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친구 아빠가 하는 치과, 갈까요 말까요

질문 조회수 : 4,068
작성일 : 2015-01-02 15:37:31

아이는 유치원생이에요

원래 다니는 치과는 어른치과인데 아이를 잘 못다뤄서 옮겨야지 하는 중인데요

아이친구 아빠가 하는 치과에 갈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초등까지 쭉 같이 갈 친구인데 엄마끼리는 그닥 친하지는 않고요

제가 회사에 다녀서 기회가 없고 인사는 하는 정도요..

 

치료 잘하신다고 하긴 하는데.. 갈까요 말까요

아무래도 한군데 쭉 다니려니.. 이런 것도 고민이라고 올려봅니다.. ;;;;;

IP : 210.122.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 3:39 PM (121.181.xxx.223)

    그래도 자기아이 친구라면 잘해주겠죠..나쁠 건 없어보여요.

  • 2. ....
    '15.1.2 3:39 PM (116.123.xxx.237)

    의사에게 친구란 말 안하고 그냥 다녀보세요

  • 3. 000
    '15.1.2 3:46 PM (218.232.xxx.10)

    전 안가요...

  • 4. ...
    '15.1.2 3:49 PM (112.155.xxx.92)

    전 불편해서 싫어요. 서로 모르는 사이면 요구할 거 당당히 요구하고 질문도 편히 할텐데 아는 사이면 좀 껄끄럽죠.

  • 5. ...
    '15.1.2 3:49 PM (220.76.xxx.234)

    이런게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아는 사이라서 안 속고 잘해줄거라는 기대에 소개받아서 가시는 분들이 있고
    혹 사이가 불편해질까봐 그냥 모르는 사이가 낫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 6. 22
    '15.1.2 3:54 PM (59.187.xxx.109)

    의사들도 vip증후군 있대요
    저는 안가요

  • 7. 안가
    '15.1.2 3: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항의할 일이 생겼을 때 나 혼자 참고 넘어가야 하죠.
    애들끼리 사이 나빠져도 다니기 껄끄럽고.

  • 8. ㅁㅁ
    '15.1.2 3:57 PM (59.8.xxx.218)

    저도 안가요...아는 사람이라고 할인해줘야할것같은 부담감 주기싫어서...

  • 9. 원글
    '15.1.2 4:01 PM (210.122.xxx.1)

    그래요 저도 맘편한쪽으로 해야겠어요..
    엄마들 모임을 그 병원 코앞에서 했었는데 저기가 00아빠 병원이라 하니
    한 엄마가 갔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볼까 했었어요 ;;;
    그 엄마는 다른 초등이니 그나마 나은듯

  • 10. 들들
    '15.1.2 4:05 PM (220.85.xxx.203)

    기본적으로 안가지 싶고 정 간다면 아들 친구면 가고 딸 친구면 안갑니다.
    고등 아들 딸 키워보니 딸은 아이들끼리 무슨 일 생기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더군요. 아이나 부모나..

  • 11. ////////
    '15.1.2 4:06 PM (121.180.xxx.75)

    절대 안가요

    살다보니
    차라리 안면없는사람들과의 거래가 더 편해요

    이건 불만있으면 있다고 말을할수가있나 가격조정해달라기도그렇고...

    이제는 모르는곳으로 가요

  • 12. 000
    '15.1.2 4:26 PM (218.232.xxx.10)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거래는, 모르는 사람하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3.
    '15.1.2 4:35 PM (223.62.xxx.41)

    아는분 온다면 잘해주려고합니다 단 제게 먼저 전호주면 제가 병원에ㅁ미리전화해주고요 가격은 잘해주려하나 ㅅㅇ대방이 느끼기엔 어떤지 모르지요만
    남편은 어떤 생각읹몰라요

  • 14. ㅏㅏㅏ
    '15.1.2 5:00 PM (119.194.xxx.42)

    저도 안가요

  • 15. 그 치과의사랑
    '15.1.2 5:01 PM (114.205.xxx.114)

    서로 얼굴을 아시는 거예요?
    인사 하는 정도라는 게 그집 아빠는 아니고 엄마라면
    누구 친구다 말해야만 아는 걸 텐데
    그냥 밝히지 않고 치료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 치과의사가 치료를 잘 한다니까요.

