    그래서 히든싱어 탈락했잖아여

  • 15.
    '15.1.4 12:26 AM (122.34.xxx.44)

    오늘 노래 괜찮던데...그전에 히든싱어에서 하도 못했다그래서 괜히 걱정됬는데..예전이랑 그렇게 큰차이는 없었던것같아요..내귀가 막귀인가? ㅋ
    그리고 다른가수들도 대부분 2곡씩 부르던데요..중간 노래들 편집되는건 다른가수도 마찬가지로 있었구요..
    예전이랑 외모도 별 변함이 없는것같아요..오히려 외모는 지금이 더 나은듯..
    다짐부를떄 멋지더라구요^^

  • 16. 여기가천국
    '15.1.4 1:04 AM (219.240.xxx.2)

    히든싱어때보단 그래도 조금 낫던데요.
    히든싱어때 발음조차 안되서 한국어도 꼬이게 발음하고
    다들 뜨악함.

    많이 스트레스 받을듯요.
    그래도 오늘 많이 노력했네요.

  • 17. ...
    '15.1.4 1:22 AM (121.132.xxx.248)

    조성모 전성기때 가창력으로는 탑급이었죠..제가 조성모 스타일 참 싫어라했지만 노래로 까일급 아니었죠. 지금 조성모 보면 참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오늘 무대 예전만 못했지만 나쁘지도 않더군요..

  • 18. ...
    '15.1.4 1:46 AM (14.46.xxx.221)

    조성모 원래 가창력 최고였죠! 소속사에게 막 굴려서 성대결절 수술하고 목이 가서 창법바꿔야만 노래 할 수 있대요

    소속사가 유명 악질....

  • 19.
    '15.1.4 2:41 AM (182.226.xxx.58)

    히든싱어때 보다 정말 나아져서 다행이였어요.
    히든싱어때는 정말 다른 사람인줄..
    너무 심했다라는 생각했거등요.
    남편하고 조성모가 무대 망치면 어떻게 하냐고..둘이 조마조마 했네요.
    연습 많이 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히든싱어 조성모 모창 1위한 분에게 발성 어떻게 하냐고 되려 묻는 모습에서
    짠하지만.. 자기 옛날 목소리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어요.

  • 20. 꼬꾸
    '15.1.4 5:31 AM (124.56.xxx.186)

    저도 히든싱어 망한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은거 같아 안스러웠어요.
    전성기때 가창력이 너무 좋았고 거기다 미성이라서 나이먹은 지금은 바뀌는게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조성모 화이팅해줄랍니다.

  • 21. 나이트 행사
    '15.1.4 10:03 AM (108.59.xxx.217)

    너무 많이 뛰어서 성대가 나갔나? 그랬을거예요.
    휴식기때도 나이트 많이 뛰어서 뭐랄까? 이젠 노래들이 다 뽕짝이 섞여있어요.

  • 22. 동문
    '15.1.4 10:05 AM (222.165.xxx.87)

    조성모 축제때마다 나와서 두세곡씩 불렀는데 가창력 좋았어요.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 아니라고들 하시지만 소찬휘급은 아니어도 가수라고 명함 내밀만큼 자기 노래는 쭉쭉 올라갔었지요. 무대 장악력도 좋았구요.
    저도 히든싱어나 토토가 보면서 안타깝더군요.
    저는 성대결절 얘기는 몰랐고 창법만 바꾼줄 알았는데 사연이 있었군요.
    안타깝네요.

  • 23. 듣기론
    '15.1.4 11:47 AM (114.205.xxx.114)

    한창 때 소속사에서 너무 혹사시켜서 그랬단 얘기가 있더군요.
    원래 생목으로 부르는 스타일이라 더 했다고도 하구요.
    어제도 보니 정말 열심히 하려고 애는 쓰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되니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안쓰럽더군요.

  • 24. 저도 히든싱어때
    '15.1.4 1:16 PM (211.228.xxx.75)

    너무 까여서 안스럽다 생각이 들던데요
    그래도 그시절 조성모하면 단연 탑이었는데...
    이젠 맛갔다 그러면서 질타하기보단 그냥 지금도 활동해주는 예전 가수들에게 고마운 감정이 드네요

  • 25. 예전의 목소리가
    '15.1.4 1:51 PM (222.239.xxx.93)

    아닌듯해요....완전 달라진 목소리...
    너무 꾸민듯한 목소리로 노래를하니....마음에 닿지를 않더군요...
    예전의 목소리가 그리운 시간이였답니다~ㅠㅠ

  • 26. ㅇㅇ
    '15.1.4 1:55 PM (116.37.xxx.215)

