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중반 아줌씨들

ㅁㅇ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15-01-01 23:00:57
40대 중반인 나이에 또래 아이친구 엄마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두친구들은 서로 친하기도 하면서 비슷한점이 참 많은데
예를 들면 김치는 사먹거나 얻어 먹는다
애들 간식은 햄버거나 매일 사주는걸로 해결하고
집꾸미기 자기외모꾸미기 백화점 가기등 저와는 좀 다른
생활을 하고 지내더라구요
저는 김치는 내손으로 맛이있던 없던 하고요
간식도 될수있음 만들어 주려고 하고 백화점은 세일때만
이용하고 인터넷이나 아울렛 이용하거든요
요즘 둘이 친하면서 저에게 자꾸 만나자고하고 영화보자고
하고 쇼핑가자고 하는데 둘이 친하면서 자꾸 보자해서
보면 둘은 친하고 저만 외톨이가 된것 같기도 하고
음식이야기 하다보면 저만 억척스럽게 하는것 같고
사실 저만 애가 하나인데도 저는 이것저것 하려고
하는편이라 꼬리곰탕 끓였다 그랬더니 둘다 나를 쳐다보는
분위기고 암튼 그래서 내가 만나기를 피하려하면
또 만나자고 연락이 오고 밥을 먹으면 두명이서 서로
내려고 해요 둘만 친하게 지내면 될것같은데
왜 저한테 연락을 해서 보자고 하는걸까요
IP : 203.226.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께
    '15.1.1 11:10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김치라도 얻어먹을 작정인가 봐요. 얻어먹고 사먹고 한다니
    원글님이 척척 요리도 잘 하고 아이 챙기는거 보니 자기들 콩고물 떨어질거 바라고 그러는거죠.
    좀 더 친해졌다고 생각하니, 아마 그런 정도는 쉽게 부탁아닌 부탁처럼 요구해올것 같습니다....
    만나지 마세요.

  • 2. ..
    '15.1.1 11:17 PM (223.62.xxx.2)

    님을 들러리 세워놓고 둘이 친분과시 하려는것같아요.
    관객이 있어야 뭐든 잼있는 타입?
    둘만 놀기엔 따분한것 같아선데 앞으론 선긋고 끼지않는게 나을것 같아요

  • 3. !!
    '15.1.2 12:09 AM (123.111.xxx.10)

    그들이 뭐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사는 방식이 다르면 안 만나면 됩니다

  • 4. 나랑
    '15.1.2 12:25 AM (183.100.xxx.240)

    다른게 불편하면 안만나면 되는데
    내가 옳고 남이 틀린것도 아닌데
    다르게 사는거 재미있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고
    유연하게 생각해 보세요.

  • 5. ...
    '15.1.2 12:41 AM (123.111.xxx.160)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홀수로 만나는 것은 되도록 지양하는게 좋아요.

  • 6. 윗분 공감
    '15.1.2 10:57 AM (125.132.xxx.24)

    위에 분 얘기가 맞는듯..
    홀수가 안좋다는건 단짝 으로 지내던 시절.. 학창시절 얘기고
    나이들면 그렇게 친해지지 않아요. 오히려 윗분 말씀처럼 둘이면 뭔가 좀 허전해요.
    세명이상 되야지 그래도 왁자지껄 심심하지 않더라구요.

  • 7. ...
    '15.1.2 11:31 AM (116.123.xxx.237)

    님처럼 사는 사람도 많아요
    음식해서 먹이고. 살림하는 재미
    내게 맞는 사람하고 사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46 시댁에 얼마나 자주가세요? 13 마마보이시러.. 2015/01/05 3,752
453945 주방세재 제거 법 8 조조 2015/01/05 2,434
453944 삭제했어요. 8 핸드크림 2015/01/05 1,873
453943 네티즌, '노무현 비하 논란' 호두과자업체 고소한다 5 세우실 2015/01/05 1,068
453942 40대 후반 기러기 아빠에게 주면 좋아할 선물 9 뭐가좋을지 2015/01/05 1,954
453941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질문요... 1 대박나 2015/01/05 972
453940 장수 돌침대 vs 씰리 매트리스 5 침대 2015/01/05 2,898
453939 손가락 니트장갑인데요 손가락 마디중간에서 5 사무실에서 .. 2015/01/05 834
453938 화운데이션 어떤거 사용하세요? 10 문의 2015/01/05 3,535
453937 ktx광명역에 이틀간 차를 주차할려고 합니다 2 주차장 2015/01/05 3,122
453936 머리 다들 어떤방식으로 감으세요? 7 ... 2015/01/05 1,981
453935 행복의 갓길 1 갱스브르 2015/01/05 727
453934 프리 되면 돈 많이 버나요?? 5 아나운서 2015/01/05 1,628
453933 생리가 아닌데.갈색냉.? 5 ㅜㅜ 2015/01/05 9,299
453932 3000만원을 딱 3개월만 저금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7 저축 2015/01/05 2,523
453931 고등학생딸이 얼마전에 카톡으로 7 ㅜㅜ 2015/01/05 2,687
453930 사무장 돕자돕자 하는데 5 솔직히 2015/01/05 1,825
453929 작년 수도권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3억 천 2 .... 2015/01/05 1,379
453928 1월 5일(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5/01/05 646
453927 이렇게 소개팅 주선 해줘도 될까요? 8 소개팅주선 2015/01/05 2,930
453926 전지분유가 너무 짜요 분유 2015/01/05 636
453925 크루즈여행 어떤가요? 8 여행 2015/01/05 2,456
453924 홈쇼핑에서 파는 핸드폰 4 .. 2015/01/05 2,419
453923 이혼하세요 4 결심 2015/01/05 2,323
453922 요즘 동네병원 일찍 문열고 늦게 문닫는게 사실인가요? 8 ??? 2015/01/05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