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주씨도 예뻤지만 실물 갑은 김혜수씨.

... 조회수 : 42,443
작성일 : 2015-01-01 13:31:27

저도 어제 시상식 김현주 씨 사진 봤어요. 예뻐요.

근데 제가 전에 대학교에서 김현주씨가 촬영을 와서 실물을 본 적이 있어요.

제 키가 166인데 저보다 훨 작아서 놀랐어요. 실물은 화면보다는 좀 덜했어요.

체구도 작고 화면이 낫구나.. 생각했어요.

당시.. 김혜수씨도 촬영장에 왔었는데..

돈암동 거리에서 김혜수 씨가 걸어가는데 저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저도 따라갔네요.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 봤네요. 후덜덜....

포스가 장난아니었네요...

 

실물이 더 한 배우들이 많나 봐요.

 

제가 이태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나이 좀 있으신 오미희 님을 봤는데..

너무 우아하고 예쁘셔서 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미희님 포스도 장난 아니었다는...

IP : 123.109.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1 1:33 PM (122.40.xxx.94)

    혜수씨가 고등학교때 이화여고로 체력장을 왔었어요.
    체격 엄청 큰 친구랑 둘이 같이 다니던데 정말 눈을 뗄 수 없게 이쁘더라고요.

    이후 연예인 여성들 많이 봤지만..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 2. ㅇㅇ
    '15.1.1 1:34 PM (180.182.xxx.245)

    오래된일이네요 ----
    저는 연예인들 몇명봤지만
    다 화면이 낫더라구요
    카메라빨이었어요

  • 3. ㅇㅇㅇ
    '15.1.1 1:38 PM (121.130.xxx.145)

    김혜수 아역시절 너무 성숙해서
    그 느끼한 인상 되게 싫어했어요.
    그당시 미모는 깜찍한 이상아가 갑이라고 생각했구요.
    청순가련 조용원도 예뻤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떡대로 보이던 김혜수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오래전 어느 다큐 프로에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화장 안 한 눈이 얼마나 예쁘던지 충격적이었어요.
    김혜수 눈이야 예쁜 거 유명하지만 메이크업 하고 나올 땐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보석같이 예뻤어요.
    저래서 김혜수가 인기구나~~ 처음으로 인정.

    실물 목격담은 20년 전에도 김혜수가 갑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가 사우나에서 봤는데 그 당시 김혜수 뚱뚱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래요. 몸매 날씬하고 정말 예쁘다고.

  • 4. 김현주는
    '15.1.1 1:38 PM (182.219.xxx.95)

    제 눈에는 입이 너무 못생기게 보여서..;;

  • 5. ....
    '15.1.1 1:41 PM (14.53.xxx.227)

    오래전에 서울극장앞에서 팬으로 추정되는 몇몇분과 만나는 모습 목격한적 있는데요
    완전 반갑게 껴앉는 모습이 격의없이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정말 근사했어요.
    긴머리 하나로 깔끔하게 묶고 선글라스에 은은한 화장.
    민소매 롱원피스에 큰숄더백.. 예쁜발찌.. 은은한 향수까지. 튼실함 그런거 젼허 없고 참 근사했어요.

  • 6. ....
    '15.1.1 1:41 PM (14.53.xxx.227)

    김현주는 눈이 참 예뻐요. 샛별처럼 반짝반짝^^

  • 7. ...
    '15.1.1 1:47 PM (1.230.xxx.61)

    제 남편은 여의도 근무해서 자주 봤는데
    엄마가 훨씬 이쁘다고.
    김혜수는 실물도 후덕하다고. 이경실은 날씬한데.
    그러더라구요.

  • 8. ...
    '15.1.1 1:48 PM (118.9.xxx.70)

    김현주는 옛날보다 입이 많이 이뻐진거같아요.
    예전엔 좀 더 잇몸이 많이 보이지않았나요? 입도 약간 나왔고

  • 9.
    '15.1.1 1:56 PM (121.88.xxx.37)

    김현주 눈만 이뻐요. 눈은 밝고 화사해보여요

  • 10. 누구 엄마가 ?
    '15.1.1 1:58 PM (1.225.xxx.5)

    더 이뻐요?
    김현주 엄마요??김혜수 엄마요??