    조성모 광화문연가 뮤지컬 봤는데 노래를 기계적으로하고 똑같은 창법으로 감정없이 불러서
    감동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덜 유명하던 가수가 훨씬 감정이입 하게 하더라구요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진솔하게 이야기좀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가순데 안타까와요

  • 27. ...
    '15.1.4 2:05 PM (125.176.xxx.215)

    조성모 그래도 예전에는
    노래 잘했어요
    저도 어제보고 놀랐는데
    수술했다는 이야기 들어서 수술때문에 저런가
    좀 안쓰럽더군요

  • 28. ..
    '15.1.4 2:21 PM (182.208.xxx.48)

    조성모 예전에 라디오 나와서 일부러 자신 옛날 목소리를 모창한다고 얘기한적 있어요

  • 29. 의외로 키가 크구나..
    '15.1.4 3:49 PM (218.234.xxx.133)

    김건모 등등과 나란히 서니 키가 훌쩍.. 의외로 크구나 알았던 무대.

  • 30. 저도 의외였음......
    '15.1.4 6:34 PM (36.38.xxx.225)

    조성모 라이브 자체가 안된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 31. 진짜
    '15.1.4 6:38 PM (1.240.xxx.189)

    노래좋고 목소리도좋았는데
    예전같지않아 넘 아쉬웠어요 ㅠ

  • 32. ..
    '15.1.4 7:12 PM (211.187.xxx.48)

    너무 간드러지고 모창하듯이 부르더군요. 그냥 담담하게 몰입했으면 좋았을걸.. 댄스곡 부를때가 훨씬 자연스러울정도..

  • 33. aa
    '15.1.4 10:14 PM (115.22.xxx.96)

    가수들 혹사시키기로 유명한 사장 밑에서
    성대결절 왔는데도 회복할 시간도 없이 혹사당한 탓에 그리되었다 하더라구요.
    예전 터보 폭력당한거며 착취당한거, 에스지워너비, 씨야, 조성모 등등 다 그 사장이에요.
    티아라 소속사 사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57 사업자들 고급외제 리스차 비용처리 이해불가였는데.. 4 이상 2015/07/07 3,604
461356 연로하신 어머님 혼자 미국에 잠시 가시게 됐는데요(여러가지 질문.. 5 2015/07/07 986
461355 여행경비 마련해야되는데 달러가 자꾸 올라요 1 .... 2015/07/07 813
461354 영국에 계신 분~ 3 차근차근 2015/07/07 654
461353 비자신청시 꼭 배우자이름 적어내야하나요? 녹차사랑 2015/07/07 381
461352 날치기 61개 법안에 뭐가 있길래 2012치자.. 2015/07/07 325
461351 잔머리 많은 아이 ..앞머리 내릴까요? 2 나비잠 2015/07/07 1,765
461350 이 문제 좀 풀어봐주세요.(금융계에 나왔던 문제라던데..) 26 궁금이 2015/07/07 2,935
461349 8월 태국여행 2 더워서 2015/07/07 1,869
461348 메르스 사태 혼란 속에 삼성 '원격진료' 특혜 메르스수혜자.. 2015/07/07 595
461347 it 매니져인데 해외취업 가능할까요??? 1 .... 2015/07/07 797
461346 미국에서 보람되게 보낼수있는 방법 조언부탁드려요^^ 8 ... 2015/07/07 1,285
461345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잘 아시는 분!.... 6 ㅇㅇ 2015/07/07 1,177
461344 가디언지, 한국 해군 장교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 보도 light7.. 2015/07/07 592
461343 식기세척기 거름망 밑이 원래 뚫려있나요? 3 주부 2015/07/07 848
461342 2015년 7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7/07 360
461341 그리스 사태를 제대로 전망하기 위한 5가지 포인트 4 치프라스 2015/07/07 1,339
461340 애국심을 외워보라는 시대착오 공무원시험 1 샬랄라 2015/07/07 962
461339 농협 하나로 마트 고기 괜찮나요? 7 ㅇㅇ 2015/07/07 3,439
461338 뉴스타파 - ‘방사선 안전'의 속임수(2015.7.2) 2 LNT모델 2015/07/07 603
461337 초등 2학년 학습 지도 4 초딩맘 2015/07/07 1,616
461336 내년최저임금 경영자측 30원인상제시-네티즌 반발 5 집배원 2015/07/07 772
461335 도와주세요 ㅡㅡㅡ 김치관련 1 김치구제 2015/07/07 715
461334 치료받은이 금갔다면 무조건 신경치료해야하나요? 3 다른방법없을.. 2015/07/07 1,203
461333 입양한아이 파양 41 2015/07/07 2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