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포함 시가인간들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5-01-03 01:22:07

낼 모레 일욜이 시부 생신이에요.

좀전에 남편이 들어와서 하는 말이

낼 저녁에 큰 시누랑 조카가 와서 자고 일욜 아침에 같이 시가갈꺼야 그러네요.

오는 이유는 시부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만두속을 만들어서 간다는...? 뭥미?

머,,큰 시누 손맛을 시가 사람들이 좋아하긴합니다만...

 

어제 막내 돌이라 시누 둘이랑 저녁 같이 했는데,,, 큰 시누는 시가에 어떻게 가지 고민하고 있었구요.

참고로 큰 시누는 인천 사는데 경기권 시가까지 4시간이 걸린다네요. 대중교통 이용하면요. 

결혼 전에는 남편이 시누들 기사였는데 지금은 못그래서 속쓰린것처럼 사료됩니다....

머 이 상황에서 남편은 누나가 와서 음식 만들고 자고 같이가... 했을 ㄷㅅ 이구요..

 

음,,참고로 아이들은 5세 3세 돌쟁이 요렇게 있고

차량은  suv랍니다. 기어기 트렁크 칸에 의자펴서 같이가고 싶으신건가봐요..

 

자려고 준비하다가 넘 열받아 글로 푸네요...

정신차리고 펑할께요.

 

 

IP : 222.233.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3 1:36 AM (119.71.xxx.75) - 삭제된댓글

    남일 일땐 뭐 어때?
    내일일땐 진짜 열받죠..
    결혼이십년 이젠 남편이 자기집 가는거
    여형제들 더 힘들어해요
    조금만 참으세요

  • 2. ..
    '15.1.3 1:48 AM (222.233.xxx.227)

    큰 시누 집이랑 저희 집이랑 두시간 거리인데,,,

    아빠 생일에 시간 들이고 자비 들여서 가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요?

    머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참으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 3. ㅇㅇ
    '15.1.3 2:28 AM (61.254.xxx.206)

    시누가 원글님의 시아버지(시누의 친정아버지) 생신 음식을 주관하는 건데,
    저라면 기사노릇 충분히 해주겠네요. 뭐가 기분이 나쁜지 잘 모르겠네요.

  • 4. 시누
    '15.1.3 4:09 AM (182.221.xxx.59)

    남편은 장인어른 생신에 안가나요??
    만두는 자기 집에서 만들어 들고 가면 되지 왜 남동생 집에서 만드나요????
    것도 남의집에서 잘거면 안주인한테 이야길 해야지 참...

  • 5. 만두속은
    '15.1.3 10:06 AM (218.148.xxx.116)

    자기집에서 만들것이지 왜 남에 집에서?
    남편도 시누도 같이 가고 싶은데 원글님 눈치보이니 그냥 핑게대는 건데 넘어가주세요.

  • 6. ..
    '15.1.3 10:27 AM (116.123.xxx.237)

    인천 어딘데 네시간이 걸려요? 부산가나 했네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두시간 거리 동생네 오느니 그냥 택시타고 기차타고 가겠네요 원

  • 7. ..
    '15.1.3 10:27 AM (116.123.xxx.237)

    그리고 시누남편은 뭐하고요?

  • 8. 엥??
    '15.1.3 11:21 AM (203.226.xxx.125)

    다 못탈텐데요?

  • 9. ..
    '15.1.3 11:24 PM (222.233.xxx.227)

    시누는 8시에 와서 좀전에 끝내고 초딩동창회있다며 고딩딸두고 나가네요.
    이건 또 멀까요
    아 정말 결혼 잘못했지 싶어요.
    이런일 오늘이 마지막이다 했더니 남편은 애 옆에서 욕이나 하고. 제 눈이나 파고 싶은 밤이네요.

  • 10. ..
    '15.1.3 11:26 PM (222.233.xxx.227)

    시누남편은 지방에서 오래계시고,,합의된 별거인지도 모르겠어요.차는 트렁크까지 좌석피면 2인용 나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10 아이 스키탈때 얼굴 가리는 워머 어떤게 좋고 어디파나요? 1 초등학생 2015/01/03 1,133
453509 대구지역 뷔페추천해주세요 4 대구 2015/01/03 1,413
453508 이상순 인스타그램이요 ㅋㅋㅋ 13 ㅋㅋㅋ 2015/01/03 22,619
453507 여자분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남자유형 뭐가 있을까요?? 14 비상하리라 2015/01/03 4,589
453506 브이넥 니트나 많이 파인 원피스 같은거 입을 때 가슴 선 일자로.. 3 궁금이 2015/01/03 4,142
453505 침구청.. 1 전진 2015/01/03 1,224
453504 오늘 토토가 8개월 임산부도 춤추게하네요 5 토토 2015/01/03 1,896
453503 유승준 오늘 딱 하루만 면죄부 주고 싶다는 생각이... 48 휴.. 2015/01/03 7,014
453502 둘째 고민.. 8 엄마 2015/01/03 1,263
453501 터보 엄정화가 짱이네요. 3 ... 2015/01/03 3,834
453500 난 둘째 낳는다고 한적이 없는데. 7 .. 2015/01/03 1,879
453499 수의사 선생님 계신가요?강아지 잘 아시는분ㅜ 6 bab 2015/01/03 1,587
453498 무대 장악력이 다르네요. 24 호호 2015/01/03 20,410
453497 제가본학생이 음악 천재일까요 4 2015/01/03 2,095
453496 무도 토토가 솔직히 저번주보다 별로네요 34 ..... 2015/01/03 11,504
453495 지금 미생 연속방송 보고있는데 궁금해요. 8 ㅎㅎ 2015/01/03 3,076
453494 재건축 추진중인 단독매매 어떨까요? .. 2015/01/03 1,313
453493 김건모씨 42 봄날벚꽃 2015/01/03 13,475
453492 무도-춤추면서 울었어요 10 뭐래 2015/01/03 3,888
453491 중딩아이와 국내여행 어디 좋을까요? 2 씽씽이 2015/01/03 1,729
453490 토토가 보면서 1 토토가 2015/01/03 1,490
453489 엄정화대단 15 우와~ 2015/01/03 6,456
453488 이정재는 김희선 김민희에 이어 5 바보보봅 2015/01/03 11,355
453487 토토가 최고의 무대는 58 yaani 2015/01/03 14,239
453486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90년대네요.. 12 토토가 2015/01/03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