  • 16. 좋으면 간다
    '15.1.2 9:23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말안하면 몰라요
    그 애 친구가 얼마나 많겠어요.

  • 17. 저요 ㅠ
    '15.1.3 1:59 AM (39.7.xxx.134)

    저 아는 치과에 가서 크라운했는데..지금 이랑 안 맞아서 음식물 끼고 고생 중이예요 ㅠㅠ
    그런데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이렇게 끙끙대고 있어요..신경써줬던거 아니까 더 말을 못하겠어요 ㅠ
    그냥 모르는 곳이면 어디어디 불편해서 다시왔다고 말하면 되는데 어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507 이정도면 저 당한거죠?? 9 루비 2015/01/06 3,445
454506 그 부천 백화점 모녀 멘탈이 정상이 아닌 게요, 16 ....... 2015/01/06 5,784
454505 아이에게 클래식 많이 들려주면 진짜 좋나요? 8 3살딸맘 2015/01/06 2,435
454504 처연한 겨울비가 내린 어젯밤 분노와 번민많이 남았어요 7 ... 2015/01/06 1,811
454503 내일 딸이 학교면접때문에 부산가요. 10 부산에서 1.. 2015/01/06 1,910
454502 스타벅스 흰색 스티커 필요없으신 분 계신가요? 19 사자방 2015/01/06 1,838
454501 전업주부님들 오늘 하루 돈 얼마 쓰셨어요? 66 질문 2015/01/06 13,665
454500 밀크티 즐겨 드시는 분들, 궁금해요~ 17 바나냥 2015/01/06 4,282
454499 리틀빅히어로 보니까 의사들은 돈 많이 벌어야겠 히포크라테스.. 2015/01/06 1,474
454498 아이허브 같은 주소와 카드로 아이디 바꿔서 주문해도 되나요? 2 아이허브 2015/01/06 2,218
454497 5천정도 자금이 있는데 부동산 구입해도 될까요? 2 재태크의달인.. 2015/01/06 3,156
454496 다리삐고 붓기 가라앉은 뒤 냉찜질? 온찜질? 2 ㅠㅠ 2015/01/06 1,749
454495 오늘 저녁부터 왜이리 불안하고 그런지. 5 느낌 2015/01/06 2,490
454494 남자 예비중 어떤 선물 좋아 할까요? 5 ^^ 2015/01/06 1,168
454493 결혼 전에 남편이 유흥가에 종사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 15 아.. 2015/01/06 6,993
454492 1월중 아파트 구입후 4 첫 구매 2015/01/06 2,125
454491 씽크대 붙어있는 세제통 쓰시나요? 4 질문 2015/01/06 2,945
454490 부천 모녀119에 왜 실려간거에요? 50 동그라미 2015/01/06 14,090
454489 2g 공폰은 대체 어디서 구해요? 7 2g 2015/01/06 1,809
454488 자 그럼 얼마나 적게 버는지도 말해볼까요? 11 아임해피 2015/01/06 4,632
454487 미국에 있는 친구나 가족 생일 어떻게 챙기세요? 3 생일 2015/01/06 1,091
454486 행복하지 않은 동대문은 어떻게 지낼까요? 10 벨라지오 2015/01/06 4,612
454485 비염에 작두콩 차 좋네요 20 비염 2015/01/06 10,163
454484 의류 쇼핑몰 11월에 구입한 물건이 아직도 안와요. 2 대책 2015/01/06 1,362
454483 중학생 아디다스 츄리닝 지마켓 있던데 7 사달래요 2015/01/06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