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글에 맞춤법 욕해놨는데 지가 틀린 거면?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4-12-31 10:54:03
글쓴사람 무시하며 맞춤법 지적하고 비꼬아놨는데
지가 틀린 거면
어떡하나요 그 사람은?ㅠ
아무리 아이피엑스처리하는 82라도
지 스스로 무식함의 양심은 찔릴텐데ㅠ
IP : 211.36.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지깽이
    '14.12.31 10:57 AM (112.184.xxx.198)

    그렇게해서 서로 배우는거죠
    82의 좋은점이라 생각됩니다

  • 2. 취재전문가
    '14.12.31 11:03 AM (165.243.xxx.40)

    그분 출가했다네요.

  • 3. 그러나
    '14.12.31 11:05 AM (211.59.xxx.111)

    근데 솔직히 82는 맞춤법도 많이들 틀리시고
    지적도 용납을 안해주는 분위기이긴 해요.
    내용만 볼 것이지 잘난척하며 지적질한다고...
    최근에 바뀌었거나 아주 혼동되는 사례를 갖고 까다롭게 그러는게 아닙니다. 한번 실수도 아니고 수차례 반복할 때 가끔 얘기하고요. 그냥 넘어갈 때가 더 많긴 하죠.

    솔직히 저 정도면 인터넷에 글 쓸 때가 아니라 국어책 좀 더 읽고 왔으면 싶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 4. ...
    '14.12.31 11:20 AM (211.214.xxx.238)

    진짜 양심없네요.
    띄어쓰기 욕하지 말라면서 자기 맞춤법 틀린거 못참는거때문에 남한테 지적질이라니..

  • 5. ...
    '14.12.31 11:43 AM (180.229.xxx.175)

    저번에 출현이라고 바로 쓴거보고 출연이라고 무식하다 함부로 댓글쓰다 망신당했죠.창피한줄은 알려나요~

  • 6. ff
    '14.12.31 12:21 PM (218.144.xxx.243)

    띄어쓰기가 금 간 거라면 맞춤법은 깨져서 바닥이 보이는 거에요, 눈에 확 들어오죠.

  • 7. ..
    '14.12.31 1:14 PM (119.18.xxx.89)

    대박 출가하셨대 ㅋㅋ

    그런 경우를 제가 종종 당했네요
    만둣국이라고 쓰니 무식하면 용감하대나 ..
    애로 사항이라고 쓰니
    뭐라더라
    우주 밖으로 마시고 있던 커피물을 뿜을 뻔 했다나
    애로사항은 두 분이나 비웃더라고요 ㅡ,, (19금 에로를 제가 애로로 썼다고 생각한 모양)

    진짜 매너 더럽게 없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 맞는 거죠
    가득 찬 항아리는 조용한 법
    힐링캠프에서 션도 말했지만
    슈퍼맘 다이어리 나올 당시만 해도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는
    자녀 교육법으로 맞춤법 지적을 안 한다고 했어요
    한글 교육을 아예 안 시킨다고 했어요
    지유는 글자를 알고 쓰는 게 아니라 그림처럼 그린다고 했어요 그때 지유 나이 일곱살 ..
    어느정도 아이들의 표현 역량을 기르면
    그때 가르친다고 했어요
    맞춤법을 지적하기 시작하면 창의력 표현력이 떨어진다고요
    이효리가 그래요 작사도 하고 시도 쓰는 이효리도
    언어영역 100점이라는 이효리도
    블로그에서 무안할 정도로 맞춤법이 틀리던데
    매직아이에서 그러잖아요
    좋은 일로 글 쓸 때 맞춤법 틀린 걸 사람들이 지적하면 창피하다고
    그래서 상순씨한테 감수받고 올린다고 (그래도 틀리는 경우가 있어요 ㅜㅡㅡㅡ )
    사고가 단순하니까 맞춤법만 지적하겠죠
    일장일단이에요

  • 8. ㅎㅎ
    '14.12.31 1:38 PM (109.73.xxx.108)

    애로사항 좀 대박이네요. ㅎㅎ 맞춤법 실수로 틀리는 거랑 몰라서 틀리는 건 확 구별이 돼요. 몰라서 틀리는 건 배워야죠.

  • 9. 너무 황당한 것들은
    '14.12.31 1:38 PM (106.149.xxx.18)

    지적해 주는 게 낫죠. 모르고 쓰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다른 곳에서 공개적으로 더 큰 창피를 당하지 않게요..

