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임신..입덧을 두배로 하나봐요 미칠것같아요
지금7주 정도 됐는데 입덧때문에 미쳐버릴것같아요
임신전에 위염.식도염 앓았는데 도로생긴건지..
2주째 밥도 제대로 먹지도못하고 침대에 누워서 삽니다.
한동안은 찬밥에물말아서 멸치볶음이랑 깍두기 해서 먹었는데 이젠 양배추.감자 갈아넣은 흰죽밖에 못먹어요..
단거 짠거 매운것 신것 다 못먹어요 밥냄새 음식냄새나면 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옵니다..물만 마셔도 미식미식거려요..
토하면 속은 편한데 바로 앓아 눕습니다 다음끼니는 꿈도 못꿔요.. 지금도 흰죽 반그릇 먹고 누웠어요..
남편은 아이하고 토마토 스파게티 해먹는다고 하는데 양파 마늘볶는 냄새에 방문을 닫았는데도 냄새가 이미 방에 가득차서 미식미식 죽을것같아요..
첫아이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딱 두배 하는것같아요..
지금은 자는게 제일 편해요 자고있으면 미식거리는걸 모르니까요..
언제가 되면 괜찮아질런지 설마10달 내내 이러진 않겠지요?!
1. ㅇㅇㅇ
'15.1.3 7:37 PM (211.237.xxx.35)10달 내내 하기도 하는데 저는 출산후 일주일 더 했습니다.
원글님은 큰애가 있으니 그때와 비교해보시면 될듯요..
입덧은 두배로 할지 몰라도.. 설마 하는 기간까지 두배는 아닐듯요..
첫째때만큼 할겁니다.2. ....
'15.1.3 7:47 PM (220.126.xxx.42)임신전에 위염 있었으면 입덧이 더 심하다네요
제가 그래요..저는 흰죽은 커녕 암것도 못넘기고
쌩으로 굶다시피 하다 병원 실려간 적도 있네요
지금 14주인데 여전히 하고 있네요.처음보단 조금
낫지만 이젠 토까지 한다는..시간이 더디 흐르는데
끝나겠지 체념하고 있네요
우리 조금만 참아요ㅠㅠ3. ㅁㅁㅁㅁ
'15.1.3 7:50 PM (122.32.xxx.12)큰애랑 성별도 같고 한데 정말로 입덧 두배로 하구요 쌍둥이 임신이 렇게 고통인지 몰랐어요
남들은 한개 가지기도 힘들다는 거 다 했고 그래요
잇몸까지 퉁퉁부어 고생이구요
저는 오개월 쯤 지나니 신물올라오고 입덧하는게 좀 가셨어요4. 꼭
'15.1.3 7:53 PM (183.98.xxx.95)혼자 버티시지 말고 꼭 큰병원 가셔서 적절한 조차 받으세요. 쌍둥이 아기들 키우시려면 영양 섭취 잘 하셔야해요. 꼭이요
5. ..
'15.1.3 8:01 PM (121.172.xxx.3)김치만두가 먹고싶네요 딱 한개만 먹었음 싶은데
문제는 제가 만든 만두라야한다는거예요..
사온거.다른 사람이 만들어준건 싫어요..ㅠㅠ6. ..
'15.1.3 8:03 PM (116.37.xxx.18)슈는 8개월쯤 갈비뼈에 금이 갔었대요
엄마는 강하네요
영양섭취몸관리 잘하시고
순산하시길 빌어요
힘내세요7. ...
'15.1.3 8:11 PM (182.215.xxx.17)대개 5개월경 입덧이 끝난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틀려서..
병원에 꼭 문의하세요 링거맞음 며칠 괜찮긴 했어요 힘내요!8. 저는
'15.1.3 9:06 PM (182.230.xxx.159)저는딱한달했는데..
곡기를 끊었...
7키로 빠졌...
병원에 세번 입원. 링거로 살았...
사이다 한모금씩. 메론이랑 수박으로 수분섭취 했었어요.9. 춥네
'15.1.4 10:41 AM (121.175.xxx.102) - 삭제된댓글입덧 시작하고 한달만에 십키로 빠졋어요.
갑상선 이상까지 오구요.
쌍둥이는 단태아와 다르니 꼭 병원가서 링겔이라도 하나 맞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4800 | 어제 15분동안 한다는 근력운동 링크부탁드려요 22 | ss | 2015/01/07 | 3,269 |
454799 | 아줌마 패션이 잘 어울리는 20중반 11 | 20중반 | 2015/01/07 | 3,308 |
454798 | 천주교 신자분께 6 | 질문 | 2015/01/07 | 1,781 |
454797 | 펜 선물을 하고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 향 | 2015/01/07 | 1,236 |
454796 | 화장품온라인구입or면세점 7 | 화장품 | 2015/01/07 | 1,357 |
454795 | 심화 문제집 어떤거 풀리시나요ᆢ 6 | 예비초6 | 2015/01/07 | 2,511 |
454794 | 결혼해보니 제일 안좋은 점이 8 | 4년차 | 2015/01/07 | 5,243 |
454793 | 지금 이비에스~ 5 | ebs | 2015/01/07 | 2,131 |
454792 | 고속터미널 옷/주방용품 상가 어떻게 가나요? 6 | 고토 | 2015/01/07 | 2,178 |
454791 | 소간 사왔는데 어찌 요리하시나요? 16 | 요리법 | 2015/01/07 | 13,383 |
454790 | 돈달라하는 오래된 중고차..폐차가 답인가요? 4 | .. | 2015/01/07 | 1,835 |
454789 | 살림고수님들 질문이용!!! 6 | 부릉이 | 2015/01/07 | 1,996 |
454788 | 장성한 정신지체남자분들 너무 무섭습니다 48 | 무서워요. | 2015/01/07 | 16,235 |
454787 | 남자가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된걸까요 17 | 술 | 2015/01/07 | 7,032 |
454786 | 중계동 그린아파트 7 | .. | 2015/01/07 | 3,306 |
454785 | 이런경우 친구 카톡에 제가 남아있을까요 3 | 땅지맘 | 2015/01/07 | 1,642 |
454784 | 중국대학문의 9 | 궁그미 | 2015/01/07 | 1,626 |
454783 | 기저귀 늦게 뗀 아기들 있으면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2 | 에구 | 2015/01/07 | 8,245 |
454782 | 떼 쓰는 아이 버려두고 자리 뜨는 어른들... 6 | 타니아 | 2015/01/07 | 2,430 |
454781 | 대학교나 대학원 주말에 수업 하는곳도 있나요? 3 | .. | 2015/01/07 | 5,071 |
454780 | 지겨우시겠지만 미용실 질문 좀 드릴게요 8 | ..... | 2015/01/07 | 2,692 |
454779 | 78년생 노처녀 데이트 도움좀 주세요^^ 13 | yu | 2015/01/07 | 4,693 |
454778 | 경우바른 시어머니 처신 20 | 며느리 | 2015/01/07 | 6,013 |
454777 | 광교에서 양재로 출퇴근하기 어떤가요? 2 | 항상졸린아줌.. | 2015/01/07 | 1,634 |
454776 | 발목인대 손상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 행복요시땅 | 2015/01/07 | 13,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