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국어를 어찌해야할지..

국어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12-31 22:10:30
언젠가 상담도 드렸던 성적 안좋은 고3 맘입니다.
고3이니 위기는 느꼈는지 이번 방학 학원들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과라 수학에 워낙 시간이 많이들고 하던 영어과외에 과탐 학원 추가하니 국어할 여력이 없습니다.
성적이 안좋으니 주위에선 국어는 버리라는데 제가 첫아이라 그래도 되나 갈팡질팡이에요.
모평에서 국어 등급이 최하기도 해요.
모든 과목 거의 바닥에서 시작하는거라 시간이 많이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중요한 방학인데 이도 저도 못하는게 아닌가. 그래도 주요과목인데 이래도 되나 갈팡질팡이에요.
제가 입시를 충분히 몰라 그러니 경험맘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부탁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39.7.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12.31 10:19 PM (175.193.xxx.66)

    10년전에 언어 80 -> 120으로 올려봤는데요.
    수능 기출문제, 모의고사 넘기는 문제집 싹 풀었어요.
    그만큼 시간 투자하면 늘어요. 다만 그렇게 시간 투자할 수 있는 애들이 많지 않아서 문제죠.

  • 2. 고등 국어
    '14.12.31 10:42 PM (203.226.xxx.34)

    어렵지요~ 시간 많이 투자해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3.
    '14.12.31 10:51 PM (39.118.xxx.96)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화이팅입니다~!!!!

  • 4. 음...
    '15.1.1 12:26 AM (112.144.xxx.193)

    이과여도 국어 포기하고 인서울 가능한가요?

  • 5. ㅇㅇ
    '15.1.1 8:27 AM (220.89.xxx.20)

    포기하면 안됩니다
    기출풀고 ebs 공부해야지요
    혹시라도 공부가 부족해 현역실패하고 재수라도 한다면 지금 포기하는 과목이 없어야 재수때 성공합니다

  • 6. 원글
    '15.1.1 8:52 AM (39.7.xxx.83)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잘 이야기할께요.
    독서도 제대로 안된격이라 기출위주로 가야하겠어요.
    혹시 도움이되는 선생님의 인강이나 학원이 있을지요?

  • 7. 대한아줌마
    '15.1.1 10:23 AM (14.42.xxx.151)

    저도예비이과고3맘입니다
    제아들도국어는4,5등급왔다갔다합니다
    아이말로는그동안국어공부를안했으니이성적은당연하다고합니다만
    제아들도정시로가야할것같은데ᆢ
    그러려면국어도포기하면안될것같아요

    인강문의하셨는데박광일쌤꺼끊어서현재듣고있어요
    워나기본이안되어있어수능날까지천천히가자는계획이구요
    현재일주일에3강씩듣는데 1월중순에기본강의가끝날것같아요
    그럼문학수업듣고ᆢ그다음비문학은김동욱쌤이유명하다니그분꺼듣고ᆢ
    그러면서 3월모의때4등급 6월모의때3등급9월모의때2등급그리고수능날1등급을목표로계획을세웠는데ᆢ
    이젠아이스스로자기의지와의싸움인것같아요
    님도올한해화이팅하시길요ᆢ

  • 8. 원글
    '15.1.1 12:07 PM (211.108.xxx.182)

    윗님 소중한 말씀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이에요~~!!!

  • 9. 국어인강
    '15.1.6 4:50 PM (14.35.xxx.1)

    국어인강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099 여자로써 기구한 인생 17 . . 2015/01/02 15,122
453098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6 알려주세요 2015/01/02 2,186
453097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221
453096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430
453095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638
453094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660
453093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336
453092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245
453091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836
453090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943
453089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873
453088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1,042
453087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7,968
453086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821
453085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755
453084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232
453083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950
453082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523
453081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913
453080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522
453079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182
453078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892
453077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683
453076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670
453075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