  • 11. 혜수씨
    '15.1.1 2:00 PM (182.212.xxx.51)

    실물 보고 진짜 와 했던 연예인입니다
    그때가 짝인가 할때라 한덩치일때인데 눈이 반짝반짝 빛이나고 여리한 체격아니고 보통정도 였어요
    그런데 포스 아우라가 저사람은 그냥 딱 배우구나 싶더군요
    도도하고 시크하고 자존심 엄청난 사람 같은 포스가 풍겼는데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은 진짜 짱였어요
    거만할거란 예상 깨고 어찌나 유쾌하고 친절했는지 그환한 웃음이 좋았어요
    그뒤에 백화점 화장실에서 짦은 커트했을때 만났는데 몸매가 일반인보다 말랐었어요
    그리고 저랑 친구가 놀라서 쳐다보니 특유의 코찡긋하며 웃어 주더군요
    어떤꼬마랑 엄마가 반갑다하니 아이 눈높이에 맞춰 자세 구부려 머리 쓰다듬고 인사하고..
    진짜 울 나라 연예인 몇번 백화점에서 봤는데 김혜수보다 덜 알려진 연예인도 얼마나 거만하고 싸가지가 없게 행동했는데 김혜수는 그게 가식이든 아니든지 사람 진짜 좋아보였어요
    그리고 김현주씨 외모칭찬 나온데 김혜수나 김현주 둘다 눈빛이 맑아요 제가 화장실 거울앞에 서서 나란히 있었는데 눈빛이 맑고 선해요
    반면 오늘 재벌과 소문난 그배우
    눈빛이 탁해요

  • 12. ..
    '15.1.1 2:06 PM (121.157.xxx.75)

    김현주 이쁘죠 특히 눈이 이뻐요 요즘 드라마의 젊은 여배우들보다 훨씬 이뻐보이더라구요 저에게는..

    김혜수 실물 멋진데요 외모도 훌륭하지만 행동이나 말투같은게 정말 멋져요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든데 아무튼 오래 기억에 남더군요

  • 13. 맞아요.
    '15.1.1 2:12 PM (211.209.xxx.27)

    김혜수 실물 사회보는거 봤는데 그냥 우아미 넘쳐요. 실물이 훨 예쁘구요.

  • 14.
    '15.1.1 2:15 PM (183.101.xxx.19)

    제가 최근 바느질 등등 취미 삼느라 책을 보는데
    김현주씨도 바느질 책 하나 낸게 있더라고요
    소탈하고.. 겉멋 흐르는 연예인은 아니더군요
    별 관심없던 사람이었는데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했어요..
    김혜수씨는 어릴적부터 제 우상... 저는 곧 마흔이라죠. ㅋ

  • 15. ..
    '15.1.1 2:43 PM (121.144.xxx.25) - 삭제된댓글

    옛날에 그랜드백화점에서 김혜수랑 엄마 봤는데 저도 김혜수 엄마가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같이 올라가는데 엄마가 저렇게 이뻐서 딸이 이쁘구나. 했네요.

  • 16. 햇살가득
    '15.1.1 3:38 PM (119.69.xxx.145)

    저 김현주가 학교왔을 때 봤어요

    원글님이랑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었네요

    괜히 동창이라 반가워 글 써봐요

    김현주 쌍꺼풀이 너무 두꺼워서 좀 그랬는데 그 드라마가 이서진이랑 같이 나왔던 드라마죠??