    그리고 한글이고 한국어니까 자국의 언어 문화를 국민들이 어느 정도 책임 의식을 갖고 정화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넷 발달한 후부터 아이들 맞춤법이 더 엉망이 된 거 같구요( 소리나는 대로 마구 적다 보니까) 외국인들이 보면 아마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를 표기가 되어가는 듯해요.
    물론 저도 어쩔 땐 소리나는 대로 적으면서 막 놀고 싶을 땐 그렇게 합니다. 그것도 한글 글자의 묘미니까요.
    하지만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의 문제죠..

    그리고 나이가 들다 보니 자꾸 틀린 표기를 여러 번 접하다 보면 나까지 긴기민가해질 때도 있어요. 아이들이 걱정돼요.

    어제도 어느 댓글에 ...
    헤어스타일 그렇게 하니까 섬머슴아 같다고 .

    선머슴 이거든요
    섬머슴 이라고 쓰여 있으니 그럴 듯해서
    알면서도 다시 찾아봤어요 ^^

    머슴아 는 없고 머스마 는 방언으로 올라와 있네요
    표준국어대사전이요

  • 10. ㅎㅎ
    '14.12.31 4:19 PM (203.238.xxx.149)

    활량이 틀린 말이라며 책좀 읽으라는 미친 댓글도 있더라구요
    엄연히 국어사전에 있는 말인데ㅋㅋ무식하면 용감하다

  • 11. 음?
    '14.12.31 4:21 PM (203.238.xxx.149)

    211.59님 여기 와 계시네? 남보고 책 좀 읽으시라던 분이? 국어사전 큰 걸로 구입하셨나요? 맹공하세요~

  • 12. ㅋㅋㅋ
    '14.12.31 4:34 PM (211.36.xxx.225)

    활량글이 뭔가하고 검색해본 1인
    대박ㅋㅋㅋㅋㅋ 뭐 네이버국어사전엔 활량이 있네요
    한량의 변한 말ㅋㅋㅋ
    자기 흉보는거 모르고 댓글다심ㅎㅎ대박ㅎㅎㅎ

  • 13. 00
    '14.12.31 8:02 PM (112.144.xxx.105)

    여기 글 배우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
    요리 강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15 남편이 친정엄마에게 전화했어요. 53 ... 2015/01/02 20,913
453114 코오롱건설 하늘채 분양받는 분들도 조심하세요. 코오롱글로벌.. 2015/01/02 2,816
453113 보정 속옷 입으면 허리 아픈가요? 1 ... 2015/01/02 1,082
453112 우순이 소식 궁금해요. 안부 2015/01/02 681
453111 혹시 신장이 많이 안좋은 분(신부전)에게 대접할만한 음식 있을까.. 14 마이미 2015/01/02 4,151
453110 연예인의 학벌 8 연지 2015/01/02 3,240
453109 계양구 계산동 어떤가요 3 2월이사 2015/01/02 1,371
453108 오래가는 초등 아이들의 다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전학맘 2015/01/02 1,104
453107 초등3학년이 볼 영화 추천 바래요^^ 3 궁금 2015/01/02 944
453106 장조림 비법좀 알려주세요~~ 28 냠냠 2015/01/02 4,365
453105 아파트 3층...어떨까요? 괜찮을까요 16 ㅡㅡ 2015/01/02 12,846
453104 47년생이면 칠순은 언제 하게 되나요? 4 언제? 2015/01/02 11,831
453103 임세령과 이정재는 연애니까 오래가는 거 같지 않나요 10 연애만 2015/01/02 6,676
453102 식품영양학과 나오신 분 또는 자녀를 보내신 분조언부탁드려요 19 학과고민 2015/01/02 19,598
453101 비싼 운동화는 잘 안 넘어지나요? 6 .. 2015/01/02 1,875
453100 신년 선물 함박웃음 2015/01/02 475
453099 대구 돈벼락 사건요 22 2015/01/02 1,824
453098 1월 2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4 세우실 2015/01/02 669
453097 절차 1 남편폭행 2015/01/02 527
453096 중국 시안(서안?) 여행 가보신분 계세요? 4 중국 시안 2015/01/02 2,436
453095 친구 어머니가 소풍 때마다 먹으라고 싸 주신 샌드위치가 갑자기 .. 9 배고퐝 2015/01/02 4,457
453094 찹쌀이 변비에 좋아요 나빠요 1 글쎄 2015/01/02 2,430
453093 아이가 펑펑 울어요.(빨간약 바르고) 6 진정시켜주세.. 2015/01/02 1,181
453092 단발머리에 미라컬이 헤어롤보다 더 나을까요? 1 마이마이 2015/01/02 1,430
453091 저를 보고 위로받는 친구들 8 ... 2015/01/02 3,907