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1. 중2 음악 전공생
'15.1.1 10:37 AM (218.50.xxx.49)연습실에 연습하러 갔어요
2. ㅇㅇ
'15.1.1 10:45 AM (180.182.xxx.245)둘다스마트폰해요
3. 13살 딸
'15.1.1 10:46 AM (112.152.xxx.52)수다 떨며 뜨개질 중.
고슴도치 집 청소와 목욕시킨 후
수학 공부 시작하겠다고 해서
어~~~4. ...
'15.1.1 10:47 AM (121.175.xxx.72)예비고3 음악들으며 폰하고있어요.
1월 1일부터 도닦고있습니다. ㅋㅎ5. ㅌㄸ
'15.1.1 10:52 AM (110.12.xxx.221)문제집 풀고 있어요.
-.-;;;;;6. 초등4
'15.1.1 11:01 AM (211.178.xxx.87)영어학원갔어요. 1월 1일수업은 첨이라 남편이랑 서로 황당해하고 있어요. 둘째는 이불속에서 만화책을~~~
7. 떡국
'15.1.1 11:07 AM (220.72.xxx.48)예비중3 일찍일어나 핸폰잡고 놀다가 인터넷 서핑하다
PS3 한판하고 늦은 아침먹고 핸폰잡고 낄낄거리다
또 잡니다.
방학인데 놀땐 놀아야지 키라도 잘크겠죠.^^8. 마나님
'15.1.1 11:08 AM (116.126.xxx.45)초6올라가요
아직 자고 있네요
깨워서 밥 먹고 약 먹어야 하는데~~
신랑이 깨우지 말라네요
실컷자고 일어나게~~9. 아빠랑
'15.1.1 11:1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시골 할머니댁 갔어요.
목적은 오고갈때 스마트폰 게임하는게 목적인거 뻔한데 그냥 보냈네요.
학원은 제끼고...10. 참
'15.1.1 11:12 AM (175.197.xxx.151)부모는 무슨 윤리책 읊는 소리나 해대고
이해 못 받은 아이는 짜증나서 짜증부리다 그냥 지 풀에 지쳐 자는군요.
부모, 정신 차리고 심리학 공부라던가 사춘기 아이들을 이해하는 책 좀 봐요.
그런 윤리책 읊는 소리나 하다가 갈등 생기면 자식이랑 멀어지기 딱 좋네요.
그런 일 안 생기도록 미리미리 부모가 본인은 못 해본 이상향, 이상형같은 사고방식 애들에게 말로 주입하지 말고 아이의 감정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세요. 불안정한 사춘기를 다 큰 어른이 이해하도록 해야지 자기는 다 컸다고 아직 불안정한 아이더러 어른 발걸음 못 따라 온다고 짜증내나요?11. 중2
'15.1.1 11:33 AM (210.207.xxx.91) - 삭제된댓글딸 헛소리까지 해가며 자고 있어요 아침밥 먹어라고 깨워도 일어나지도 않고..잠만 계속 잡니다
12. ^^
'15.1.1 11:35 AM (114.129.xxx.172)예비고1 큰아들은 7살 막내동생 데리고 기타치며 놀구요, 딸아이는 식구끼리 시내에 영화보러 가기로 한 외출준비 중이네요. 저희도 작년을 마지막으로 탭은 반납하는 걸로 했답니다.^^;
13. ㅇㅇ
'15.1.1 11:41 AM (121.169.xxx.139)게임을 즐겨하는 애들이 과다몰입으로 가는 건 5프로 정도라 해요
게임이 점차(몇년에 걸쳐^^) 줄었던 아이들의 30프로 정도는
부모들이 게임하는 거 인정하고 그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나눈 케이스..
반대로 게임에 대해 사사건건 개입하고 통제하는 경우
오히려 과다몰입하게 된다네요.
약속, 규칙도 부모위주의 규칙이 아닌지...
이런 경우 규칙은 깨어지게 돼있고
규칙이 깨졌을 때 드는 자괴감은
게임을 그냥 하는 것 이상으로 마이너스라는 거죠.
난 역시 의지가 부족해
우리 애는 왜 이럴까... 등등...14. ㅋ
'15.1.1 12:09 PM (1.228.xxx.48)에비 고3 이제까지 자다가 올리브요리프로
보구있네요15. 원글
'15.1.1 12:38 PM (221.139.xxx.38)한숨자고 일어나 점심먹였네요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풀린듯해요 딱 한시간만 게임하고 학원숙제하라고 하니 앗싸를 외치며 끝나고 열심히 숙제할께하고 방으로 쏜살같이..그리 심술부리더니 게임하라 소리에 광대승천입니다ㅎ
16. 진홍주
'15.1.1 12:57 PM (221.154.xxx.133)지금까지 자고 있어요....누가누가 더 자나 내비둘려고요
아들은 2시까지 잔적있고 딸은 잠보라 안깨우면 저녁때나 일어날듯
밥하기 귀찬은데 푹 자라고 응원해주고있어요ㅋㅋㅋ17. maybe
'15.1.1 1:18 PM (182.212.xxx.20)예비고딩 열공중인데..왜 한자를..ㅡ.ㅡ;;
지금은 과목을 바꿨으리라 믿구요
중1아드님은 게임하러 가시고 싶어서
해야할 문제집 열심히 풀고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815 |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 휴... | 2015/01/02 | 856 |
452814 |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 빈혈 | 2015/01/02 | 2,897 |
452813 |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 이사 | 2015/01/02 | 1,594 |
452812 |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 n | 2015/01/02 | 3,453 |
452811 |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 참맛 | 2015/01/02 | 2,680 |
452810 | 어머님 보행기 2 | 자가용 | 2015/01/02 | 1,622 |
452809 | 공효진 38 | 이해가안돼 | 2015/01/02 | 11,743 |
452808 | 기고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3 | 나도 이렇게.. | 2015/01/02 | 1,403 |
452807 |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 국민대책회펌.. | 2015/01/02 | 531 |
452806 |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 | 2015/01/02 | 13,384 |
452805 |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 부들부들 | 2015/01/02 | 803 |
452804 |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 참맛 | 2015/01/02 | 2,589 |
452803 | 가스만 나와요 | 굿모닝 | 2015/01/02 | 815 |
452802 | 음식점 | 상도3동 | 2015/01/02 | 559 |
452801 | 마산에서 2 | ᆢ | 2015/01/02 | 1,107 |
452800 |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 답답 | 2015/01/02 | 6,441 |
452799 |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 냉장고 | 2015/01/02 | 1,093 |
452798 |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 조언요청 | 2015/01/02 | 5,041 |
452797 |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 Oo | 2015/01/02 | 2,796 |
452796 | 번역을 해보려는데 2 | 차 | 2015/01/02 | 1,247 |
452795 |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 고민녀 | 2015/01/02 | 3,457 |
452794 |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 djnucl.. | 2015/01/02 | 1,270 |
452793 | 인텔뉴스, 2014년 정보관련 10대 빅뉴스 보도 | light7.. | 2015/01/02 | 654 |
452792 | 열애 인정한 이유 17 | ㅇㅇㅇ | 2015/01/02 | 16,078 |
452791 | 남친이 직장을그만두었어요. 14 | 사랑해 | 2015/01/02 | 5,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