    원글님 지금 어디서 어떤 인생 살고 있는지 모르지만 작은 임인연이 있는 제가 행복하게 잘 사시라고 기원해드리고 싶네요

  • 17. ㅇㅇㅇ
    '15.1.1 4:00 PM (101.163.xxx.166)

    다들 김혜수 실물 예쁘단 얘기 많이 하시던데 저도 몇해전 어느 공연장에서 바로 옆에 서있어서 봤거든요? 근데 그 때가 티비에 거의 안 나오던 시점이어서 관리를 안해 그런지 상당히 떡대가 있었던 거 같고 뭐 그리 특별하게 안 보였는데...
    이런 레벨인 줄 알았으면 더 눈여겨볼걸 그랬나봐요;

  • 18.
    '15.1.1 5:47 PM (222.110.xxx.73)

    김혜수씨 보고 싶으시면 이화여고 1년에 한번씩 바자회 합니다.바자회에 오니 그때 보세요..김혜수가 살이 엄청 쪘을 때가 있었어요.화면에서도 터져나갈때..그때 공항에서 본 분 말씀으로는 별로였다예요.저는 유지태 부인 김효진...정말 여신이더라고요.

  • 19. ...
    '15.1.1 8:22 PM (183.99.xxx.135)

    김현주씨 2ㅡ3주전 백화점에서 팬싸인회할때 봤어요
    화면에서 참 예쁘다 생각 했는데..
    실물 별로 였어요
    생각보다 키도 작고 마르긴 했는데.
    피부도 별로고 주름에..... 동안이라 그동안 생각했는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126 그런데 쿨 유리는요... 25 손님 2015/01/06 27,428
454125 동네 반찬가게의 창고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55 흠.. 2015/01/06 24,395
454124 스마트폰에서 무료 문자 보내는법 알고 싶어요. 1 스스 2015/01/06 1,597
454123 삼성 이재용 집에 일봐주는 아주머니요,,, 37 .... 2015/01/06 216,409
454122 사표 낼때 부서팀장과 인사팀장 양쪽에 모두 내야 하나요? 1 .. 2015/01/06 1,062
454121 인터넷에서 다운 받으려 할때...도와주세요 2 컴맹 2015/01/06 1,011
454120 서른여덟에 젓가락질 엉터리로 하는거 많이 보기 싫은가요?? 46 ... 2015/01/06 4,231
454119 이병헌 때문에 유행어 도나봐요 7 ㅋㅋㅋ 2015/01/06 4,401
454118 자동이체 궁금합니다. 3 ,, 2015/01/06 1,072
454117 02-501-2944 이거 무슨 번호인가요? 상품권 준다고 연락.. 1 뽁찌 2015/01/06 1,560
454116 공항까지 3km면 너무 가깝나요? 4 조용한삶 2015/01/06 1,082
454115 권성동 ”기간제 2년→4년 비정규직들이 원한다” 5 세우실 2015/01/06 1,544
454114 통장사본이 나쁘게 악용될 경우는 어떤 걸까요? 2 휴대폰개통 2015/01/06 3,119
454113 아이들이 베이글 맛을 알아버렸어요~ 14 아이들 2015/01/06 3,120
454112 루이비통 가방vs 노트북 선물좀 골라주세요~ 3 ... 2015/01/06 1,801
454111 강남인강 들으려구요 1 고등맘 선배.. 2015/01/06 1,834
454110 항공권 특가는 3달전에 뜨나요? 2 꼬고 2015/01/06 2,128
454109 백화점 모녀 "우리가 피해자"…사건의 진실은?.. 8 ........ 2015/01/06 4,014
454108 최소한의 기름으로 마탕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9 마탕 2015/01/06 1,552
454107 존댓말 질문이예요^^ 3 글쎄요 2015/01/06 1,077
454106 남편이 몇일째 앓고 있는데 새집 증후군 증상은 어떤건가요? 12 ㅇㅇ 2015/01/06 7,101
454105 1월 6일(화)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06 1,057
454104 작은아버지와 어머니... 3 조조 2015/01/06 2,456
454103 공무원, 공기업, 교사 의 경우 간병휴직은 사유 있으면 대부분 .. 4 .. 2015/01/06 6,655
454102 본인 남편을 존대하는건 실수하는거죠? 20 존대 2015/01/06 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