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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지난 22년간 소송의 역사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5-01-01 21:47:17
1992년 - 서태지 20세

서태지 - 데뷔 4개월 후 요요 기획설립

(주)한덕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소송
서태지와 아이들 동의없이 일본공연 무단으로 비디오 제작

일간지에 광고, 비디오점에 판매.
(주) 방송문화이벤트 - 서태지와 아이들 소송 (1억 소송)


1993년 서태지 21세 

서태지와 아이들 - (주)방송문화이벤트 맞소송 (1억400만원 맞소송)


1994년 - 서태지 22세

(주)선경과 국정교육사, 한신외국어학원 등 5개 회사 (9000만원 소송)
전단지, 홍보, 책받침 등 사진 허락없이 사용
법원 - 국내 종합일간지 3단 이상 크기의 사과 광고 게제
3명 각각 300만원씩 지급 하라 판결

삼성 스타맥스 상대로 1억원 소송
라이브 콘서트 공연실황 녹화 편집없이 수록 판매하기로 계약했으나
공연내용 부당 편집과 다른 내용삽입 엉뚱한 자막처리로 이미지 훼손
법원 - 비디오제작 공연내용 재편집 제작사로서 당연한 권리
이미지 훼손 시켰다고 볼수 없다고 패소 판결

다함 상대로 5000만원 소송
허락없이 서태지와 아아들 인형 만들어 판매
법원 - 서태지와 아이들에 600만원 지급 하라판결

(주)국정교육사 (7000만원 소송)
문제집, 책받침등에 사진 허락없이 사용
법원 - 서태지와 아이들에 900만원 지급 하라고 판결


1995년 - 서태지 23세

공연윤리심의위원회 - 서태지를 검찰에 고발

시대유감, 사회 비판 내용 수정을 명령
서태지 가사를 삭제 후 연주곡으로 수록하고 언론에 공개
가사 삭제된 시대유감 외에도 4집 전반 가사 문제로
공연윤리심의위원회 서태지를 검찰에 고발
정부 - 서태지와 아이들 진상 조사단 구성


1996년 - 서태지 24세

대한 핸드볼 협회 -> 서태지와 아이들 (5억 소송)
서태지 은퇴 파문후 잠적으로 공연무산 이유


2000년 - 서태지 28세

여성 용품업체 A사, E사 / 판매금지 소송
허락없이 서태지 향수를 판매


2001년 - 서태지 29세

이재수 상대로 / 컴배콤, 판매,방송,상영 금지 소송 
법원 - 이재수 음반과 비디오 판매 중지결정
서태지, 이재수 개인에 음반 판매에 대한 손해 배상은 하지 않겠다.


2002년 - 서태지 30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 탈퇴 소송
2002년 5월 15일 서태지 한국저작권협회 탈퇴선언
Goodday 상대 / 언론중재 신청


2004년 - 서태지 32세 

빅팀 방송불가판정으로 인한 방송 심의 이의 신청

공연기획사 KM스타 -> 서태지 5억원 소송 
공연무산 후 계약금 반환 이유로
법원 - KM스타에 받은 4억 4000만원 중 3억 5200만원만 환원 판결


2006년 - 서태지 34세

더피온의 유상증자/신주금지 가처분신청
법원 - 더피온 대표였던 백모씨 투자 약정 계약 무효
한달후 더피온 합법적으로 해산 결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삳대로 소송 
저작권 협회 탈퇴 고의 지연과 탈퇴후 저작권 부당징수 이유 
법원 - 징수한 것 확인되지 않고. 방송 3사 증언 인정 무효


2007년 - 서태지 35세

저작권협회 상대로 항소
법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서태지에 5000만원 배상하라 판결.


2009년 - 서태지 37세

B사 상대로 3억원 소송
서태지 캐릭터 티셔츠 초상권 무단 침해
법원 - 재발 방지 약속과 3000만원 손해배상금 합의


2011년 - 서태지 39세

더데이 미스터리서클 문양 티셔츠 상품 판매 중지 소송
해당상품 판매 중지와 남은 물량은 전량 폐기

이지아, 서태지 상대로 55억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
4월 이지아 소송 취하
5월 서태지 소취하 부동의 역소송
8월 양측 합의로 이혼 소송 종결


2013년 - 서태지 41세

서태지, 저작권 협회 상대로 계좌 압류 소송
저작권협회 패소 후에 서태지에게 배상금 일부 미지급 이유
법원 - 서태지 측 요구수용 저작권 협회 계좌 압류


2014년 - 서태지 42세

저작권 협회와 12년 간의 소송 종료
서태지 승리로 마감 
IP : 106.18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랑
    '15.1.1 9:55 PM (122.36.xxx.150)

    결코 인상처럼 말랑한 사람이 아님. 좋은게 좋은거라고 관행으로 여겨지던 몹쓸것들을 수면위로 올려 단박에 엎어버리는 배포와 결단력. 서태지 후로도 가요계에 저런 후배 몇 더 나왔다면 지금처럼 뮤지션들 홀대받고 애먼것들만 배불리는 불합리가 덜 할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움.
    뭐만 하면 서태지 특혜냐고 욕이나 했지만 그 저작권 초상권 심지어는 요즘 신인도 하는 사전녹화도 다 서태지가 정착 시킴.

  • 2. 그래서 여기 악플러들
    '15.1.1 10:09 PM (39.117.xxx.77)

    그냥 아닥하고 계신게 나을듯 싶어요.
    보다시피 소송중 아직 악플러소송이 없는데 안할것같지는 않거든요. 인터넷전쟁 가사만 봐도 절대 봐줄거 같지않구요~~

  • 3. 몰랐네요
    '15.1.1 10:10 PM (58.143.xxx.76)

    꼼꼼하고 철두철미 스탈인듯

  • 4. 겨울
    '15.1.1 10:29 PM (221.167.xxx.125)

    작작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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