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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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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복사 엄마들은

성당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15-01-03 13:37:50
복사 엄마들은 아이가복사할때 잘챙겨주고 아이들통해서 공지사항이니 카톡으로 알려주심될껄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거 별의미없어보여요 사실 아이가 복사하고싶어서 하는데 기존엄마들의 서열도웃기고 모르면 가르쳐주기는커녕 이것도 모르는것마냠 분워기 이상케 만들고 텃새아닌텃새라고할까 종교는 이러거 없는줄 알았는데 참 사람상대가 힘드네요
IP : 124.5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traf
    '15.1.3 1:43 PM (223.62.xxx.178)

    우리 동네는 안그러는데

  • 2.
    '15.1.3 1:43 PM (110.70.xxx.241)

    그게 성당마다 규모도 분위기도 달라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그 본당 특유의 모습일수 있어요. 제가 다니는 본당도 한달에 두번 자모 모임이 있어요. 저는 아주 늦게 합류했고 잘 모르는것도 많지만 원글님같은 느낌은 없거든요. 저희 본당이 아주 작고 복사단도 몇명 안되서 한아이 한아이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답니다. 본당을 옮겨보시면 어떨까요?

  • 3.
    '15.1.3 1:50 PM (124.50.xxx.60)

    그러고 싶은마음 굴뚝같아요 이참에종교도바꾸고 싶은데 아이가ㅠㅠ

  • 4. 감정
    '15.1.3 2:02 PM (124.50.xxx.60)

    저만 느낀게 아니더라구요 입장바뀌면 그러고싶지않네요 적어도 같은곳을 바라보는 종교안에서

  • 5. 그건
    '15.1.3 2:09 PM (61.106.xxx.186)

    구성원의 문제 같네요.
    한 두 사람 이상한 사람들이 끼어 있으면 그런 문제는 어디서나 생겨요.
    어차피 종교모임도 사람들의 모임이니까요.

  • 6. ...
    '15.1.3 2:10 PM (211.243.xxx.65)

    복사 자모 모임에 당분간 나가지 마세요. 안나가도 돼요.
    복사단 분위기도 신부님이나 수녀님에 따라, 초등아냐 중등이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어요
    지금 분위기가 그래도 내년엔 또 바뀌고 그렇더라구요
    복사는 아이가 하는거니까...아이가 좋아하고 (실제 아이들 만족감이 참 커요) 열심히 하면
    봉사할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냥 미사에 왔다갔다 할때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끝까지 크게 보는 눈을 갖게돼요
    성당 어른들도 알아보고 아이에게 칭찬해주는분들 많아서 점점 의젓해지구요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관계가 불편하다고 막을 일은 아닌것같아요.

  • 7. 복사단
    '15.1.3 2:13 PM (175.192.xxx.241)

    복사단은 아이들만의 모임이라고 할 수가 없는게 어릴때 시작하니 엄마의 역할이 클수밖에 없죠.

    어느 단체든 ㅡ 본당 성향이겠지만ㅡ텃세 부리고 과연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못될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집단이 한둘은 존재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내가 조금씩 분위기를 바꾸겠다,하고 마음 먹으면 시간이 흘러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성당의 꽃이라고 부르는 복사단, 상처가 크신듯 한데 그 사람들에게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원글님 심지대로 조금씩 바꾸시면 됩니다.
    원글님도 시간이 가면 선배격이 되잖아요. 신규 복사 엄마에게 그 전 엄마들과 다른 모습 보여주시면 거기부터 변화의 시작이 될거예요.^^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하는 봉사다, 생각하시면 마음이 한결 나아지실겁니다.

  • 8.
    '15.1.3 2:14 PM (124.50.xxx.60)

    저도 그럴려구요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위안이되네요 댓글다신모든분들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한일가든하길 바랄께요 ~~^^

  • 9. ㅇㅇ
    '15.1.3 3:21 PM (61.254.xxx.206)

    수녀님이나 다른 어른분들이 잘 지도해 주시면 엄마모임 사실 필요없죠.

  • 10. 초록앤
    '15.1.3 3:47 PM (117.20.xxx.236)

    찬미예수님...
    저도 두 아들 복사에요... 큰애 첫영성체 후 중2 현재까지.. 둘째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님께서 하시는 말씀.. 마음 충분히 알것같아요..
    어디든 별나고 물 흐리는 사람은 꼭 있지만.. 그 사람들은 일부분 아주 미미한 일부분이에요..
    설령 그들의 목소리가 크다 해도...^^

    저희도 복사 자모회가 있다가 흐지부지 했다.. 또 다시 결성한게 올 1월 드뎌 모임을 담주에 하네요...

    아이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며
    자매님의 맘의 평화를 위해서 제가 화살기도 막 날려 드릴께요..
    힘내시구요...
    아이가 계속 복사를 하려 한다는 글에... 제 온몸에 전율이...
    주님께서 귀히 쓰실 아이임에 틀림없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맘에 담아 두지 마셔요...
    주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님~~^^ 이시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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